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2/25 금요 철야 설교 ▣ 검열하신 종을 쓰시는 하나님. (사13:2-4)
- C 2014년 5월 22일 오후 10:13
- e 1818
▣ 검열하신 종을 쓰시는 하나님. (사13:2-4) 여호와의 산, 즉 성산에서 택한 종들을 검열하시는데 신앙검열, 사상검열, 말씀이 무장되었는지 말씀검열, 사리사욕이 죽어졌는지 생활검열 등 여러 모양으로 검열하셔서 그 검열에 합격한 종을 쓰신다.
1)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게 하신다. ()마지막 때에 역사는 성산에 역사와 자산에 역사로 나뉘게 되는데
성산에 역사는 사람을 살리는 역사라면
자산에 역사는 사람을 죽이는 역사다.
자산이라고 하는 것은 황폐한 산, 대적의 산, 세상의 산인데 이렇게 황폐한 세상이 될 때 그 위에다가 복음의 기호를 세워 복음의 본부로 삼고 복음의 기호를 세워서 사람을 살려야 한다.
계8장에서는 불탄 산이라고 하였다.
사11:10절에 만민에 기호는 만민이 예수 앞으로 돌아오도록 세우는 은혜시대의 기호이며
사11:11-12절에 열방에 기호는 이산한 자를 모으게 하는 환난시대에 세우는 기호다.
은혜시대에 기호를 세우는 역사는 된 일이 되었고 이천년 동안 은혜시대 기호로 달려왔으나 이 시대는 교회까지도 자산이 되어 황폐해졌다.
그러므로 환난시대 기호, 열방에 기호를 세워야 한다.
열방에 기호를 세우시면 두 가지 일이 일어나게 되는데 쫓겨난 자를 모으시고 이산한 자를 모으신다.
2)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게 하신다. 사40:9-10절같이 두려움이 없이 소리를 높여서 부르면
사11:11-12절같이 쫓긴 자와 이산한 자가 모이게 된다.
3)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신다. 여기서 그들이란 쫓긴 자와 이산한 자며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신다.
사43:3-4절에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시는 종으로
사26:2절같이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문,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 열려지게 하신다.
4)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령하신다. 말라기서의 총 제목은 부패와 성결인데
자산같이 황폐할 때에 거룩히 성결된 자가 나오는 것이다.
사4:3-4절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셔서 피까지도 청결케 하시고 거룩하다 칭함을 얻게 하여 주시는데
벧전1:16절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다.
계22:11절같이 더러운 자는 더러운 그대로 두고 거룩한 자는 거룩한 그대로 두게 하시니 마지막 때에 그대로가 적용될 때에 거룩한 자가 될 때에 나빠지지 않게 되고 나빠진 사람은 좋아지지 않는다.
이 모든 말씀들이 계20:6절에 가서 이루어진다.
민6:1-6절에 나면서부터 구별된 사람을 나실인이라고 하는데 성경 속에 삼손, 사무엘, 세례요한 등이 나실인이었다.
이런 사람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고 부정한 것을 먹지 않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말3:16-17절에서 말라기 선지자는 특별한 소유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을 이제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위해 써야하며 깨끗하고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5)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여호와의 노를 풀게 하신다.미가 선지자는 미7:5-6절에서는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 같은 용사라고 하였고
미5:7-9절에서는 이슬과 단비를 받고 이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 젊은 사자 같은 용사라고 하였다.
신앙의 용사, 복음의 용사, 진리의 용사, 믿음의 용사, 기도의 용사, 전도의 용사, 봉사의 용사다.
습1:18절에 여호와의 분노로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신다고 하였고
습2:2절에 여호와의 진노가 임하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고
습1:2-3절에 여호와께서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신다고 하였다.
이러한 여호와의 노를 용사들을 불러 풀게 하신다는 것이다.
6)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신다. 여기서 말씀한 싸움은 계16:16, 계17:14절에 아마겟돈 전쟁을 말씀한 것이고
싸움을 위하여 검열하시는 군대는 계19:14-15절에 하늘에 군대를 말씀한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전 750여 년 전에 예언을 기록한 사람으로 예수님의 탄생도 예언했고 그보다 훨씬 이후에 이루어질 아마겟돈 전쟁도 내다보았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을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에서 또다시 기록하였으니 이사야 선지자에게 예언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요, 사도요한에게 예언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졌듯 아마겟돈 전쟁도 반드시 이루어지게 된다.
세상과 교회가 자산이 될 때에 우리는 복음의 기호를 세우고 하늘에 군대로 쓰임 받을 종을 소리를 높여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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