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83차]21/07/06(저녁)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셔서 눈물있는 종을 만드신다!"(계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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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283차 성회 둘째 날 저녁예배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셔서 눈물 있는 종을 만드신다. 22:6~7

 

진정한 회개와 사명감으로 마음 속에서 올라오는 눈물은 뜨겁다.

눈물은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그렇기에 예레미야가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

사도요한이 예언한 말씀이 우리에게 내려 예레미야와 같이 눈물 있는 종을 만드실 것이다.

이제는 예레미야와 같이 눈물 있는 종을 필요로 하시는 시대다.

창조하시는 하나님, 조성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눈물 있는 종으로 만드실 수 있다.

살전5:23을 보면,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강림하시기까지 흠 없이 보전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우리의 몸은 혼의 지배를 받고, 혼은 영의 지배를 받는다.

짐승에게는 육체와 혼 밖에 없기에 육체가 죽으면 혼은 사라지지만, 사람은 영이 있기에, 육체가 죽어도 영과 혼이 함께 주님 앞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의 영이 사단의 지배를 받으면 사단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령을 받아야 되는 것이다.

아무리 예수를 오래 믿었어도 성령으로 중생하지 못한 사람은 정도로 갈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이 내주하시는 사람과 내주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근본이 다르다.

1.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신다.

선지자들의 영은 과거 선지자들의 죽은 영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영혼은 죽으면 낙원으로 가든지 음부로 가는 것이지 절대로 사람 속에 들어올 수 없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릴 때에도 이 아이의 영혼으로 돌아오게 하시라고 기도하였다.

예수님도 우편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다.

선지자들의 영은 선지자를 만드시는 영이다.

22:6

선지자들의 영을 받게 되면 결코 속히 될 일이 저절로 보이게 된다.

지난 2000년 동안은 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의 시대였다. 능력도 권능도, 물질도 주시고, 사람도 보내셨다.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에게 권세도 주시고, 영감도 주시고, 신도 부으시고 기름도 부으시고, 통달하는 영과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셔서 결코 속히 될 일의 말씀이 보이도록 만드신다.

보이도록 하신다는 것은 눈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지자들의 영이 오기 전에 성경을 보는 안목과 선지자들의 영이 온 뒤에 성경을 보는 안목이 다르다.

될 일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고 전할 수 있도록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신다.

이사야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고

에스겔은 새 영이라고 하였고

다니엘은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다.

바울은 통달하는 영이라고 하였고

베드로는 영광의 영이라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일곱 영,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였다.

선지자들의 영을 붓고 될 일의 말씀을 알려주기 위하여 천사들이 동원된다.

1:1에서도 예수님이 천사를 사도요한에게 보내어 기록하게 하셨다고 하였다.

그 종들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

3:16~18에서는 특별한 소유라고 하였다.

43:1에서는 지명하신 종이라고 하였다.

46:10~11에서는 모략을 이룰 종이라고 하셨다.

12:3에서는 지혜 있는 종,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종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종들에게 될 일의 말씀을 보이고 들리고 깨달을 수 있도록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시는 것이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종들에게 명령하시는 것이 지명이다.

사무엘을 이새의 집에 보내어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왕이라고 하니 왕이 되었던 것과 같다.

하나님이 지명하시면 왕, 제사장, 선지자가 되었던 것과 같이, 마지막에도 지명하신 종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시기 위하여 천사를 보내신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게 되면 엘리야, 엘리사에게 임하였던 영감이 임하게 된다.

은사로 지냈던 시대를 넘어서 영감시대를 열게 된다.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시면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머리가 열려서 선지자같이 여김을 받게 하신다.

우리 시대는 계16:13~14같이 용과 짐승,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

우리는 거짓선지자를 분별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 사람의 설교를 듣게 되면 귀신의 영이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은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못한다.

왕궁 선지자들에게는 거짓된 영이 들어가 거짓을 예언하게 하였지만, 참 선지자 예레미야에게는 거짓된 영이 들어오지 못했다.

거짓된 영이 들어오지 못하고 선지자의 영이 들어왔기에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만을 전할 수 있었다.

 

2. 선지자들의 마음을 주신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게 되면, 마음에 변화가 오게 된다.

선지자와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기적인 마음, 계산적인 마음, 타산적인 마음, 혈연적인 마음이 아닌 마음을 가지게 된다.

36:26에서는 새 마음, 부드러운 마음이라고 하였고, 11:19에서는 일치한 마음이라고 하였다.

2:5에서는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였다.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외칠 때, 가정이나 가족을 연연하였다면 선지자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선지자의 마음을 받은 사람은 가정을 초월하고 가족을 초월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사리사욕이 없는 마음, 불순종하지 않는 마음, 계산하지 않는 마음

선지자의 마음을 받은 종들은 자기 마음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사람들의 삶과 다르게 여겨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호의호식하는 사람에게 비밀을 알려주시지 않았고,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예레미야에게 비밀을 알려주신 것이다.

예루살렘이 침략당하고 솔로몬 성전이 무너진다는 터무니없는 예언을 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전하므로 그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있고, 선지자들의 마음이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분별력이 있어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정직한 종임을 알고 금식하고 회개하였다면, 솔로몬 성전이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과거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궁선지자의 예언이 거짓된 것이라도 믿었던 것과 같이 우리시대에도 유명한 종이 말하는 것은 그것이 비진리라도 받아들이고 있다.

음녀교회가 화려하고 바벨세상이 찬란하게 보이니까 참 하나님의 사람이 초라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선지자들의 영과 마음이 있는 사람이냐는 것이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에도 사심이 없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이나 명예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지자들의 영과 마음을 받았다면 성공한 것이다.

 

3. 선지자들의 사상을 주신다.

19:1~4을 보면, 주님이 세상에 강림하실 때가 되면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하였다.

6장에는 4가지 사상이 등장한다.

=>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 검은 말 자본주의 사상, 청황색 말 궤휼주의 사상, 흰 말 복음주의 사상

선지자의 사상 = 복음주의 사상

우리의 삶의 기준을 복음에 두는 것이 선지자의 사상이다.

우리는 이것을 백마의 사상이라고 한다. 복음주의에 대한 절대성, 신본주의 사상이다.

선지자들의 영이 오고 선지자들의 마음이 온 사람은, 신본주의 사상을 가지게 된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선지자들의 영과 마음, 사상을 주셔서 선지자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이다.

예레미야를 우리는 위대한 눈물의 선지자로 평가하고 있지만, 그 시대에는 비방과 고난을 겪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종은 고난도 겪고, 인정 받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를 받게 된다.

 

4. 선지자들의 체질을 주신다.

육체 => 중생체 => 고전15:51~54같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몸으로 변화되는 체질을 이루어야 한다.

될 일의 말씀을 몸에 이루면 체질이 변화된다.

6장에 등장하는 나실인은 나면서부터 구별된 사람으로 이 사람의 체질이 선지자의 체질을 갖춘 것이다.

선지자의 체질을 갖춘 사람은 부정한 것을 먹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힘을 주시는 체질, 찬양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체질, 기도가 상달되고 응답되게 하는 체질,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얻는 체질

우리의 눈과 귀, 손과 발이 성결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아는 것이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이다.

타락하고 부패한 것을 받아들이는 체질이 있는가 하면, 그런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체질이 선지자의 체질이다.

예레미야는 왕궁에서 사는 체질이 아니라, 가난하고 헐벗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의 체질이었다.

 

5. 선지자들의 생활을 주신다.

딤전4:11~12같이 본이 되는 생활을 의미한다.

말과 행실과 사랑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는 생활이다.

고전2:14~15같이 향기 나는 생활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 가까이 하면 알 수 있기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9:6~8같이 신부다운 생활을 살아야 한다.

사리사욕이 없는 생활이 선지자들의 생활이다.

선지자들의 영이 오지 않고는 사리사욕이 없는 생활을 살 수 없다.

베데스다 못이 동하듯이 선지자들의 영이 운동하고 운행하며 선지자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오게 하실 것이다.

 

 

결론 : 눈물 있는 종의 외침은 사람의 마음을 돌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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