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7/ 12/26 계시록강해(계12:13-17) 그 여자의 남은 자손,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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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절 설명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2:13-16은 계12:6의 예비처에 대한 말씀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남자는 계12:5에 보좌 앞으로 올려간 말세의 사명자를 말하고,

  또 여자는 계12:1-2에 신령한 영적 교회를 말함이며,

  12:6에 예비처로 피한 여자인 것이다.

  용이 이 여자를 핍박은 하지만 절대로 해하지는 못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 여자를 지키시고 양육하시기 때문이다.

  이 여자는 계7:9-14에서 큰 환난 가운데 나온 흰옷 입은 무리들이다.

 

12:14절 설명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이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다는 것은

  사40:29-31같이 여호와를 앙망하므로 독수리 같은 영계축복과 새 힘을 받아 광야 예비처까지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 예비처는 뱀의 세력, 용의 세력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으로서

 단7:25, 11:2, 13:5-7같이 후 삼년반 동안 하나님이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곳이다.

 

12:15절 설명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여자를 따라 예비처로 들어오지 못한 마귀는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해하려 한다는 것이다.

  예비처는 영체인 마귀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시는 곳이니 가장 안전하고 가장 평안한 곳이다.

 

12:16절 설명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땅이 입을 벌린 사건은 민16:30-33에서 출애굽 당시 고라가 당을 지어 모세를 대적할 때

  하나님께서 땅의 입을 벌려 그들을 모두 삼켜 버렸던 일이 있었고,

  여기 본문에서도 용이 토한 강물을 땅이 입을 벌려 삼켜버리므로 여자를 용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다.

 

위의 그림은 하나님의 인맞은 종들이(참고 계7:1-4)

   다시 예언(참고 계10:11) 할 때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이(참고 계7:9-14) 수많은 예비처로

  (참고 계12:6, 12:13-16) 들어가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12:17절 설명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용은 남자아이를 잡아먹으려 했으나

  계12:5같이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려가고, 남자아이를 낳은 여자를 해하려하나

  계12:6, 12:13-16같이 예비처로 피한다.

  용은 물을 토해내어 떠내려가게 하려 하나 땅이 입을 벌려 물을 삼키니

  용은 다시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을 해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도 지키고 예수의 증거도 있는 믿는 자들이지만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다시 예언 할 때 종들의 인도를 따라 나오지 않으므로

 예비처에도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는 믿었지만 버림 받은 사람들이 단7:25, 11:2, 13:5-7같이 수정통치시대에 남아있는 자들이다.

본문의 싸운다는 것은 계13:5-7을 참고하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에게 굴복된다는 것으로서

24:40-41같이 버림 받은 사람이 된 것이다.


여기서 모래위에 섰더라고 한 것은 창22:17에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참고 갈3:27-29, 41:8-9)

하늘의 별같이 쓰여질 자손과(참고 단12:3, 1:20)


바다의 모래같이 버림받을 자손이 갈라질 것을 말씀하신 것으로 사10:20-23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온다고 하셨고,

7:26-27에는 모래위에 세운 집은 무너짐이 심히 크다고 하셨다.

이 말씀이 계12:17에 모래로 이어지는 말씀인 것이다.


7:21-23같이 불법을 행한 지도자들은 버림을 받아

13:11-18같이 거짓 선지자가 되어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 말하게 하고,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고, 하늘로 불을 끌어 내리게 하고,

짐승의 표 6.6.6.을 받게도 한다는 것이다.


성도들은 마7:24-25같이 반석위에 집을 짓지 못한 자

7:26-27같이 모래 위에, 비 진리 위에 집을 세운지라 버림을 받아 수정통치시대에 들어가

우상에게 절하고 짐승의 표6.6.6.을 받아 결국

14:9-11같이 불못에 들어가 세세토록 고난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에 나타난 말씀이요 비밀인 것이다.

 

결론 : 하늘에 전쟁으로 인해 영계의 혼선과 혼란이 말씀에까지 혼선 을 가져 오지만

뜻이 있는 종들에게는 마귀 참소를 받지 않게 하 시고

더 밝은 영계로 회복시켜 사람을 살리게 하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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