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9/18 주일저녁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 (계1:10, 계4:2)]

◎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 (계1:10, 계4:2)

    성령의 감동은 성령을 체험한 사람이어야 받을 수 있다.
    사도요한은 행2:1-4절같이 오순절날 마가다락방에서 백이십문도와 함께 성령을 체험했으면
    계1:10절에 주님이 밧모섬에 찾아오셔서 사도요한을 만나주실 때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계4:2절에서 성령의 2차 감동을 받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것이다.


1) 예언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속에 알게 된다. (계1:3, 벧후1:20-21)
    계1: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이라고 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벧후1:20-21절에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속에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것이기에 성령의 감동속에 예언의 말씀이 알아지는 것이다.


2) 성령의 감동속에 육체의 소욕이 죽어져야 한다. (계1:17)
    계1:10절에 성령의 감동을 받고 12-16절같은 심판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17절같이 주님 앞에 죽은 자같이 되었다.

    갈5:16-17절같이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대립하고 있는데 사도요한이 죽은 자같이 되었다는 것은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는 역사다.
    육체의 소욕이 죽어질 때 주님이 사도요한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하시니 깨어났다.
    성령의 감동속에 살면 육체의 소욕, 사리사욕이 죽어진다.


3) 성령의 감동 속에 눈과 귀가 열려져야 한다. (계1:10, 12)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요한은 귀가 열려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눈이 열러 일곱 금촛대를 보았다.

    계3:18절에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고
    사50:4-5절에 귀를 깨우쳐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다.
    남의 허물이나 안 좋은 것을 보는 눈과 귀가 아니라 신령한 말씀을 듣고 보는 눈과 귀가 되어야 한다.


4) 성령의 감동 속에 은혜와 평강이 충만해진다. (계1:5)
    계1:3절같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계1:5절같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있게 하신다.

    여기서 은혜는 행2:1-4절에 보혜사 성령의 은혜가 아니라 계1:4절에 일곱 영의 은혜이며 계4:5, 계5:6절에 가서 이루어진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다는 것은 계1:1절에 예수그리스도의 계시이고
    평강은 계9:4절같이 흑암의 피해나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시고 환난가운데 주시는 평강이다.


5) 성령의 감동 속에 붙들려 쓰여진다. (계1:20)
    교회도 종도 성도도 성령에 붙들려 쓰여져야 한다.


결론 : 신령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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