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회개할 때다. (계3:19)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회개하는 열심을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다.
1) 처음 사랑 잃어버린 것을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2:4-5)처음 사랑은 아가페 사랑으로 최초로 아담과 하와가 받았던 사랑이며 우리가 성령을 체험하고 중생할 때 받은 사랑이 처음 사랑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으로 느끼고 감동을 받았던 그 사랑이 처음 사랑인 것이다.
마24:10절 이하에 사랑이 식어진 사람은 남을 미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2) 발람과 니골라당의 행위를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2:16)계2:14-15절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를 지적하였다.
발람은 출애굽 시대에 선지자로서 말씀을 따라가지 않고 물질에 미혹되므로 여호와께 책망을 받았으며 벧후2:15-16절에서 베드로는 발람 선지자를 미친 선지자로 기록하였다.
즉, 발람의 교훈은 주의 종들이 말씀을 버리고 물질을 쫓아가는 것을 경고한 것으로 이 시대에 주의 종들이 말씀을 쫓아가지 않고 물질을 쫓아갔다면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말씀을 쫓아가면 물질을 쫓아오게 되지만 물질을 쫓아간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떠나가게 된다.
사도행전에서 니골라는 안수집사로 세워진 본이 되는 사람이지만 요한계시록에서는 니골라 당의 행위를 경고하고 있다.
즉,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모아 세를 넓히고 목소리를 높여 주의 종을 대적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 시대에 주의 종은 발람의 교훈을 조심해야 하고 성도들은 니골라 당의 행위를 조심해야 한다.
3) 이세벨과 타협한 행위를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2:21-22)이세벨은 시돈의 공주로서 엘리야 시대에 아합 왕과 정략결혼을 한 사람이며 이스라엘로 들어올 때 자신이 섬기던 바알 신을 가지고 들어왔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비진리에 빠져 바알 신을 섬겼지만 엘리야와 라봇이 이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았다.
열왕기상에 나오는 이세벨이 요한계시록에 다시 등장한 것은 마지막 때에 이세벨같이 다원주의, 용공주의 같은 비진리 세력을 가지고 나오는 음녀교회와 타협하는 행위를 경고한 말씀이다.
계17:1-3절에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교회가 나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
4) 흰 옷을 더럽힌 것을 열심으로 회개하자. (계3:3-4)계3:3-4절에 흰 옷을 마22:11-13절에 예복이라고 하였고,
계19:6-8절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며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으며,
계19:14-15절에 세마포라고 하였다.
즉, 흰 옷이란 계14:4절같이 신앙의 정절인 것이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다른 종교를 섬기거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제사를 지내는 것이 신앙의 정절을 더럽히는 것이며 이러한 행위들을 열심으로 회개해야 한다.
5) 게으른 것을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3:19)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한 것,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게을리 한 것, 하나님이 자신에게 조그만 일을 맡기셨는데도 그것조차 못하고 있다면 이것이 게으른 것이다.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이를 생각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니느웨 성에 요나를 보내어 심판할 것을 전하니 그 성에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회개하니 하나님이 심판하기로 하신 것을 거두셨다.
결론 : 회개와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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