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난시대에 복 있는 사람 (계1:3)
시대 시대마다 복 있는 사람이 있었고 특별히 환난시대에 복 있는 사람을 사도요한이 구체적으로 기록해 놓았다.
1)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신 사람 (게1:1)
성경에는 된 일과 될 일이 있는데 은혜시대에는 된 일을 보여주시는 종이 복이 있고 환난시대에는 될 일을 보여주시는 종이 복이 있다.
된 일은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인데 (마13:11)천국의 비밀과 (엡3:3-4)그리스도의 비밀이라 했다.
될 일이란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며 (계1:3)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10:7)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했다.
2)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진 사람 (계9:4)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바로 알면 그 신앙이 푸른 신앙으로 살아난다.
(계9:1-3)흑암을 마시면 영계가 어두워진다. 또한 영적 밤중이 되어 교회가 잠을 자듯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진다.
(계9:4)이러한 때에 항상 푸른 신앙이 되게 하셔서 흑암과 황충이의 피해 없게 하시니 환난시대에 복 있는 사람이다.
3) 감람유와 포도주가 된 사람 (게6:5-6)
한 데나리온이란 한 사람이 하루 일해서 받는 품삯으로서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경제 난제가 닥쳐온다.
이러한 때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셨으니 감람유란 머리에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는 뜻으로 (시23:5)다윗은 자신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잔이 넘친다고 고백하였다. (요일2:20,27)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으니 기름은 머리에 받는 은혜이다.
(사25:6-8, 사65:8)포도주란 선지서의 말씀을 받은 종을 뜻한 것이다.
4) 하나님의 인 맞은 사람 (계7:1-4)
(엡1:13, 고후1:22, 고후5:5)은혜시대에는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보혜사 성령을 받아 물(세례)과 성령으로 거듭나 중생한 사람의 마음에 성령의 인을 쳐주셨다.
(계9:4)흑암과 황충이가 등장할 때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셨고 (겔9:3-6)이마에 표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인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
선지서가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복음이 머리에 사상이 될 때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5) 주의 손에 붙들린 별같은 사람 (계1:20)
별은 주의 종을 뜻한 것이다.
(계8:10-11, 계9:1-3, 유1:13)떨어진 별이 등장하는데 (계12:4)별이 떨어지는 이유는 용이 꼬리로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기 때문이다.
(마7:21-23)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못하고 불법을 행하면 버림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사41:10)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단12:3)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붙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