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하나님이 구원을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이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죄와 악이 갈라놓았고, 죄가 얼굴을 가리워 하나님이 인간이 하는 말을 들으시지 못하신다고 하였다. (사25:6-8)이사야는 이것을 가리워진 면박이라고 하였고 (계8:4-5)인간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였다. 죄는 회개하고 악은 모양까지라도 버려야한다.
(3)죄로 인해 손가락이 더러워졌고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혀는 악독을 발한다. 이러므로 마지막 때는 손을 성결하게 해야하고, 입을 열면 기도하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위로하는데 써야한다.
(4) 공의를 행하지 않고 진리로 판결하지 않으며 잔해를 잉태하고 죄악을 생산한다고 하였으니 이는 자연이나 짐승은 죄악을 생산하지 못하지만 인간은 잔해한 마음으로 죄악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5)마지막 때 사람들이 마음속에 독사의 알을 품듯 독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고 하였다. 우리 속에 독한 것이 있다면 몰아내야하는데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그 악이 녹아지게 된다. 말로서 한번 상처를 받게되면 그 상처가 평생 갈수도 있으니 서로 말을 조심해야한다.
(6)거미줄이란 사람이 사람을 잡으려고 놓은 덧, 즉 모함과 함정을 뜻하는데 그것으로는 옷을 짤 수 없고 자기를 가릴수 없다. 우리는 (계19:7-8)옳은 행실로 세마포예복을 입어야한다. 행위는 죄악의 행위이고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 즉 나쁜 습관이 손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방이었을 때의 나쁜 행습을 버려야한다.
(7)발이 악한 행동을 하는데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죄악의 사상을 가졌다. 이런 사람은 황폐와 파멸을 몰고 다닌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복음 안에 발 빠르게 행동하고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8)이런 사람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고 한다. 그들이 행하는 곳에 공의가 없고, 길을 스스로 굽게 만들지만 공의가 시행되는 우리는 신앙의 정로로 가야한다. 그 길에 평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