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83차]21/07/08(저녁) "환난시대 지명하신 종 눈물있는 종이된다."(사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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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283차 성회 넷째 날 저녁예배

 

환난시대 지명하신 종 눈물 있는 종이 된다. 43:1~4

 

하나님은 시대마다 지명하신 종을 쓰셨다.

홍수 때는 노아를 지며하셨고, 출애굽 때는 모세를 지명하셨다.

니느웨 성 회개는 요나를 지명하셨고

초대교회는 베드로와 바울을 지명하여 쓰셨다.

어느 시대든지 많은 종들이 있었지만, 그 시대에 하나님이 지명하여 쓰신 종은 따로 있었다.

환난시대에도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을 쓰신다.

지난 2000년 동안은 천국 복음, 천국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종들을 쓰셨다. 그러나 환난시대가 되면 환난시대에 맞는 종들을 지명하여 쓰실 것이다.

출애굽 역사만 봐도 시작할 때는 모세로 하였고, 마칠 때는 여호수아로 하셨다.

1. 지명하신 종 조성 받아 눈물 있는 종이 된다.

예수님이 사도를 지명하셨다.

삶 속에서 어떠한 하나님의 역사가 내릴 때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영적인 감각과 기능이 살아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느끼게 된다.

이것이 지명하신 종에게 주시는 역사다.

바람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역사는 영적인 감각과 있는 종이라면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이 지명하신다는 것은, 그 종에게 실수와 부족, 허물이 있어도 고쳐서라도 쓰시고 버리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은 함께 하다가도 버리기도 하고 갈라서기도 한다. 사람에게는 고쳐서 쓸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주시기에 고치실 수 있다.

부족한 것은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병든 것은 치료해주신다.

2:29~30에서는 남종과 여종이라고 하였다.

46:10~11에서는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르신다.

3:16~18에서는 특별한 소유라고 하였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신다.

1:1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종들이라고 하였다.

7:1~4에서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144,000

이 종들이 사43:1같이 지명하신 종이다.

조성 : 말씀으로 재창조

첫 번째 아담은 흙으로 창조함을 받았고, 둘째 아담 예수는 말씀이 육신을 이루셨고, 우리는 될 일의 말씀을 꿀같이 먹고 심령에 채워서 히4:12~13같이 말씀이 운동하고 이루어지면서 재창조를 받게 되는 것이다.

전에는 아담을 닮은 사람이었지만, 될 일의 말씀이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으로 재창조되는 것이다.

고후5:17에서 바울은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다고 하였다.

1:26~28에서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하셨는데, 이 상태로 돌아가게 하신다.

1:25~26에서는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한다고 하였다.

된 일의 말씀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는 것이다.

그 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와 재창조를 시키지는 못한다. 이미 이루어진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될 일의 말씀은 예언의 성취와 함께 이루시는 역사가 나타나기에 우리를 변화시키실 수 있는 것이다.

3:1~3, 10:8~10같이 말씀을 채우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신의 성품, 예수님의 체질, 예수님의 생활을 닮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된 사람은 저절로 눈물 있는 종이 되는 것이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눈물 있는 종은 망하지 않고 잘못되지 않는다.

눈물 있는 가정은 구원을 받게 되고, 눈물 있는 교회, 민족은 하나님이 도와주셨고 함께 하셨다.

마음의 변화가 와서 강퍅하고 완악한 마음이 떠나가고 부드러운 마음, 예수의 마음, 선지자의 마음이 들어와야 된다.

 

2. 눈물 있는 종, 보배롭고 존귀하게 만드신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부유해 보이고, 품위 있어 보이게 하신다.

33:6 -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그동안 우리는 시련과 연단 가운데 슥3:1~2같이 그슬린 나무처럼 볼품없이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명하신 뒤부터는 보배롭고 존귀하게 만드신다.

베드로가 계집종의 물음에 예수를 세 번 부인할 때의 모습과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일으킬 때의 모습, 한 번의 외침에 삼천 명, 오천 명씩 회개할 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보배롭고 존귀하게 만드셨다.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종의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다른 사람으로 생명을 대신하신다고 하였다.

히스기야 왕의 하룻밤 눈물이 15년을 연장받았다.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종을 치료하고 생명을 보장하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쓰신다.

 

3. 눈물 있는 종, 죄와 허물을 도말해주신다.

44:21~22

우리의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기에 빛을 못 보고, 우리의 죄가 안개같이 자욱하기에 앞을 못 보는 것이다.

없애주고 지워주고 사라지게 하시는 것이 도말하시는 역사다.

햇빛 같은 말씀,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면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우리의 죄와 허물을 도말해주시는 것이다.

빛을 보지 못하던 사람이 빛을 보고, 앞을 보지 못하던 사람이 앞을 보는 것이다.

6:5~7을 보면,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 때, 하나님이 이사야의 입을 성결케 하셨다.

자신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보고 탄식할 때 스랍이 단 위의 숯을 가지고 와서 입에 대며 악이 제하여졌고 죄가 사하여졌다고 하였다.

이사야의 입술이 성결되어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는데, 예수님의 탄생부터 무궁천국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언을 할 수 있었다.

눈물 있는 죄와 허물, 입술의 죄와 악까지 도말하여 주신다.

그 입에 변화가 오게 되는데, 남의 말을 하지 않고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언쟁을 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만을 전하게 된다.

말씀과 진리를 전하지 못하는 입은 남의 말을 하게 된다.

죄와 실수, 허물로 인하여 고난을 겪게 된다. 이때 회개와 감사를 통해 고난을 벗어나야 한다.

4. 눈물 있는 종, 환난 시대 사랑 받게 하신다.

43:4 - 지명 받은 종이 받는 사랑

 

은혜시대 사랑 : 십자가 사랑 요3:16

요일4:7~21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고전13:1~13 -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진대 그 중 제일은 사랑이다.

 

환난시대 사랑

43:4 - 너를 사랑하였은즉

1:2~3 -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신다.

3:17~21 - 잠잠히 사랑하시고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2:4 -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게 하신다.

3:9 -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신다.

3:19 -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고 징계하신다.

12:5~13 - 징계는 참 아들에게만 주시는 것이다.

49:1~3 - 손 그늘에 숨기시고 전통에 감추신다.

 

5. 눈물 있는 종, 새 일을 행하게 하신다.

43:18~21 -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엣적 일을 생가하지 말라 새 일을 행하신다.

46:10~11 - 종말의 일,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략을 나타내신다.

55:9~10 - 여호와가 명하여 보낸 일을 형통하게 하신다.

3:2 - 주의 일

1:1 - 반드시 속히 될 일

1:19 - 장차 될 일

4:1 - 마땅히 될 일

22:6 - 결코 속히 될 일

능력도, 말씀도, 물질도, 건강도, 음성도 주셔서 새 일을 행하게 하실 것이다.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음성이 열리게 된다.

 

결론 : 지명하신 종의 눈물이 보좌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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