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이사야서 10강] 21/08/31 "죄악을 노골화하여 멸망의 도성이 된다"(사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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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강해 10

 

이사야 3- 이스라엘의 부패와 속화

 

죄악을 노골화하여 멸망의 도성이 된다. 3:8~12

도덕적으로 부패하여 극도로 악하게 되니 사람들이 죄악을 발표하기에 멸망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이다.

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말과 행동이 여호와를 거스르고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기 때문이다.

40:10 - 상급과 보응을 주신다.

49:4 - 신원과 보응이 하나님께 있다.

2:23 - 행위대로 갚으신다.

말과 행동은 다시 거두어들일 수 없기에, 한 번 생각해보고 해야 한다.

1:1~3을 보면, 아브라함, 야곱, 유다와 그 형제로 이어진다. 유다지파에서 예수가 나셨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다라 할지라도 말과 행동이 여호와를 거스렸기에 멸망당한다는 것이다.

말을 적게 하고 말씀을 많이 전해야 한다.

내 입이 말씀을 많이 담고 있는 동안 마음도, 몸도 말씀 속에 있는 삶이지만,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되면 내 생각과 마음, 몸도 지배하게 된다.

딤전4:12~13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가장 먼저 말에 대해서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라고 하였다.

말씀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작용이 없고 어느 누구에게 해도 다 적용이 되지만, 말은 많이 하면 영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9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찐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소돔성의 죄악은 음란이다.

이러한 죄악을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한다는 것이다.

그 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랬는데, 우리시대 사람들이 이러하다는 것이다.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8:13 - 삼대화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16장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

9절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 복음의 사람이 아니다.

24:37~39에서 예수님은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

18장에서는 우리 시대가 귀신의 처소라고 하셨다.

16:13~14같이 귀신의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

영혼에 화가 있다는 것은, 영혼구원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사람, 모이기를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8~9절에 등장한 사람들은 의인이 아니기에, 10절에 등장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다.

10:37~39 -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의인인 이유는 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의인의 행위는 믿음의 행위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지는 그 행위가 구원에 이르고 복이 있는 것이다.

예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재림, 심판, 천년왕국, 새 하늘과 새 땅, 모든 것이 믿어지는 것이다.

 

11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말과 행동이 여호와를 거스른 악인, 음란한 행위를 숨기지 않고 발표한 악인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과 야곱의 도를 배워서 의인이 되어야 한다.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40:10, 49:4, 2:23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다.

믿음의 행위는 구원에 이르고 복을 받지만, 믿지 않고 범죄한 악인의 행위는 보응을 받게 되는 것이다.

금세에서도 받고 내세에서도 받는 것이다.

 

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내 백성 : 하나님의 백성

아이 = 방백(정치가) 3:4

그 당시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아이 같은 정치가가 하나님의 백성을 학대한다는 것이다.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여자가 교회를 관할한다는 말씀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하나님의 백성의 인도자 : 주의 종

성도가 다닐 길 : 구원의 길, 생명의 길, 영생의 길

이 길을 주의 종이 훼파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영적 지도자가 나온다는 말씀이다.

유혹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종에게는 절대로 쓰여서는 안 된다.

잘못된 영적 지도자가 나온다는 말씀이다.

56:9~12 - 꿈꾸는 자, 잠자기를 좋아하며 자기 이만 도모하며, 탐욕이 심하다.

24장에서도 예수님은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계시록에서는 잘못된 영적인 지도자를 떨어진 별로 표현하였다.

8:10~11에서는 쑥물을 내서 많은 사람을 죽인다.

9:1~2에서는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으로부터 흑암이 나오게 하여 사람을 죽인다.

12:3~4에서는 붉은 용의 꼬리에 맞아 1/3이 땅에 떨어진다.

1:13 - 유리하는 별이 거품을 낸다.

 

좋은 지도자

1:20 -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 별과 같은 종

12:3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 있는 종

41:10 -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종

41:14~15같이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와 같이 쓰이는 종

 

우리는 좋은 지도자를 만나든지 자신이 좋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잘못된 영적인 지도자의 유혹을 받지 말고 참 지도자를 분별하고 자신이 참 지도자가 되도록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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