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벨에서 자유함을 받으라. (계18:1-5)
계18장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바벨세상이라 하였으며 계18:21절같이 바벨세상은 결국 맷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듯 심판하여 사라지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바벨에서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1) 귀신의 영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으라. (계16:13-14)
계16:13-14절에 귀신의 영은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영이라고 하였고 계18:1-3절같이 바벨세상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 귀신의 영이 들어가면 사치하고 음란하고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 취함, 우상숭배, 방탕함을 일삼게 되는데 누구라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속화된다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미 귀신의 영이 역사한다고 봐야한다. 바벨 세상에 사는 우리가 귀신의 처소가 된 이 세상에서 귀신의 영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요일4:6절같이 진리의 영을 받아야 한다. 진리의 영이 오면 말씀을 깨닫게 되고 진리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게 된다. 귀신의 영이 들어오면 영혼을 생각하지 않고 진리를 생각하지 않고 구원을 생각지 않으며 오직 자신의 육체만을 생각하여 육체의 일에만 열심을 내게 된다. 그러나 진리의 영이 들어온 사람은 하나님을 의식하고 재림의 주를 기다리며 말씀과 진리 속에 살아가게 된다. 진리의 영이 우리에게로 들어와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생활을 지배하여 진리로 깨닫게 하고 진리로 자유함을 주면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않는다. 계22:11절에 더러운 자는 더러운 그대로 두고 거룩한 자는 거룩한 그대로 두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대이기에 귀신의 영에 한번 사로잡힌 사람은 돌이키지 못하기에 귀신의 영과 상관없도록 진리의 영이 들어와야 한다. 2) 귀신의 처소로부터 자유함을 받으라. (계18:1-3)
귀신의 처소 안에 살고 있지만 구별된 삶을 살므로 귀신의 처소로부터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이방 신을 섬기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살지만 바벨론과 전혀 상관없는 구별된 삶을 살았으니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겼으며, 그들이 주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채식만 했으며,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다. 우리가 바벨세상, 귀신의 처소 가운데 살아도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구별된 삶을 살았듯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한다면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며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배척하고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는 구별됨이 있어야 한다. 귀신의 영은 세상 사람을 흉내 내게 하지만 진리의 영은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한다. 귀신의 처소에 살면서 심령이 귀신이 들어와 사는 처소로 만들지 말고 슥8:3절같이 심령이 진리의 성읍을 이루어 진리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런 사람이 구별된 삶을 사는 사람이요 귀신의 처소로부터 자유함을 받는 것이다. 3) 죄에 참예하지 말고 자유함을 받으라. (계18:4-5)
세상과 함께하면 자신이 직접적으로 죄를 짓지 않아도 동참 죄에 해당하고 심판에 해당하게 되는 것이다. 계18:7-8절에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 죄는 심판에 이른다고 하였는데 사치도 자기 영화를 위한 일이기에 죄에 참예하지 말고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4) 재앙들을 받지 말고 자유함을 받으라. (계18:4-5)
바벨 세상에 살면서 죄에 참예하면 결국 재앙도 함께 받기에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귀신의 영이 와서 귀신의 처소를 만들고 범죄하게 하고 재앙을 받게 만든다는 것이 계18장의 말씀이니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바벨세상, 귀신의 처소, 죄와 상관없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결론 : 모든 혼잡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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