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지자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할 때다. (암7:1-6) 1) 아모스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할 때다. (암7:1-6)
아모스 선지자의 암7:1-6절 같은 미약한 날에 부르짖음은 계9:1-6절같이 다섯째 나팔 불고 일어나는 황충이 환난을 면하게 하셨고 사33:11-12절같이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을 막아주셨다. 환난이 아무리 거세게 닥쳐와도 미약한 날에 부르짖음을 통해서 피해 받지 않는다. 2) 이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할 때다. (사33:2)
그러므로 아모스의 심정이나 이사야의 심정이 선지자로서 같은 심정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이사야 선지자는 가장 먼저 은혜를 베풀어 주시라고 기도하라고 하였는데 말세에 황충이로 오는 환난,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이 닥쳐올 때에는 은혜가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삶 속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계1:5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 서두에 은혜가 있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사람을 사랑해서는 안되고 여호와를 사랑하고 사모하며 앙망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사40:29-31절에서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영계의 향상과 육체의 새 힘이 오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주를 앙망하며 주를 위해 일하면 병들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으며 영계의 향상과 새 힘이 오게 된다.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사50:4-5절에서는 학자의 혀를 주시고 학자의 귀를 주신다고 하였는데 여호와가 아침마다 학자같이 알아듣도록 깨우쳐 주시는 말씀과 진리가 팔이 되어 매일 매일 붙들어 주셔야 한다. 사람이 깨우침을 받는데 있어서 가장 바르게 깨우침을 받는 것은 기도하는 중에 깨우침을 받는 것과 말씀을 들을 때 깨우침을 받는 것이다. 말씀만 많이 알고 주께서 붙들어 주시지 않으며 기도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율법주의자같이 되어서 말씀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다.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황충이로 오는 환난과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 때에도 우리의 구원이 되어주시라고 기도해야 한다. 마24:21-22절에 예수님께서는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후에도 없을 환난이 오게 된다 할지라도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환난시대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이 말씀같이 살지 않고 마음이 안일하고 태만하고 게을러져 기도하지 않고 산다면 이 사람은 영적으로 깊은 잠을 자는 것이요 아는 것이 아무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하박국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할 때다. (합3:1-2)
합1:2-4절에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며 간악과 패역, 겁탈, 강포, 변론, 분쟁이 일어나며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며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서 공의가 굽게 행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합2:1-3절에서는 정한 때에 이루어지는 묵시를 보았다. 이 두 가지를 보며 합3:1-2절에서 선지자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였다. 여호와께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3절부터 보면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고 찬송이 세계를 덮고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고 열국이 전율하고 그 발밑에서 불덩이가 나오는 것을 보았으니 이는 심판주의 지상강림을 본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심판주의 지상강림에 대한 예언으로 놀랐다고 하였다. 단11:44절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동북에서 소문이 난다고 하였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하박국 1장과 같은 일이 있을 때 좋은 일을 볼 사람은 2장같이 묵시를 바라보는데 정한 때가 되기까지 3장같이 선지자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복음의 소문이 나면 주의 일이 부흥되어 택한 자들이 몰려오게 된다. 슥8:20-23절에 스가랴 선지자는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들이 몰려오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유다 사람을 찾는다고 하였다.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이 되면서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43:18-21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그동안 나타내시지 않았던 일들을 새 일로 나타내신다고 하였다.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의 심정을 가지고 선지자 같은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신다. 미7:18-19절에 미가 선지자는 다시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고 하였다. 4)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할 때다. (약5:16-18)
먼저 죄를 고하는 기도, 즉 회개기도가 우선되어야 하고 또한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데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병원이나 약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그 병을 위해 기도부터 할 수 있어야 한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였는데 회개하고 난 자가 의인이요 믿음 있는 자가 의인이다. 엘리야가 비를 구하면 비를 내려주셨고 불을 구하면 불을 내려주셨으며 기도하는대로 이루어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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