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8/17 금요 철야 설교 ◎ 하나님의 기적을 받을 사람 (사19:19-20)

◎ 하나님의 기적을 받을 사람 (사19:19-20)

    기적은 하나님이 주셔야만 받을 수 있는 역사요 축복이다.
    우리가 아무리 유능해도 기적을 만들 수는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적은 과거에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고 무수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병이 낫는 것,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도 기적이지만 더 큰 기적은 죽은 심령, 신앙이 살아나고 안되던 기도가 유창하게 되고, 시대를 모르던 사람이 미래를 환하게 알게 되는 것이 더 큰 기적이다.


1) 마귀참소를 받지 않는 사람 (계12:10)
    마귀는 밤낮 성도를 참소한다고 하였다.

    참소를 받게 되는 원인을 몇 가지 알아본다면 첫째로 범죄할 때 참소받게 된다.
    우리가 범죄하면 성령은 근심하고 탄식하게 되고 마귀는 기뻐 뛰놀게 된다.

    인류 최초로 범죄한 사람이 바로 하와인데 이는 먹지 말라는 말씀을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불순종하므로 범죄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로 법대로 하지 않을 때 마귀참소를 받게 된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법을 어겼기에 참소를 받게 된 것이다.

    셋째로 자신의 허점을 보일 때 마귀참소를 받게 된다.

    10절같이 마귀가 참소할 때 11절같이 하면 참소를 이기게 된다.
    ①어린양의 피, 즉 예수님이 한 마라의 양같이 피흘리신 것을 뜻한 것으로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이긴다.(히9:12-14)

    ②증거하는 말이란 계1:2절같이 다 증거하는 말로 이기는데 다 증거하는 말이란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가지고 이기게 된다.

    ③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는 순교의 사상이 있으면 마귀참소를 이길 수 있다.(계6:9-11)

    우리가 범죄하여 마귀참소를 받게 될 때 어린양의 피로 속죄 받으므로 참소받지 않는다.

    된 일과 될 일의 말씀, 증거하는 말씀으로 시대 따라 주신 법을 바로 알므로 법대로 하여 마귀참소를 받지 않게 된다.

    순교사상으로 목숨 걸고 나가므로 생활 속에 허점이 없으니 마귀참소를 받지 않게 된다.


2) 순종하는 사람 (삼상15:22-23)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 혹은 선지자의 말을 순종한 사람은 기적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을 불순종하면 기적은커녕 있는 사람도 사라지게 된다.

    사무엘선지는 사울이라고 하는 이스라엘 1대 왕에게 불순종한 것, 거역한 것, 완고한 것을 지적하였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말씀 혹은 사도들의 말을 순종한 사람은 기적을 받았다.
    나면서 소경된 자에게, 요한복음 21장에서 디베랴 바닷가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순종하므로 기적을 받았다.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킬 때 기적이 일어났다.

    환난시대에는 여호와의 말씀, 즉 선지서와 계시록의 말씀과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말을 순종하는 사람은 기적을 받게 된다.


3) 심지가 견고한 사람 (사26:3)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믿음으로 견고한 사람인데 이런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이는 히11: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가정이 가장을 신뢰하고 성도가 종을 신뢰하고 우리가 복음을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신뢰할 때 기적을 받는다.


4) 시험에 빠지지 않는 사람 (마6:13, 마24:10)
    사람이 시험에 빠지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예수님은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는데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남을 잡아주고 미워하게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미워진다면 이는 자신이 시험에 빠진 것이다.

    베드로가 시험에 빠지니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고
    가룟유다가 시험에 빠지지 예수님을 팔아먹었다.

    기적받을 때가 되면 무단히 시험이 오게 되는데 기적받는 앞에서 넘어져서는 안된다.

    베드로가 두려움 때문에 시험에 들었고, 가룟유다는 물질 때문에 시험에 빠졌다.
    베드로의 두려움은 사람으로부터 들어왔다.

    그런데 가룟유다는 영원히 패망했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기도로 간신히 헤어 나왔다.
    우리가 마지막 때 사람과 물질로 시험에 빠져서는 안된다.

    예수님도 마지막 때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5)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 (계6:2)
    잠16:32절에는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큰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하였고
    (계6:2)예수님은 이기고 또 이기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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