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촛대 교회. (계1:20) 금촛대 교회란 우리의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말하고, 또 한편으로는 말세의 교회를 지칭하기도 한다.
금이란 변함이 없는 것을, 촛대란 어두움이 없는 교회를 말한다.
1)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 (계1:12-13)사도요한은 주후95년경 밧모섬에서 기도하던 중 예수님께서 일곱 금촛대 사이에 계신 예수님을 보았다.
예수님이 왕래하시면 그 증거가 나타나게 되는데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에는 마귀참소가 끝이 나게 된다.
우리의 심령에 예수님이 왕래하시면 우리에게서 마귀참소가 떠나간다.
예수님 자체가 빛이시기에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호와 가정과 심령에 흑암이 떠나고 밝아지게 된다.
2)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교회. (요4:22-24)교호의 모임의 근본목적이 예배에 있어야 하는데 예배가 근본이 되지 못한다면 이는 교회로서의 본질을 상실한 것이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신려오가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영적인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몸만 왔다고 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 영과 혼이 하나가 되어 예배를 드려야지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예배를 드려서는 안된다.
예배는 찬송과 기도, 말씀, 연보가 하나가 된 것이다.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아가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즐기는 예배나 즐겁기 위해서 드리는 예배, 대중을 위한 예배는 잘못 드려지는 예배다.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아가는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말씀을 주셔서 기쁨과 즐거움이 생기게 하시고 그 은혜는 오래간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교회. (히11:5-6)지상의 교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존재한다.
히브리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다고 하였다.
믿음있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되면 믿음있는 생각과 믿음있는 말과 믿음있는 행동을 하게 된다.
희생이 있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다.
예수님이 한 알의 밀알같이 죽어질 때 인류를 구원하셨다.
자신에게 조금 손해와 불이익이 있어도 복음을 위해 희생할 때 열매가 있다.
4) 기도의 분량을 채워가는 교회. (계5:8, 계8:3-5)교회마다 체질이 있는데 기도하는 체질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
금대접의 기도분량은 자신 개인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고
금향로는 교회가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그릇이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교회에 기도의 응답을 주시고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기도하지 않고는 절대 기도의 분량을 채울 수 없기에 기도하므로 금대접과 금향로에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에는 예수님이 기도를 시키신다.
5)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교회. (단12:3)세상 사람이 교회에 오면 교인이 되는데 이것이 신앙의 정로로 가는 것이요 구원의 길로 가는 길이다.
교회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단12:3)하나님의 종 한 사람이 주의 손에 붙들려 있으면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결론 : 교회의 본질을 지켜서 변함없는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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