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역사속에서 택한종을 들어 쓰신다!" [사 29:13-24]
1. 여러가지 역사로 대적을 물리친다.(13-16)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입술로는 여호와를 존경하지만 마음으로는 멀리 떠났다고 하였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복신앙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을 바로 경외하는 것에는 고난이 따르며 그 고난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바른 신앙이다. 또한 기독교는 도덕이나 윤리가 아닌 진리가 있어야 한다. 도덕이나 윤리를 진리보다 앞세우는 교회는 근본이 변화될수 없는 인본주의적 가르침이다.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은 지혜자의 지혜를, 명철자의 총명을 가리워서 분별력을 상실케 된다는 것이다.(사 5:20-21) 이들은 교만하여 스스로 지혜롭다 총명하다 여기므로 하나님과 비기려고 한다는 것이다.(사10:15)
2. 택한종을 들어 쓰신다.(17-24)
위 같이 사람의 계명으로 인하여 지혜와 총명이 어두워져 분별력을 상실케 될때에도 하나님은 택한종의 귀와 눈을 열으셔서 말씀을 깨우치게 하시므로 교만한 세상 가운데서도 겸손하게 만드신다는 것이다. 또한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게 하시므로 실색이 아닌, 희색을 발하게 하시니(사 60:4-9) 그 하나님을 거룩하다 찬양하게 될 것이며, 마음이 혼미한 사람도 총명해지며, 원망던 자도 사람의 교훈에서 벗어나 말씀과 진리로 교훈을 받게 된다. 이것이 여러가지 역사속에서 택한종을 들어 쓰시기 위한 역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