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2/16 금요 철야 설교 ◈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사람 (사49:14-15)()

◈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사람 (사49:14-15)()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여호와가 기억하시지 않는 사람은 버림받은 사람이며 마귀에게 내어준 사람이다.

    아무렇게나 살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절대 기억하시지 않고 여호와 보시기에 합당하게 사는 사람을 기억하신다.



1) 동방풍속을 버리고 야곱의 도를 배우는 사람 (사2:6, 사2:2-4)

    말일에는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동방풍속이다.
    동방풍속을 버리지 않으면 야곱족속이라도 버림을 받는다고 하였다.

    기독교인이 되면 정신도 기독교, 생각도 기독교인, 마음도 기독교인, 생활도 온전한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유교에서 비롯된 명절을 버리고 기독교의 절기인 성탄절과 부활절, 추수감사절을 최고의 절기로 지켜야 한다.

    은혜시대에는 다른 신을 버리고 십자가의 도를 배우지만
    환난시대에는 동방풍속을 버리고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
    이런 사람을 여호와가 기억하시고 기적을 주신다.



2)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사람 (사19:19-20)

    (사26:16-17)부르짖음이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동방풍속을 버리고 야곱의 도를 따르려면 압박과 고난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압박과 고난 중에 부르짖는 사람에게 표적과 증거를 주시고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

    사람으로, 물질로, 환경으로, 생활로 압박과 고난이 있어도 간절히 부르짖는 사람에게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3) 정로로만 가는 사람 (사30:20-21)

    옳은 스승의 지도를 통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정로로 가야한다.
    환난시대에는 정로로만 인도하는 옳은 스승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은 정로를 협잡하고 좁은 문이여서 찾는 이가 적은 길이라고 하였으나 이 길이 영생의 길이요,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다.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의 반대로 가는 길이 정로다.

    정로를 가는 길은 말씀만을 쫓아가는 길이다
    (창12:4)아브라함은 칠십 오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으니 이것이 정로다.

    (요14:6)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하셨으니 예수님은 말씀이요 말씀만을 쫓아가는 길이 되어야 한다.
    순교자들은 생명을 내어 놓으면서도 말씀을 쫓아갔다.

    (슥4:10)다림줄은 수직의 기준을 잡는 것으로 기준을 똑바로 잡은 사람이 정로로 갈 수 있다.  



4) 미약하지만 새 타작기계로 쓰실 사람 (사41:13-15)

    타작기계는 추수하는 종을 말한 것으로 말세의 종이다.

    여기서 새것이라고 한 것은 새 역사를 받은 종으로써 새 말씀을 받은 종, 새 은혜를 받은 종, 새 사랑을 받은 종, 새 역사를 받은 종이 추수하는 말세의 종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5) 하나님의 모략 속에서 사는 사람 (사46:10-11)

    모략에는 사람의 모략과 사단의 모략, 하나님의 모략이 있다.

    사람의 모략에 걸리면 사기를 당해 망하게 되는 것으로 사기를 당하는 것은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넘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모략이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않고는 못베기도록 만들어 가시는 방법이다.
    하나님의 모략은 안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잘되게 하신다.

    성경 상에 하나님의 모략속에 살은 사람은 대표적으로 요셉과 모세다.

    요셉은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로 채색 옷을 입고 볶은 곡식을 먹으며 아버지의 사랑만을 받고 자랐다. 그러나 형들의 시기로 인하여 아라비아 상인에게 팔려간 이후로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모든 형제가 요셉을 죽이려 했으나 첫째인 르우벤이 그를 상인들에게 팔자고 한 것이나, 요셉이 자기 가족들을 고센 땅에 정착시켜 사백삼십 년을 살게 한 것이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모략인 것이다.

    모세는 유대인이 남자아이를 나면 나일강에 빠트려 죽여야만 하는 시기에 태어났지만 바로왕의 공주가 목욕하는 강물에서 발견되어 왕궁에서 자라도록 하였다.
    그러나 사십년 동안 바로 궁에서 자란 모세가 훗날 바로궁을 꺾고 히브리민족을 출애굽 시켰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6)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사람 (사43:1-3)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사람으로 쓰시려고 숨겨놓고 감추어 놓으신 종을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



7)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사람 (사66:2)

    과거 노아는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떨었기에 멀쩡한 날 방주를 만들라고 해도 규격대로 여호와의 지시대로 가감없이 지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떨었기에 칠십 오세에도 떠나라면 떠났다.

    사66장에서는 천년왕국을 거쳐서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들어가는 길을 말하고 있으니 이곳에 들어갈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사람이다.



결론 : (단12:3)많은 사람을 살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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