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8/12/7 주일저녁 [끝맺음을 바로 하는 축복. (약5:11)]

 
◉ 끝맺음을 바로 하는 축복. (약5:11)

    요셉이나 욥 등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역사 속에 붙들려 살았던 사람들은 시작은 미약해도 끝은 모두 축복을 받았다.


1) 믿음의 시련을 거쳐 시험을 이기는 종. (약1:2-4)
    믿음의 시련을 많이 거치면서 연단 속에 인내를 이루게 된다.
    12절에서는 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가 시험 들까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믿음의 시련을 많이 거친 사람은 시험이 올 때에 이겨낼 수 있다.


2) 믿음으로 부요한 종. (약2:5)
    육적으로는 한 번에 부요해질 수 없으나 믿음으로는 금방 부요해질 수 있다.
    올 한해를 믿음으로 부요한 자로 끝맺음 한다면
    2009년도는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한 해가 된다.

    (계2:9)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을 당하는 교회지만 예수님께서는 부요한 교회라고 하셨으니 이러한 부는 믿음의 부, 은혜의 부, 말씀의 부, 사랑의 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부요함이다.
    영적인 부는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룰 수 있기에 육적인 부까지도 따라온다.


3) 하늘의 지혜를 받아 사는 종. (약3:13-18)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과 양순, 긍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다.

    악한 지혜로 잘 사는 것보다
    조금 부족해도 선한 지혜로 사는 자의 결말이 아름답다.


4) 겸손한 자로 은혜 속에 사는 종. (약4:6)
    여기서 말하는 겸손은 도적적인 겸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겸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대적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교만이며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고 하였다.


5) 주의 재림을 바라보는 종. (약5:7-11)
    우리 시대에 주님이 오신다면 이 보다 더 중요한 끝맺음이 없다.
    주의 재림을 바라보는 종은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고, 원망하지 않고, 욥같은 인내로 기다린다.
    이러한 종이 주의 재림을 맞이하니 끝맺음이 아름답다.


결론 : 결말이 형통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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