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난시대에 택한 사람을 살릴 대상. (마24:31)
하나님께서는 환난시대에 살릴 사람을 예정해 놓으셨으니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그런 사람을 알 수 있다.
1)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게 한 자. (미4:6-7)
미4:1-3절에서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가 온다고 하였으니 이는 천년왕국을 말씀한 것으로서 이 시대를 이루는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하며 이 나라에 들어갈 뜻이 있는 사람이 바로 미4:6-7절과 같이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게 한 자다.
저는 자. 과거 야곱은 얍복강 나루터에서 천사와 씨름하며 천사에게 환도 뼈를 맞아 저는 자가 되었으니 야곱은 저는 자가 되면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저는 자란 영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며 야곱과 같이 되어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축복을 받을 사람이다.
쫓겨난 자. 성경 가운데서 요셉과 모세가 쫓겨났는데 요셉은 꿈을 꾸며 형들의 미움을 받아 쫓겨났고 모세는 사람을 죽여 애굽에서 쫓겨났으니 이들은 하나님의 모략에 걸린 것이다.
요셉은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정착하기 위하여 먼저 가사 정착을 한 것인데 요셉이 그 자리에 가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한 역사며 이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모략에 걸려 재능이 있고 믿음이 있어도 쫓겨나듯 떠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
사11:2, 사46:10-11절에서 동방에서 독수리 같은 종을 불러 하나님의 모략을 이루신다고 하였다.
환난 받게 한 자. 환난 받게 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환난으로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오게 되지만 (살후1:5-9)환난 받게 한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신다는 말씀과 같이 천년안식의 축복을 주신다.
자신이 잘못해서 환난이 오는 것은 하나님의 보응이며 이 환난에는 축복이 없지만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주신 환난도 있다. (사45:6-7)환난을 주시는 것도 평안을 주시는 것도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2) 거룩히 구별하여 검열하시는 자. (사13:2-4)
마지막 때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을 주실 사람을 예정해 놓으셨는데 사13:2-4절에서 이사야선지는 거룩히 구별한 자라고 하였다.
거룩히 구별했다는 것은 나실인 같은 사람인데 과거 모세, 사무엘이 나실인이었다. 사43:1절에서는 지명하신 종이라고 하였고 말3:16-17절에서는 특별한 소유, 계7:1-4절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히 구별하시면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와 신앙과 사상과 정신과 생활이 바로 되어 세상 것에는 적응하지 못한다.
부정한 것을 먹지 않고 부정한 생활을 하지 않고 악한 것이 있으면 눈을 감아 보지 않아 눈과 귀가 성결 받은 거룩히 구별된 자가 되어야 한다. 이런 자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신다.
3) 대회로 근심하고 수욕 받는 자. (습3:17-20)
(사1:10-15)이사야선지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와 성회로 인하여 사람들이 악을 행한다고 하였다.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이 여러 가지 절기와 대회와 성회를 하면서 도리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다는 것이다.
성회는 성도들의 심령이 컬컬하고 곤고하고 곤비하고 공허할 때 해야 하는데 이 시대에는 돈을 위하여 성회를 하는 곳도 있다. 이러한 악을 행하는 대회로 인하여 안타까워하고 근심하면 도리어 수욕을 받게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요14:1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세상 것에 대한 근심을 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일을 위한 복된 근심을 해야 한다.
4) 가증한 일로 울며 탄식하는 자. (겔9:4-6)
세상 것이 부족하여 울며 탄식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의 이중적이고 가증한 일로 인하여 울며 탄식하는 자를 우리가 살려야 한다.
5) 나팔 불고 천사가 모으시는 자. (마24:31)
나팔은 계8,9,10,11장에서 불게 되는데 여기서 말한 나팔은 다섯째 나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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