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6 / 빌라델비아 교회 계3:9-13

빌라델비아교회

9절

사랑
여기서 말한 사랑은 환난시대 사랑을 말한다.

-은혜시대사랑 :

요3:16.십자가의 사랑으로 십자가의 구원이 이루어졌다.
                고전13:1-13에 바울은 사랑을 가지라고 했다.

-환난시대사랑 :

계3:9에 원수로 발 앞에 절하게 함으로 사랑하시는 줄을 알게 하신다.
은혜시대 사랑은 하나님이 죄있든 없든 다 사랑해 주셨다.
그러나 환난시대 사랑은 말1:2-3에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신다고 하셨다.
은혜시대에 하나님은 미워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말라기선지는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한다고 하셨다. 환난시대에는 하나님이 미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계시록에도 계2:6에 하나님이 니골라당을 미워한다고 했다.
습3:17-20에 잠잠히 사랑하시는 그 종을 훗날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잠잠히 사랑하시지만 그 사랑의 힘은 엄청나다.
사43:3-4에 네가 죽게 되었을 지라도 다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게 하여 사랑하신다.
네 군데에 있는 이 말씀에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 다 다르다.
이 네 가지가 환난시대 사랑의 본체이다.
그럼, 환난시대 사랑을 받으려면 8절에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않는 사람을 사랑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도록 사랑해 주신다고 했다.
은혜시대에도 중생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다.

-천년시대사랑 :
사62:1-5에 헵시바, 쁄라의 사랑
이는 표현하면 하늘과 땅이 결혼한 것과 같다. 또는 청년이 처녀와 결혼한 것과 같다.
이 것은 극치의 사랑, 더 없는 사랑, 완숙된 사랑, 결정적인 사랑, 완벽한 사랑이다.
계20:9에 예수님과 동거동락할 사랑하시는 성
계3:20-21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사랑하시는 성에 거하며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한다.
이 사랑을 천년시대 사랑이라고 한다.

은혜시대에는 사랑을 다 합해서 말했지만 이제는 사랑을 구분해야 할 때이다.


< 10절 >
인내의 말씀을 지켰다고 하신 것은 인내로 말씀을 지키라고 하신 것이다.
환난시대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 :

약1:2-4에 연단을 통해서 창출된 인내이다.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냈다. 시련을 통해서 인내가 생기게 된다.
이 인내는 약5:11에 욥 같은 인내이다.
우리는 욥 같은 인내를 가지고 말씀을 지키어야 한다.

말씀을 지키라 :

말씀을 지킨다는 의미는 계1:3, 계22:7에 말씀을 야곱같이 지키어야 한다.
인내는 욥 같이 말씀을 지키는 것은 야곱같이 해야 한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축복을 받기 위해서 천사를 붙잡고 끝까지 잡고 놓아주지 않았던 같이 지키어야 한다.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한데, 믿음의 시련을 통해 만들어진 인내로 야곱같이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을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한다.

시험의 때 : 여기에서는 전 세계가 당하는 시험을 말한다.

-개인이 당하는 시험 :

마6:13에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 가운데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라고 기도를 시키셨다.
마24:10에 시험에 빠지면 사람이 미워지게 된다.
개인이 당하는 시험은 얼마든지 자신이 피할 수 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어떠한 시험이 있어도 쉬지않고 계속 기도하는 사람은 그 시험을 이길 수 있게 된다.
진리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셨다. 그것은 타협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을 사랑하라 하신것이다.

-전세계가 당하는 시험 :

여기서 사명자에게 시험의 때를 면할 수 있게해 주신다.
계13: 에 수정통치 시대를 면하게 해 주신다.
특히 계12:5-7에 성도들이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곳에 들어가지 않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단7:25에도 선도들을 그 손에 붙이셔서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지내게 하신다고 하셨다.
이 것은 계11:2에 척량받지 못한 자를 이방인에게 내어 주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인내로 말씀을 지키어내야 한다.
지킨다는 것은 그것을 빼앗기지 않도록 잘 간수하는 것이다.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준다고 하셨는데


< 11절 >

가진 것 : 굳게 잡으라

면류관을 지켜낼려면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고 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인내의 말씀이다.
인내의 말씀은 슥4:10에 스룹바벨의 손에 있던 다림줄과 같다.

면류관 :

네 면류관이라 한 것은 계19:12에 나온 면류관을 말하며, 계20:4-6에 왕권의 면류관을 말한다.
이 왕권은 계3:20-21에 이기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왕권이다.


< 12절 >

이기는 자 :
빌라델비아 교회에서 앞으로 이겨야 하는 것은 시험의 때를 이겨야 한다. 시험을 이기는 자에게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

성전의 기둥 :

성전의 기둥이라고 하는 것은
건물의 중심체가 기둥이다. 기둥이 무너진다면 건물이 다 무너져버린다.
성전의 중심체로 쓰신다는 것이다.
이 말은 말씀의 중심, 진리의 중심, 복음의 중심, 교회의 중심으로 쓰신다는 것이다.
성전의 기둥으로 쓰신다는 것은 특별한 소유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것이다.
기둥은 곧은 것이어야 한다.
기둥이 곧아야 하는 이유는 하중이 맞지 않아 집이 무너지게 된다.
어느 기둥 하나라도 곧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 사상, 마음도 곧아야 한다. 곧은 신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벌레 먹지 않고, 썩지 않아야 한다. 이 것은 영적으로 병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변동이나 동요가 없어야 한다.  
하나님이 성전 기둥으로 세우신 사람은 변함이나 변동이 없게 된다.
이것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동요가 없어야 하는 것이다.
인내로 말씀지키는 수준은 성전 기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않는다는 말은 성전기둥이 되어서 다시는 변동이 없다는 뜻이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신 다고 하신 것은 성전 기둥 된 사람을 무궁천국까지 들어가게 하신다.

성령으로 열심을 받아야 하는 교회이다.
즉, 이 교회는 게으른 교회이기 때문에 열심을 받으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게을러서는 절대 안 된다.

아멘 : 아멘은 믿음의 확신이요, 고백이다.

이 교회에 아멘으로 나타나신 것은 긍정적인 신앙이 되어야 한다.
이 교회가 긍정적인 신앙이 되어야 하는 것은  이 교회가 17절에 보면 착각에 빠져있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가난하면서도 부자인줄 알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이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아멘하고 긍정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의심없이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신앙을 가져야 충성할 수 있다.

충성 : 계1:5에 충성된 증인으로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다.

참된 증인 : 계1:5에 충성된 증인으로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긍정적으로 받아서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창조의 근본 :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해서 근본적인 변화를 받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창3:23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에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신다고 하셨다.
그 것은 근본된 마음 밭을 새로 간다. 즉 옥토를 만들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사43:1에 재창조하신다고 하셨다. 재창조는 조성하시는 것을 말한다.
말씀으로 새로 조성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변화가 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마음도, 성품도, 체질도, 생활도 근본적으로 재창조를 받아서 변화되어야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한 가지도 인정받은 것이 없는 교회이다.


근본적으로 변화 받기 위해 창조의 근본이신 말씀과 진리이신 예수님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므로 변화되어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그 말씀이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해서 조성해 주시는 것이다.
지명받은 종에게 주시는 조성이요, 말씀으로 주시는 재창조요, 근본적으로 오는 변화요, 마음, 성품, 체질, 생활에 변화가 이루어져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