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수요예배] 묵사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라(합2:1-3)

▣ 묵시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라(합2:1-3)

파수꾼은 밤을 새우는 사람으로 기다리기만 하면 새벽은 오게 된다.

그 당시 파수꾼은 새벽을 기다렸고 우리시대 파수꾼은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다.

주의 재림은 새벽이 오는 것과 같이 반드시 오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묵시를 바라보고 주이 재림을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1)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라(합 3:3-5)

하박국 선지자는 심판주의 지상강림을 예언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재림에다 초점을 맞추고 기다려야 한다.

밤을 새우는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는 것과 같이 묵시를 바라보는 파수꾼도 기다리면 주의 재림은 오게 된다.

2) 묵시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기다리라(합 2:2-3)

말씀이 흘러 떠내려가면 안 되기에 말씀이 마음 판에 새겨진 채로 기다려야 한다.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지 못하면 히2:1 흘러 떠내려간다고 하였기에 흘려 떠내려가지 않도록 잠3:3 마음 판에 새겨라

고후3:3 심비에 새기라고 하였다.

묵시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다가오는 주의 재림을 확실하게 기다려야 한다.

묵시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긴 사람이 계1:3, 계22:7 예언의 말씀을 지켜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은 변함이 없고 말씀대로 꼭 이루어지므로 기다리자.

3)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라(합 2:4)

마지막 때 사람들이 다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하다고 하였는데 이럴 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였다.

변함없는 믿음을 진실한 믿음이라고도 하는데 진실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함없는 믿음, 변함없는 진실함을 가지고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성루에 서 있는 파수꾼이 새벽이 올까 오지 않을까 의심하고 염려하지 않듯이 우리도 주의 재림을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4) 기도하며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라(합3:2)

주의 일이 소문나게 하시고, 주의 일이 부흥되게 하시고,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나타내시 옵시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라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5) 여호와가 힘을 주시니 기다리는 파수꾼이 되라(합 3:19)

힘을 잃으면 기다리지 못하므로 여호와가 주시는 힘을 받아야 끝까지 기다릴 수 있는 파수꾼이 된다.

다윗에게 여호와가 힘을 주셔서 골리앗을 이길 수 있게 하셨던 것 같이 우리에게도 여호와가 힘을 주셔서 주의 재림을 영접하고 그 분의 뜻을 이루는 그날 까지 힘을 잃지 않고 가도록 힘을 주신다.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면 말씀의 힘 그리고 믿음의 힘, 기도의 힘, 가정의 힘, 물질의 힘, 새 힘을 여호와가 주신다.

결론) 기다리는 수고가 헛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