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회하고 겸손한 자에게 평강을 주신다. (사57:14-21)
미약하면 낮아지고 낮아지면 겸손해지고 겸손해지면 바로 은혜를 받는다. 만약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 자기가 교만한 것을 알아야 한다.
1) 평강을 주시려고 평탄한 길을 만들어 주신다. (14)
깊은 곳이 있으면 그 곳을 돋우어 주고, 장애물이 있으면 치워주셔서 우리의 길을 평탄하게 해주시니 먼저 통회하고 겸손한자가 되어야 한다.
2) 통회하고 겸손 자를 소성케 하신다. (15)
마음과 영이 항상 소성함을 받아야 하는데 소성함을 받게 하는 것이 바로 은혜이다. (약4:6)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에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 가장 안 좋은 것이 교만한 것인데 교만한 것보다는 조금 부족한 것이 낳다.
3) 노하기를 더디하셔서 영혼이 곤비치 않게 하신다. (16)
여호와가 우리에게 진노하시면 우리의 영혼이 즉시 곤비해진다. (미7:18-19)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우리에게 큰 긍휼을 베푸심으로 우리가 평강을 얻을 수 있다.
4) 여호와가 치셨으나 고쳐서 평강을 얻게 하신다. (17-18)
우리가 탐심이 많고 죄와 악을 인하여 여호와가 치시지만 치시고는 고쳐주신다. (사1:4-6)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병들어서 매를 맞았으나 더욱 더욱 부패하고 매를 더 맞으려고 하지만 여호와께서 치시고는 바로하면 고쳐주신다. (시23:1-3)그렇게 고쳐주시고는 인도하여 주시고 위로까지 해주시니 평강을 얻게 하신다.
5) 고침을 받은 종에게 평강을 주시고 그 입술에 열매 맺게 하신다. (19)
입술의 열매란 말하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되는 것을 말한다. 전도할 때 열매를 맺고, 기도할 때 열매를 맺고, 말씀 전할 때 열매를 맺는다.
*(20-21)통회할줄 모르고 겸손할줄 모르는 악인에게는 평강을 주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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