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11/3 수요 저녁 설교 ◈ 사도요한이 본 하나님의 비밀 [계 1:1]

◈ 사도요한이 본 하나님의 비밀 [계 1:1]


    사도들은 천국의 비밀을 보았고(마 13:11),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보았다.(엡3:3-4)
    그리고 마지막때 되어질 일인 계 1:1 의 반드시 속히 될일의 말씀, 하나님의 비밀은 사도요한이 보았다.
    사도요한이 본 하나님의 비밀은 크게 별의 비밀과 촛대의 비밀로(계 1:20) 이는 버림받을 종과 교회, 구원 받을 종과 교회에 대한 비밀이다.
    은혜시대는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누구나 다 구원 받을 수 있었으나 환난시대는 이처럼 구원받을 사람과 버림받을 사람을 갈라 놓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 즉, 별의 비밀과 촛대의 비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별의 비밀

    ① 붙들린 별의 비밀 : 계 1:20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별 같은 종으로 단 12:3 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빛같이 빛나는 종이 된다.
    사 41:8-10 같이 약속 받은 종들이여 말씀과 진리에 붙들린 별같은 종이 되어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종이 되자.

    ② 떨어진 별 : 열매가 낙과가 되면 나무로 부터 오는 진액을 받지 못하게 되니 나무와는 상관없게 되는 것처럼 별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에서 떨어져 상관없어짐을 말한다.
    이런 종이 계 8:10-11 에 강과 물샘 즉, 교회와 은혜 역사가 있는 곳에서 쑥물을 내어 사람을 죽이며, 계 9:1-2 같이 땅에 떨어진 별은 흑암으로 죽이고, 유 1:13 같이 떨어져 유리하는 별은 거품으로 사람을 미혹하여 죽인다는 것이다.

    과거 왕같은 권한을 가진 대제사장이자 선지자였던 엘레는 오늘날 계시록에 나타난 떨어진 별과 방불한 사람이다.
    엘리와 사무엘이 같은 성전 안에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엘리에게는 비밀을 감추시고, 사무엘에게는 보이셨다.
    한 사람은 왕 같은 존재이며, 한 사람은 몸종에 지나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엘리가 아닌 사무엘에게 역사하셨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가 있느냐, 없느냐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붙들린 별을 분별 바로 하고, 우리 스스로도 붙들린 별이 되어야 하겠다.




2. 촛대의 비밀

    ① 신령한 영적 교회 : 신령한 영적 교회란 계 12:1-2 같이 해 같은 신령한 말씀이 있고, 열두 별같은 신령한 종이 있으며, 달 같은 신령한 성도를 갖춘 교회라야 한다.
    이 교회는 계 12:5 같이 신령한 종, 다시말해 붙들린 별을 배출하게 되며, 그 사명이 끝나면 계 12:6, 13:-16 같이 예비처로 들어가 마흔두달동안 수정통치 시대를 피하게 된다.

    ② 음녀교회 : 음녀교회란 계 17:1-3 같이 붉은 빛 짐승 곧, 계 6:3-4 의 붉은 말, 공산주의 운동을 하는 세력과 야합하고, 타협하는 교회를 말한다.
    교회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공산주의를 용납하면 안된다.
    공산주의 근본이념과 사상은 무신론이기 때문에 기독교와는 근본적으로 섞일수 없다.

    위와 같은 별의 비밀과 촛대의 비밀을 사도요한이 기록하고 우리가 깨달았으니 신령한 말씀과 종과 성도를 갖춘 신령한 영적교회가 되어 붙들린 별이 나와 하나님의 뜻을 이 시대에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은혜시대가 알지 못하는 환난시대 하나님의 비밀이다.
    이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만 알게 된다.
    이러한 말씀과 진리로 새롭게 재무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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