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장  마땅히 될 일 :

제 4장 : 영광 돌리는 하늘 교회 조직

< 1절 >

마땅히 될 일 :
요한계시록은 된 일을 기록한 말씀이 아니고 될 일을 기록해 놓은 말씀, 즉 미래에 대한 말씀이다.

(계1:1)에는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에는 장차 될 일
(계4:1)에는 마땅히 될 일
(계22:6)에는 결코 속히 될 일 이라고 표현하였고
(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지 않는 사람은 복을 못 받는 것 뿐만 아니라 (계8:13)화를 받게 된다.

마땅히 될 일들

①환난 :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놓기 위해서 환난을 주신다.
은혜시대에 정말 예수를 바로 믿은 자는 순교를 했고 바로 믿지 못한 자는 죽음을 앞두고 예수를 부인했다.
환난시대에는 환난이라는 바람을 통해서 복음을 바로 받은 사람과 바로 받지 못한 자를 가른다.

환난에는 영적인 환난과 육적인 환난이 있다.

영적인 환난으로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이 오는데
(암8:11-13)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해 기갈이 온다고 하였다.
그럴 때 세 부류의 사람이 나온다.
*(사5:8:11)여호와의 말씀에 관심이 없고 집과 땅,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사울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듯이 여호와의 말씀을 갖고 있다가 버린 사람은 저주를 받고 애초에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도 않은 사람은 불쌍하게 된다.

*(암8:11-13)또 한 부류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만 찾지 못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찾지 못한것 뿐만 아니라 다 갈하여 피곤하게 된다. 이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한 이유는 찾아야 할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다.

*(사2:2-3, 미4:1-2)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사람이 있다.
여호와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는데 나오는 시기는 말일이다. 우리가 인간종말, 세상종말 이라고 말하는 말세에는 여호와의 말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꼭 찾아야 하는데 이는 이 말씀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이며 마땅히 될 일이기 때문이다.
애굽에 칠년 흉년이 닥쳤을 때 모든 사람이 양식을 찾아 나섰던것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야 하는데 찾지 않으면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지 못하여 영의 사람의 심령에 공허가 생겨 견디지 못한다.

여호와의 말씀은
(마24:45-46)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으로 때에 맞게 먹어야 하고
(히5:12-14)젖 같은 말씀이 아니고 단단한 식물과 같은 말씀을 먹어야하고
(계2:17)봉함했던 말씀을 개봉하여 먹게 하시는 감추었던 만나며  
(계10:9-10)꿀같이 먹는 작은 책이며
(사25:6-8)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같이 먹는 양식이다.

(마24:45-46)과 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지 못하고
(마24:19)젖과 같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전하는 사람은 화를 당한다고 하였다.


영적인 환난 두번째는 (암4:7-8)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이 온다고 하였다.
추수하기 석달전이란 여름의 끝 무렵이라고 할 수 있는데 봄과 여름에 이른 비가 내려 곡식이 자라고 가을 동안에 늦은 비가 내려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이 때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성읍은 크게는 교회고 작게는 우리의 심령이요 비는 성령의 은혜다.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곳에 성령의 은혜가 없다.
비가 내리지 않는 이유는 (사5:1-7)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으나 들포도는 맺혔으므로 구름에 명하여 비를 내리지 말라고 하신다고 하셨다. 포도원은 교회요 포도나무는 성도인데 교회가 변질되거나 사람이 변질되면 그 사람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끊어버리신다는 것이다.

환난시대에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미5:7-9)이슬과 단비를 내려주시는데
이슬이라고 하는 것은 남이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내려주시는 은혜이고
단비라고 하는 것은 한번만 받아도 컬컬함이 사라져 완전히 해갈을 받게되어
푸른 신앙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슥13:1, 슥14:8)성령의 생수를 주시는데 받으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져서 몸이 변화체가 된다.
(시23:5, 요일2:20, 27, 슥4:12-14, 합3:13, 사61:1)과거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기름부음을 주셨듯 우리에게도 기름부음을 부어 주시지만 이슬과 단비를 받은 사람이 성령의 생수를 받을 수 있고 이 두가지 은혜를 받은 사람이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다.
(욜2:29-30, 사11:2, 사59:19, 사61:2)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고
(계4:5, 계5:6)일곱영을 환난시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다.

이런 은혜는 추수하기 석달전에 은혜시대 성령의 은혜역사는 끊어지고 늦은 비같은 환난시대 성령의 역사가 추수기가 되기까지 내려진다.
이 은혜는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에 함께 내려지니 이는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따라 역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