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결말을 이룰 때다. (약5:11)
욥같이 한 해를 아름다운 결말로 맺어야 한다.
1) 시험과 환난을 이겨야 한다. (마6:13, 마24:10)
영의 사람에게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고 하면 나쁜 일이 먼저오게 된다.
마6:13절에서 예수님은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하며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고 마24:10절에서는 마지막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미워하게 된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두고 기도하실 때 제자들에게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졸았던 제자들이 예수님이 잡혀 가시면서부터 그 마음속에 두려움이 생겼으니 두려움이 생긴 것이 시험에 든 것이다.
2) 입에 문을 지켜야 한다. (미7:1-6, 약3:1-12)
욥이 시험과 환난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입에 문을 끝까지 지켰기 때문이다. 미7:1-6절에 미가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니 믿을 자가 없고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하였다.
약3:1-12절에 야고보 사도는 혀는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른다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에서 거짓말하는 자와 말을 지어내는 자는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
입의 문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가 있어야 하는데 인내에는 참는 인내, 견디는 인내,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3)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나쁜 일이나 좋은 일이나 끝이 있으므로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24:13절에 예수님도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우리가 입의 문ㅇ르 지키어 악의 씨를 뿌리지 않아야 하며 마귀의 시험과 환난이 끝나기까지 끝까지 견뎌야 한다.
4) 예정된 결말을 이루신다. (약5:11)
아름다운 결말을 이루기까지 끝까지 견딘 욥에게 하나님은 갑절의 축복을 예정된 보상으로 주셨다.
죄없이 당하는 고난을 끝까지 견디면 하나님이 예정하신 결말의 축복, 갑절의 축복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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