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합 2:1-3
제 목 : "정한때를 기다리는 파수꾼의 소망"
소망이 없는 교회는 이미 비전이 없는 교회로 죽은교회나 마찬가지이다.
정한때를 기다리는 파수꾼의 소망은 새벽이 오는 것이 소망이다.
새벽이 오면 더이상 성루에 서 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새벽을 낙심치 않고 기다리는 것은 비록 더디오더라도 새벽은 반드시 오기 때문이다.
정한때를 기다리는 파수꾼의 소망은 어떤 소망인지 알아보자.
1) 시험과 시련도 정한때가 있다는 소망(약 1:2-4)
->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되는 그때가 정한때이고, 이 정한때가 있음이 소망이다.
이것은 세상사람들의 막연한 기대에서 오게 되는 소망이 아닌 확실한 소망이다.
2)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소망(사 55:8-11)
-> 우리는 우리의 작은 뜻을 이루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려하는 자가 되자.
크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우리의 작은 뜻 또한 저절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형통한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서 낙오자가 되지 말라.
3)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망(계 1:1-3)
-> 우리는 이미 이루어진 말씀이 아닌,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자.
4) 인 맞은자의 수가차는 소망(계 7:1-4)
-> 비록 지금은 연단과 시련 가운데 있지만, 지명받은 인맞은 자의 수는 반드시 채워지고,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
5) 큰 물질 주신다는 소망(사 23:18, 45:3, 60:4-5)
-> 지명하신 하나님의 인맞은 종, 예언의 말씀,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룰종에게 이런 큰 물질을 주신다.
지금은 연단과 시련속에 미약하지만 반드시 망하지 않고 승리하고 형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