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이사야서 3강] 21/08/19 "성읍의 부패와 제사의 부패의  원인"(사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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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강해 셋째 날

 

성읍의 부패와 원인 사1:7~9

7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성읍 = 교회

히브리 민족이 범죄하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역할 때 7절과 같이 이방인의 손에 파괴되어 황무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육적 이스라엘을 이방인을 통해서 부패한 성읍을 불태우셨다.

이방인 : 블레셋, 앗수르, 바벨론

우리 시대의 이방세력은

=> 7:25, 9:27, 11:2 - 이방인에게 짓밟히게 한다.

=> 이 예언은 계13장의 수정통치시대를 만드신다는 것이다.

 

우리시대 교회가 부패하면 이렇게 되는데, 주목할 말은 여호와가 남겨두시지 않으면 소돔같고 고모라와 같이 된다는 말씀이 있다. 1:9

=>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된 원인은 음란이다.

성읍이 부패하였는데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말씀이 나온 이유는, 우리 시대 부패한 교회는 계17:1~3같이 음녀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육적인 음란으로 인해 멸망하였다.

우리 시대 교회가 영적인 음란으로 멸망한다는 것이다.

17장의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타고 나오는데 계19:2같이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을 예루살렘’, ‘시온으로 표현하였다.

 

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성읍이 부패하여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될지라도 딸 시온은 망대 같이, 상징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남기셔서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다.

12:1~6같이 신령한 영적교회로 남겨두신다는 것이다.

우리시대 많은 교회가 음녀와 타협하므로 심판에 이르러도 시온으로 택하신 교회는 신령한 영적교회로 남겨두셔서 심판을 받지 않게 하신다.

 

성읍이 부패하는 원인은 음란한 행위로 인함이다. 그러할지라도 신령한 영적 교회는 남겨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다.

 

과거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하여 솔로몬 성전이 무너졌어도 스룹바벨, 여호수아, 학개를 통하여 은총 가운데 재건하여 히브리 민족이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셨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여호와께서 구별하여 남겨두시지 않았다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부패하고 타락하여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제사의 부패와 원인 사1:10~17

사람이 부패하기에 부패한 사람이 모이는 성읍도 부패하고 제사도 부패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성결된다면 성읍도 성결되고 제사도 성결되게 된다.

히브리 민족이 부패하여 잘못된 제물을 가지고 왔더라도 제사장이 거절하고 성결된 제물로만 제사를 지낸다면 제사가 성결되고 부패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부패한 제물을 가져오는 사람도 있고, 받는 사람도 있었기에 제사가 부패하게 된 것이다.

여러 명의 제사장이 있기에, 혼자서 성결된 제사를 지키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부패한 제사를 지낸다면 그 제사는 부패할 수밖에 없다.

대제사장이 제사장들을 바로 관리하면 제사가 부패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시대에는 총회장이 목회자들을 잘 관리하면 제사의 부패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이사야와 같이 선지자로 가야될 사람은 물질을 따라가지 말고 말씀의 맛을 좇아야 한다.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 1:2 - 귀를 기울이라

10절에서 법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이 등장한 이유는, 제사에 관한 말씀이 나오면서 법대로 제사를 지내라는 뜻이다.

흠이 없는 성결된 제물을 가져오고 제사장은 성결된 제물을 가지고 법대로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이다.

1:2~4에서 사람의 부패에 대한 말씀이었고

1:10은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에 대한 말씀이다.

 

여호와의 말씀에 기준을 가진 제사여야 부패한 제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4:10에서 말씀하신 다림줄

=> 환난시대 기준이 되는 말씀과 진리

어느 시대나 기준은 여호와의 말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시대가 혼탁해지는 것은 말씀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다.

5:24~25 -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말씀을 멸시하여 여호와의 노를 받게 된다.

8:20 - 말하는 바가 말씀과 진리에 맞지 아니하면 아침 빛을 보지 못한다.

=> 아침 빛 : 영광의 빛, 새 시대를 이루는 빛

=> 말씀과 진리가 기준이 되어야지 내 생각이나 응답이 기준이 되면 안 된다.

2:2~4 -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이 여호와의 말씀이 우리 시대의 다림줄, 기준이 되는 것이다.

말씀 = 예수님, 한 분 예수

 

: 시대 따라 주신 법

7:21~23 - 시대에 맞지 않는 법은 불법이다.

율법시대 : 십계명이 법이다.

은혜시대 : 4복음서, 바울서신이 기준이 되는 말씀과 법이다.

=> 십자가

환난시대 :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 기준이 되는 말씀과 법이다.

우리가 율법시대를 살지 않아도 4복음서와 바울서신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어도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환난시대 말씀과 진리를 기준으로 살아도 십자가를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을 통해 완성된 진리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삼는 것이다. 십자가 없는 구원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법은 말씀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을 버렸으니 법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부패한 제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3:1~를 보면, 여호와의 법을 잊지 말라고 하였다.

우리가 다른 것은 다 잊어버려도 예수는 잊으면 안 된다. 말씀을 버리면 안 된다.

 

11~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드리는 제사는 아무리 그 수가 많을지라도 유익하지 않다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영화롭게 해드리기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보이기 위해서 왔다는 것이다.

=> 형식적인 제사를 의미하는 것이다.

=> 말씀도 없고 법도 지키지 않으며 마음과 생각이 없이 드리는 제사다.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우리 시대 많은 사람들도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예배는 하나님 앞에 진노를 산다는 것이다.

형식적인 제사는 하나님 앞에 보이러 오는 것이고 마당만 밟는다는 것이다.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기에 그 제물이 헛되다는 것이다.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월삭 : 초하루

안식일, 대회, 성회로 인하여 모이기는 하지만 악을 행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열심히 모이기는 하였지만, 하나님은 이들이 악을 행하는 모임이기에 하나님이 견디지 모하겠다는 말씀을 이사야를 통해서 그 시대 사람들에게 전하신 것이다.

그 시대의 역사적인 배경을 우리에게

모일 수 있을 때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한다.

 

이사야 1장에서는 이스라엘의 부패와 하나님의 은혜와 경고, 긍휼과 사랑에 대해 말씀하셨다.

=> 부패했어도 심판하시지 않고 경고하시고 경고를 통해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이다.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 내가 눈을 가리우고

=> 부패한 제사를 드리면서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이 안 보신다는 것이다. 의미가 없는 행동이다.

=> 축도는 목사에게만 주어진 최고의 축복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눈을 가리우고 안 보신다는 것이다.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 부정한 것을 만진 손, 술잔을 든 손, 담배를 피운 손

모세는 자신의 손이 문둥이 손인지 몰랐지만, 품에 넣었다가 꺼내니까 그 손이 살인한 문둥이 손인 것을 알게 하셨다.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스스로 씻으며 : 회개하라

내 목전에서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 악한 직업을 가지고 기도하며, 악한 행동을 하며 기도하기에 하나님이 듣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기에 무지한 백성이다.

 

17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선행을 배우며 : 선한 행동을 하지 않기에 배우라.

공의를 구하며 : 공의가 시행되지 않는다. 2:1~4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 도움을 주라.

 

많은 사람들이 부패하고 교회와 제사가 부패할지라도 우리는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성결되어야 한다.

내가 바로 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이 되면, 그것을 보고 바로 하는 사람이 나오게 될 것이다.

말씀을 전하는 만큼 삶 속에서 보이는 모습이 따라와야 한다.

부패한 가운데 부패하지 않고 성결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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