◎ 아모스 제4장 : 배도자의 행위
1) 배도적인 행위(1-5)
-------- 지난 주에 이어서 ------------
6절. 배도자에게 일을 한가하게 한다는 것은 할 일이 없도록 만드신다는 것이며, 양식이 떨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암8:11-13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하는 영적 기근을 당하게 된다고 하였다.
마24:45-46에서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라고 하였고, 히5:12-14에서는 단단한 식물을 먹으라고 하였고, 계2:17에서는 감추었던 만나, 계10:8-10에서는 작은 책을 꿀같이 달게 먹으라고 하였고, 겔3:1-3에서는 두루마리에 있는 말씀을 배에다 창자에다 가득 채우라고 하였다.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 배도자의 행위인 것이다.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자꾸 가까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7절.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비를 멈추게 하신다고 하였다. 추수는 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이 시작하기 전인데,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읍은 크게는 교회를 뜻한 것이고 작게는 우리의 심령을 말씀한 것이며, 비는 욜2:23에서 성령의 은혜라고 하였다. 즉, 배도자가 있는 교회, 배도자의 심령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사5:1-7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 포도를 맺히므로 하나님이 구름에 명하여 다시는 비를 내리지 말라고 하신다고 하였다. 좋은 포도나무에서는 당연히 좋은 포도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들 포도를 맺혔다고 하는 것은 교회와 종, 성도까지 다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8절.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영적 기갈을 당하게 된다고 하였다. 영적으로 비틀거린다는 것은 정로로 가지 못하고 치우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며 결국 쑥과 쑥물을 먹게 된다.(참고 암5:7, 암6:12, 렘9:15, 렘23:15-16)
참고로 슥13:1, 슥14:8같이 이러한 기갈이 올 때 예루살렘에서 흐르는 성령의 생수를 마식 해갈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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