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심판을 이루신다. (사64:8-12)
하나님은 한번 심판을 시작하시면 중간에 멈추시거나 돌이키시지 않는다. 과거 노아 홍수 때도 소돔성의 불비 심판 때도 애굽 군대를 심판하실 때도 그러했다.
1) 토기장이이신 여호와가 진흙같은 인간을 심판하신다. (8)
토기장이가 자기가 만든 그릇이라 할찌라도 잘 못된 것은 모두 부셔버리듯이 인간을 만드신 여호와가 잘못할 때는 심판을 하신다.
2)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자신의 죄악으로 심판 받는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해도 죄악을 용서하시지 않고 그 죄를 영영히 기억하셔서 심판을 하신다.
3) 시온과 예루살렘이 다 황폐하도록 다 심판하신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이 아무리 크고 아름답다 할찌라도 그 백성이 여호와를 청종치 않고 다른 신을 섬기며 범죄하자 그 돌위에 돌 하나 남지 않도록 황폐하게 하셨다.
우리가 아무리 시온이요, 예루살렘 같은 축보을 받았다 하더라도 바로 하지 못하고 죄악을 범하면 그 사람이 사는 지역까지도 황폐하도록 심판하신다.
4) 찬송 소리가 끊이고 즐거움이 다 사라진다. (11)
과거 예루살렘이 황폐해졌을 때 그 누구도 찬송을 하지 않았고 즐거움이 끊어졌다.
우리 가정마다 개인마다 찬송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면 그것이 축복이다.
5) 심판 괴로움을 받게 하신다. (12)
주의 심판은 심판받는 사람에게 심판 괴로움이 오게 되지만 천년왕국에 들어갈 사람에게는 찬송이 끊이지 않고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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