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이사야서 2강] 21/08/17 "사람들의 부패의 원인"(사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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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강해 둘째 날

 

이사야 1

 

1. 이스라엘의 부패

사람의 부패 사1:2~6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자식같이 양육하셨으나 이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거역하였다. 이것이 사람들이 부패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다.

 

하나님이 귀를 열어주셔서 말씀이 들리도록 해주셔야 한다.

=> 50:4~5 - 여호와께서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

우리가 말씀을 들어야 믿음도 생기고 은혜도 받게 되고 깨달음도 얻게 된다.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잘 들어야 하는데, 그 시대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에 부패하게 된 것이다.

우리 시대도 부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보다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미가 선지자도 미1:2에 여호와의 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자세히 들으라고 하였다.

2장과 계3장에서는 일곱 번이나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완악하고 교만한 것이다.

누구를 위해 기도하든지 말씀이 잘 들리도록 구하여야 한다.

2:2~4 -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온다. 만방이 모이며 민족들이 몰려가게 된다.

1장에서 부패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이지 않지만, 2장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 1장같이 부패한 사람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지 않지만, 말일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 거역한 것이라고 하셨다. 1:2

삼상15:22~23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

50:4~5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귀가 열려 듣게 되면, 거역하지도 아니하고 뒤로 물러가지도 않는다.

거역하지 않는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의미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자식을 양육하듯 양육하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거역하고 순종하지 않았기에 진노하신 것이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고 하시니 무지한 백성임을 말씀하셨다.

=> 6:9같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무지한 백성

무지한 자는 구제할 방법이 없다.

여호와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며 좇아갈 때 무지한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무지함에서 벗어났다면 다른 사람을 무지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것이 사명자다.

이사야도 자신이 무지함에서 벗어나니 무지한 백성을 깨우치기 위해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할 수 있었다.

무지한 자는 무지한 자를 깨우칠 수 없다.

된 일의 말씀을 알려주면 잘 깨닫는데, 될 일의 말씀을 전해주면 깨닫지 못하고 믿어지지 않는 것이 무지함이다.

=> 예수님의 탄생을 보지 않고 말씀을 통해 믿으면서도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말씀은 믿지 못하는 무지함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범죄를 보시고 슬퍼하셨다.

자신들은 범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나라 전체가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이다.

범죄하고 허물이 있고 행위가 악하고 부패한 자식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여호와를 버리고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약속과 복을 주셨지만, 이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하고 여호와를 버리며 만홀히 여겼다.

=>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모든 것이 유대인 중심이었지만,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므로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된 것이다.

만홀히 하다 : 하나님을 등한시하고 소홀히 한 것이다.

여호와를 멀리하였다는 것은, 사람을 가까이 하였다는 것과 같다.

물러간다. 10:37~39 - 뒤로 물러가는 자는 침륜에 빠진다.

이와 같은 히브리 민족이었기에 여호와의 심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해당되면 안 된다. 이와 같은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 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부패하면 매를 맞게 되는데, 더 맞으려고 패역해진다는 것이다.

무지하여 자신이 매를 맞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더 맞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깨닫는 자는 매를 맞는 순간 회개하여 더 맞지 않게 된다.

머리는 병들었고

머리 속에는 정신, 생각, 사상이 들어있다.

정신이 병들면 안 된다. 19:1~2

선한 생각을 가지지 않고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병든 것이다.

사상이 병들게 되면, 복음에 대한 절대성을 가지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과는 멀어지게 된다.

생각이 중요하다. 인본주의 생각이냐 신본주의 생각, 복음주의 생각을 갖느냐.

머리가 무겁고 아프고, 신경이 예민하고 번민이 가득하고 잠을 잘 못 자게 되는 것이 병든 것이다.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40:29~31 -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셔서 피곤하지 않게 하신다.

 

부패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머리는 병들고 마음은 피곤하게 되는 것이다.

피곤할수록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기도를 통해 새 힘을 받아야 한다.

 

머리가 병들고 마음이 피곤한자는 매를 맞게 된다고 하셨다.

=> 10:5 -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

 

병든 머리에는 영감이 내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머리가 병들지 않고 회복되어 영감을 받고 정신과 생각, 사상이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에 소망을 가져야 한다.

부패하게 된 백성이라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사1:25~26같이 회복시키신다는 말씀을 주셨다.

 

마음이 피곤하지 않은 자는 믿음, 담력,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우리는 이와 같이 매 맞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사1:25~26같이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을 받아야 한다.

살전5:23 - 영과 혼과 몸이 주님 강림하시기까지 흠 없이 보전하신다.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을 받게 되면,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보전하여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외치며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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