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25 금요 철야 설교 ◈ 사명을 위해 사는 사람 (계10:11)

◈ 사명을 위해 사는 사람 (계10:11)

사람마다 사는 목적이 있는데 사명을 위해 사는 사람이 사명자다.
사람이나 자식, 물질, 명예, 명성을 위해 산다면 절대 사명자가 되지 못한다.

예수님은 삼십삼 년이라는 삶을 이 세상에서 살면서 오직 위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그리고 아래로는 인류를 죄 가운데 구원하시기 위한 목적으로 사셨다.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던 사람이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살아났으니 이것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고 사명이 생겼으니 본문과 같이 다시예언하여 전 세계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1) 변함없게 하신다. (말3:2-3, 슥4:12-14)

금은같이 연단하여 변함없게 하시는데 욥도 연단받아 정금같이 나오리라 했다.

넘어지거나 낙심시키려고 연단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환경과 생활이 아무리 어려워도 사명을 위해 사는 사람은 변함이 없다.

금기름을 부어 변함없게 하여 주 앞에 모셔서게 한다고 했으니 금촛대 신앙으로, 백마의 사상으로, 생활과 마음과 생각이 변함이 없어야 한다.

2) 약속있게 하신다 (사41:8-10)

변함이 없어야 약속이 유효한 것이다.
약속이 없는 하갈과 이스마엘은 쫓겨났고
약속이 없는 에서는 미워하신다.

약속이 없지만 가진 것이 많은 에서보다
약속이 있지만 없는 것이 있는 것보다 많은 야곱이 부요한 자다.

(사41:8-10)하나님이 사명자에게 다섯 가지 약속을 주셨으니 함께하신다, 나의 하나님의 되어 주신다, 굳세게 하신다, 도와주신다, 붙들어 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약속있는 엘리야는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떡과 물을 먹어도 당당했다.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었기에 또 자신이 먹음으로 그 집에 축복이 내릴 것을 믿었기에 당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교만한 당당함은 안된다.

하나님의 사람, 약속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사람답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3) 새 힘 받게 하신다 (사40:29-31)

새 힘을 믿음의 힘으로 주셔서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도록 하신다.
여호와를 앙망하도록, 지치지 않도록, 피곤치 않도록, 곤비치 않도록, 무능하지 않도록 믿음의 힘을 주신다.

새 힘을 기도의 힘으로 주셔서 어떤 환경, 어떤 삶 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게 하신다.

사랑의 힘, 소망의 힘을 받은 사람은 절대로 지치지 않고 열정이 살아난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힘이 있느냐 힘을 잃었느냐 하는 것이다.

새 힘을 받으면 지칠 줄 모르고 영계가 독수리같이 향상한다.

4) 회복받게 하신다 (사1:25-26)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인간은 다시 회복받지 않고는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
인간이 타락한 것은 먹는 것 때문이었다. 그만큼 인간은 먹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우리는 사명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영계의 회복을 주시는데 영의 사람은 제일먼저 영계회복을 받아야 한다.
또한 신앙, 사상, 사랑, 기도회복을 받고 육적으로는 건강, 물질, 생활 회복을 받아야 한다.
우리에게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한다.

5) 많은 사람을 살리게 하신다 (단12:3)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사람을 살린다.

결론 : 사명 감당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