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6 수요 저녁 설교 ◎ 소망이 있는 미래를 내다보자 (사43:18-21)

◎ 소망이 있는 미래를 내다보자 (사43:18-21)

사람들은 보통 젊어서는 자신의 소망을 가지다가 늙어서는 자녀나 손자에게 소망을 가진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소망을 끝까지 버려서는 안 된다.
영의 사람에게는 육의 사람이 가지지 못하는 영적인 세계의 소망이 있다.

1) 새 일을 나타내 주시니 소망 있는 미래 (사43:18-19)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 일을 나타내 주셔야 그것이 우리에게 소망이다.

옥중에 있던 요셉이 애굽 왕의 떡 만드는 자와 술 만드는 자의 꿈을 해석하여 주므로 그가 바로 왕의 눈에 띄어 총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즉, 그가 옥중에 들어간 일이 안 좋은 일 같았으나 이 일이 총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었던 것이다.

우리가 안 되는 일, 힘든 일이 왔을 때 원망, 불평하고 안달하지 말고 그 일의 끝을 봐야 한다.

요한복음5장에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는데 물이 동하여도 자신을 넣어줄 사람이 없어 늘 병이 낫고자 하는 소망만 가지고 베데스다 못가에서 기다렸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예수님이 낳고자 하느냐고 물으시며 그의 병을 낳게 해주셨다.
하루에 한번씩 낙망하던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새 일이 나타났다.

성전미문에 있는 앉은뱅이는 하루하루 남이 주는 적은 돈에 소망을 가지고 살았으나 어느 날 베드로를 만남으로 일어나 걷기도 하며 뛰기도 하였으니 이것이 앉은뱅이에게 일어난 새 일이다.

2) 말씀을 쫓아갈 때 소망이 있는 미래 (창12:4)

아브라함은 75세에 가진 것, 있는 것을 다 내버리고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갔고 말씀을 쫓아간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었으며, 창세기에 나오던 사람이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 1절 첫머리에 그의 이름이 등장하는 축복을 받았다.

3) 믿음 있는 사람의 소망이 있는 미래 (히11:1-2)

믿음 있는 사람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낸다.
즉, 무에서 유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축복을 주시려면 믿음이 생긴다.

4) 기도하는 사람의 소망이 있는 미래 (약5:16-18)

믿음에는 실상이 있다면 기도에는 응답이 있기에 소망이 있다.

결론 : 확실한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