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한때를 기다리는 복된 종." [합 2:1-3]
성루에 서 있는 파수꾼이 새벽이 오기를 기다림과 같이 묵시의 예언 말씀이 이루어지는 정한때를 파수꾼의 심정으로 기다리라는 것이다.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는 그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다.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묵시란 하나님의 비밀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거짓됨이 없기에 비록 더딜찌라도 지체치않고 이루어지니, 우리는 정한때를 기다리는 복된 종이 되자.
1. 예언의 성취를 믿고 기다리는 복된 종.
여호와가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하신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
그 예언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그 예언의 성취를 믿고 기다리는자가 되어 예언이 우리에게 성취되는 축복을 받자.
2. 예비하고 기다리는 복된 종.(마 24:44)
기름 등불을 예비하고 있어야 하며, 세마포 예복을 예비하고, 심령의 성전을 예비하고 있어야 한다.
예비하고 기다리는 복된종에게 예언이 성취된다.
3. 기준 바로 잡고 기다리는 복된 종.(슥 4:10)
나무의 뿌리가 견고치 못하면 곧 쓰러지듯 기준이 흔들리면 절대 오래 기다릴수
없다.
기준이 없이는 흔들려 동요되고, 넘어지게 되니, 기준 바로 잡고 기다릴때 예언이 성취된다.
4. 입의 문을 지키고, 기다리는 복된 종.(미 7:5)
욥은 마귀 참소에 걸렸지만 끝까지 입의 문을 지켜 승리한 종이다.
우리도 정한때를 기다리면서 원망하거나 불평한다면 그 기다림은 의미가 없다.
입의 문을 지키면서 기다리는 자에게 마귀참소와 시험이 물러가며 정한때가 되면 갑절의 축복이 있다.
5. 자신을 돌아보고 기다리는 복된 종.
자신이 예언 성취를 기다리는지, 예비하고 있는지, 기준은 잡고 있는지, 입의 문을 지키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 보자.
자신을 돌아 보고 기다리는 복된 종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