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7강] 2020/4/8 밧모섬에 찾아오신 예수의 모습(계1:12~18) 

요한계시록 강해 7강

▣ 요한계시록 제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 계시

○ 12절

‧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 계1:10같이 사도요한의 뒤에서 들리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알아보려고 몸을 돌이킨 것이다.

‧ 몸을 돌이켰다. : 예수님을 향했다.

=>우리가 예수님을 등지고 살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예수님을 향한다는 것은, 말씀을 향하고 진리를 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 사도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를 기록하고 전파하면서 은혜시대 종으로 쓰임을 받았다.

‧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만나면서 환난시대 종으로 전환하였다.

‧ 바울이 행9장에서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고 율법시대 종에서 은혜시대 종으로 전환하였다면, 사도요한은 은혜시대 종에서 환난시대 종으로 전환한 것이다.

‧ 계1:11같이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사명을 받으면서 은혜시대 종에서 환난시대 종으로 전환된 것이다.

=> 위의 내용들이 사도요한이 몸을 돌이켰다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들이다.

‧ 우리도 성령의 감동 가운데 예수님을 등지지 말고 말씀 되시는 예수, 진리 되시는 예수를 향해 가야하고, 은혜시대 종에서 환난시대 종으로 전환하는 역사를 받아야 한다.

‧ 생각과 마음이 돌아서는 것과 함께 몸까지 돌아서야 한다.

‧ 생각과 마음이 환난시대 종이 되었는데, 몸은 은혜시대에 있을 수 없다.

‧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면서 율법시대 종에서 은혜시대 종으로 전환하면서 삼년간 아라비아 사막에서 주님과의 교통을 가지고 돌아와 자신의 지식과 학문을 분토와 같이 버리고 예수를 전하는 삶으로 살았다.

•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 몸을 돌이키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일곱 금촛대였다.

‧ 일곱 금촛대 계1:20 - 일곱 금촛대의 비밀

○ 13~16절

‧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본 것이다.

=> 요21:21~23에서 예수님이 사도요한을 만나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 촛대 슥4:2 - 순금등대 / 계1:20 - 일곱 촛대

‧ 계2장과 계3장에서 일곱 교회에 계1:13~16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 사도요한이 본 예수님의 모습은 생전에 자신이 따르던 모습이 아니었다. 그래서 사도요한이 계1:17과 같이 되었다.

○ 17절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 내가 볼 때에

‧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오신 심판주의 모습을 본 것이다.

•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 사도요한이 심판주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기절한 것이다.

•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 예수님이 사도요한에게 안수하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 처음 : 알파 => 초림의 주

‧ 나중 : 오메가 => 재림의 주

‧ 계1:8

○ 18절

‧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 마27장에서 십자가를 지신 것을 말씀하시고 마28:1~6에서 부활하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 계1:5 - 그의 피 => 예수님의 십자가

•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 예수님의 십자가는 한 번, 부활도 한 번, 영원하신 것을 말씀하셨다.

•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계6:7~8 - 청황색 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

‧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주님이 가지고 계시니 청황색 말이 등장하는 것도 예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계20:11~14에서 전체부활과 백보좌 심판이 있을 때

‧ 계20:13 -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 요5:28~29에 기록된 심판의 부활이다.

=> 예수 믿지 않고 죽은 사람, 예수 잘못 믿고 죽은 사람들이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다.

‧ 계20:14 -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들어간다.

=> 이후에는 죽는 사람도 없고 불못에 들어가는 사람도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