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29[수요예배]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을 갖출 때다(계7:1-4)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을 갖출 때다(계7:1-4)

무슨 일이든지 무슨 직분이든지 모든 일에는 자격이 있다.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도 자격이 있고 담임목사로도 자격이 있고 세상지도자로서도 일정한 자격이 있는 것이다.

특별히 계7:1-4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인 맞을 종의 자격이 분명코 있다.

1) 성령의 인을 맞아야 한다(엡1:13, 고후1:22, 고후5:5)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하신 성령의 인 치심을 받았으니

여기서 말하는 구원의 복음은 마24:14 천국복음이며, 믿으라는 것은 복음을 믿어야 한다는 것으로 곧 예수를 믿는 것이며, 약속하신 성령의 인치심이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내렸던 보혜사 성령을 말한다.

이 사람은 요3:3-5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으로 이 사람의 마음에다가 성령의 인을 치는데 고후1:22, 고후5:5 보면 마음에다 성령이 보증이 된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성령의 인치심이다.

성령의 인 치심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받는 것이다.

2)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한다(계10:8-10)

모든 책은 읽는 책이지 먹는 책은 없다. 그러나 작은 책은 꿀같이 먹으라고 하였다.

작은 책은 요한계시록이다.

즉 작은 책 요한계시록 속에 기록된 말씀을 이 시대의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것으로 먹으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에스겔도 겔3:1-3 배에다 창자에다 말씀을 채우라고 하였다.

그리고 계2:17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

히브리 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매일 하늘로 내리는 만나를 먹어야 했던 것 같이, 우리도 이 시대에 작은 책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감추었던 만나같이 매일 영의 양식으로 먹으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꿀같이 먹는다는 것은 달게 먹는다 망설이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먹으면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같이 배와 창자에 그 말씀이 채워지는 것이다. 채워진 그 사람은 때가 되면 그 말씀을 다시 외치는 종으로 쓰임 받게 된다.

이 말씀을 계1:1 반드시 속히 될 일 이라고 하였고 이 말씀을 매일 영의 양식으로 먹는 사람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 주신다.

3) 백마의 사상이 무장되어야 한다(계6:2, 계19:14-15)

복음은 천국복음과(마24:14), 영원한 복음이(계14:6) 있다.

계6:2 에 천국복음은 “이기고” 라고 하였는데 이기고 라는 말은 요16:33 세상을 이긴 승리, 십자가의 승리, 부활의 승리를 말씀한 것이다.

이는 계3:21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앉은 것 같이 라고 하였고, 계5:5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하였고, 계6:2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하였다. 이것을 기독교 1차 복음승리라고 한다.

천국복음이 기독교 1차 복음운동이며 승리라면 영원한 복음은 계6:2 또 이기려고 하더라 이다.

계6:2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말씀이 계19:11-15 에 와서 백마의 승리를 이룬다.

이 승리를 기독교 2차 복음승리라고 한다.

기독교 복음의 2차 복음승리는 계20:1-3 용을 잡아서 무저갱에 일천년 동안 가두는 것이고, 계19:19-20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산채로 불 못에 넣는 것을 말하며, 계19:17-18, 21 같이 모든 악인들을 죽여서 새의 밥을 만드는 것을 기독교 2차 복음의 승리라고 한다.

천국복음은 된 일의 말씀으로서 지난 2천년동안 전해진 알파적인 복음이라면 영원한 복음 이제부터 전해야 될 오메가 적인 복음이다.

다시 말해 계6:2에서 말한 백마의 사상은 영원한 복음의 절대성을 가지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천국복음의 절대성을 가지고 순교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계6:9-11 순교자가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영원한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사람은 순교자가 되는 게 아니고 인 맞은 종이 되는 것이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이 복음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기 위해서는 백마의 사상은 필수적인 무장이다.

4)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계11:1)

지난 이천년 동안은 눈에 유형적인 성전을 짓는 일을 많이 하였다.

그런나 마지막 때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심령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어야 하는데 심령의 성전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심령의 성전을 고전3:16 네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성전을 내 심령에 이루라는 것이며, 스가랴 선지자는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슥4:2 순금등대라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계1:20 금 촛대라고 하였는데 이렇게 표현해 놓은 심령의 성전을 계11:1 척량한다고 하였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고, 말씀을 통해서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졌는지 척량해 보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바벨탑을 쌓고 사는 사람이 있고 심령에 성전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없는 황폐한 심령이 있다.

심령에 바벨탑을 쌓은 심령은 교만한 심령이면, 심령에 성전을 이루지 못한 사람의 심령은 황폐해져 심령이 못쓰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령이 황폐해 지면 절대로 안 된다.

히브리 민족이 바벨론에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할 때, 무너진 예루살렘 솔로몬 성전을 70년 동안 방치해 두므로 황폐해 졌는데 황폐한 예루살렘이 된 것이다.

히브리 민족이 고레스 왕의 특명을 받아서 바벨론에서 해방되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이 황폐한 성전 복구운동을 한 것 이였다.

황폐한 곳을 성전으로 복구했던 것 같이 우리도 황폐해진 심령에 성전을 완성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이 바탕이 되고, 진리가 기초가 되고, 그 심령　안에 머릿돌을 놓을 때에 즉 머릿돌이란 천년왕국을 건설하실 말씀과 진리를 내 심령 안에 받아들일 때에 그 말씀이 내 속에서 운동하며 심령에 아름다운 성전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심령이 황폐한 사람은 공허하고, 컬컬하고, 답답하고, 곤고하고, 곤비하게 되는데 이를 심령의 사대난제라고 한다.

그러므로 심령의 성전을 이룬 사람은 공허도 물러가고, 컬컬하고, 답답하고, 곤고하고, 곤비함도 물러가게 되어 그 심령 안에서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할 역사가 솟아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찬양, 기도, 감사가 나오게 되고 말씀 전하는 역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 졌는지 척량하고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마지막 종, 추수하는 종으로 하나님이 쓰신다는 것이다.

5) 신앙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계 14:4)

계14:1-3을 보면 인 맞은 종 144,000 말씀이 나온다. 그리고 계14:4 이 사람들 즉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고 하였다.

이 여자는 계17:1-3 말하는 음녀교회이다.

음녀교회란 다원주의 교회로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 하는 교회를 다원주의 교회라고 한다.

다원주의 교회를 계17:1-3 음녀교회라고 하는데 이 교회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 있어야 한다.

다원주의가 틀린 이유는 요14:6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고 하였다. 오직 구원의 길은 예수에게만 있다는 것이다.

행4:10-12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말고는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구원받을 이름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하나 뿐이라는 것이다.

행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이 세 곳의 성경구절을 볼 때 다원주의는 틀린 것이다.

음녀교회는 다원주의, 용공주의, 혼합주의, 자유주의가 섞여 있는 것이다.

우리는 된 일의 말씀을 쫓아가든,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든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 뿐이다.

그 이유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분은 예수 한 분 뿐이기 때문이다.

엘리야, 라봇이 바알과 이세벨과 타협하지 않고 혼자라도 믿음을 지켰고, 다니엘이나 다니엘의 세 친구가 바벨론의 포로로 살아도 다니엘의 세 친구는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았고, 다니엘은 이방 바벨론에서 주는 좋은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않았다. 그리고 이방 바벨론이 섬기는 신을 섬기지 않았다.

이 음녀교회는 결국 심판을 받게 되는데 계17:1-3 음녀교회가 심판받는다는 말씀이 계19:2 큰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 값을 그 손에 갚으셨다고 하였다. 교회지만 음녀교회가 되면 망한다는 것이다.

정절을 계19:6-8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이라고 하였는데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킨 사람은 예복을 입고 신부의 축복을 받게 된다.

이런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종에게 하나님의 인을 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으로 예정되어 있는 사람은 위의 5가지 자격을 갖추도록 하나님이 만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