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54차 2018/ 7/ 2(저녁)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신 말씀을 받으라(창22:12-14, 계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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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254차 성회 첫째 날 저녁예배

 


  주제 :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신 축복을 받으라 창22:12~14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신 말씀을 받으라 창22:12~14, 2:17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잡아서 바치려고 하였다.

11장을 보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여도 하나님이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다고 하였다.

그 때 하나님이 이삭 대신에 수양을 주셔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그곳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하였다.

여호와가 친히 준비하신다는 뜻이다.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신 축복이 있는데, 그 축복을 받아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마지막 때를 위해 준비해놓으신 말씀이 있다.

태초에도 말씀이 계시므로 천지창조가 있었고, 말씀이 육신이 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셨다.


1.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으라.

25:6~8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이란, 봉함해놓은 말씀과 뜻을 같이 하는데 이는 곧 계5:1을 보면 일곱 인으로 봉함한 책인 요한계시록이다.

골수의 기름 = 요한계시록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 오래 전에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아직까지 성취되지 않은 선지서의 말씀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선지서의 말씀을 먹으라는 것이다.

뜻이 있고 사명 있는 종들에게 이 말씀을 준비하시고 먹이신다는 것이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으면, 사망이 멸하여지게 된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뱀의 미혹을 받아서 선악과를 먹으므로 들어온

사망으로 인류의 역사 가운데 에녹과 엘리야를 제외하고는 살아서 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선악과를 먹은 범죄의 대가로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는 사람에게는 사망을 멸하여 주신다.

고전15:51~54같이 사망이 멸하여진 몸은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가 되어서 다시 오시는 주님을 살아서 영접하게 되고

살전5:23같이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전하게 된다.

사망이 멸하여진 사람은 사40:29~31같이 새 힘을 받게 된다.


=> 피곤하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고 무능하지도 않고, 넘어지지 않도록 새 힘을 내려주신다.

가리어진 면박과 덮인 휘장을 제하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놓인 죄악의 담이 무너지게 하시고 영적으로 교통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기력이 쇠약해진다. 그러나 모세는 120세 이르기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고 눈이 흐려지지 않았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고 눈과 귀와 정신이 흐려지지 않도록 하실 것이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으면 표적과 증거가 일어난다.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고 힘이 생기는 것과 같이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아멘으로 먹어야 한다.

 

2.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먹으라.

24:45~46

예수님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종이 되라고 하셨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때를 따라주시는 양식을 먹어야 한다.

율법시대 양식은 모세 5

은혜시대 양식은 4복음서와 로마서, 사도행전, 바울서신, 된 일의 말씀이었고

환난시대에 주시는 양식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될 일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어린 아이가 젖을 먹어야 하는데 밥을 먹으면 죽게 된다.

성인이 밥을 먹어야 하는데 젖을 먹는다면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에 때를 따라 주는 양식이 필요하다.

24:37~39같이 우리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아서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럴 때에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어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고 하였고,

두 사람이 밭을 갈고 있을 때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고 하였다.

이러시면서 40절 이하에 깨어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집을 맡아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종이 이 시대에 복이 있다.

이러한 종이 지혜 있는 종, 충성하는 종이고, 분별이 있는 종이다.

4:10같이 다림줄로 기준을 잡고 시대에 맞는 양식을 나눠주므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단12:3같이 별빛 같은 종이 된다.

말씀이 바로 되지 않았기에 기준이 틀어졌고 틀어진 기준으로 보니까 맞지 않는 것이다.

노아의 때와 같은 이 때에 깨어있어서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먹고 나눠주어서 기준이 틀어진 사람에게

시대에 맞는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으로 쓰임을 받아야 한다.

 

3. 단단한 식물을 먹으라.

5:12~14

젖과 단단한 식물이 등장한다.

젖을 먹는 자는 어린 아이다.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다.

젖 히6:1~3 - 그리스도 도의 초보

젖을 먹는 자는 장성하지 못하고 어린 아이의 영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24:19을 보면 젖을 먹이는 자는 화가 있다.

젖을 먹어도 화가 있고 먹여도 화가 있다는 것이다.

낮은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신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한다.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는 장성한 자다.

신앙의 장부가 된다. 용사가 된다.

자립적인 신앙을 갖추게 된다.

연단을 받아 지각을 사용하여 선과 악을 분변하는 데까지 이른다.

하나님의 비밀, 이 시대에 주시는 말씀을 알고 깨닫는 은혜가 지각이다.

지각이 없는 사람은 무지한 사람이 된다.

6:9을 보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무지한 자다.

단단한 식물을 먹고 알고 깨닫는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지각 있는 종이 나와서 장성한 분량의 신앙을 가지고 사람을 깨우치고 인도하는 지도자의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신다.

선과 악을 분별하고 변론하는데 이르게 된다.

분별력이 생겨야 한다.

어린 아이는 분별력이 없다.

삶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알고 깨닫는 지각이 있기에 분별력이 생긴다.

말씀, 시대, 교회, 종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를 분별한다.

분별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시대적인 말씀을 변론할 수 있는 지도자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5:12~14에서 말한 장성한 종, 지각 있는 종, 분변하는 종은 이 시대에 지도자의 축복을 받은 종을 말한다.

이러한 역사는 단단한 식물을 먹으므로 일어나는 역사다.

 

4. 감추었던 만나를 작은 책으로 꿀같이 먹으라.

2:17 - 감추었던 만나

10:8~10 - 작은 책

히브리 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40년 동안 하나님이 매일 주시는 육적인 만나를 먹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여호와 이레로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감추었던 만나와 같은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주신다.

이것을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한다.

히브리 민족이 광야에서 만나를 매일 먹었던 것과 같이 해야 한다.

감추었던 만나는, 5:1같이 봉함해 두셨던 것과 같다.

6:1에서 개봉하면서 계10:7같이 하나님의 비밀, 작은 책의 말씀이 공개되는 것이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3:1~3에서는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요셉이 애굽에 7년 동안 풍년이 들었을 때, 애굽 전역에 창고를 짓고 양식을 저장하였다.

7년 동안의 흉년이 왔을 때 저장했던 양식을 꺼내서 많은 사람을 살렸다.

작은 책, 감추었던 만나를 요셉의 창고와 같이 심령의 창고에 채워야 한다. 아구까지 채워야 한다.

채우지 않았기에 나오지 않는 것이다. 채웠다면 저절로 나오게 된다.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이 나오고, 술을 담으면 술이 나오는 것과 같다. 우리 속에 담겨진 대로 나오는 것이다.

말하는 것으로 사람을 분별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동안은 예수를 믿으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이 작은 책인데 우리가 그것을 먹어야 한다.

요셉의 창고에 저장하듯 말씀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먹어야 한다.

8:11~13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서 비틀거리며 왕래하나 찾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런 날이 다가오는 이 때에 우리에게는 먼저 말씀을 주셨다.

먼저 받았다면 좀 더 큰 축복을 받은 사실이 분명하다.

그런 종들이 때가 되면 계10:11같이 다시 예언하게 된다.

다시 예언하기 전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쓰임을 받게 될 것이다.

1:1에서 사도요한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신다고 하였다. 이미 그 종들도 준비하셨다.

반드시 속히 될 일, 장차 될 일, 마땅히 될 일, 결코 될 일의 말씀을 깨닫도록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22:6

선지자들의 영이 함께 하셔서 그 말씀 듣는 종들을 성령으로 감동, 감화 시켜주고 시들은 영을 소생케 시켜주시는 하나님의 강권역사가 말씀 따라, 진리 따라 역사해주실 것이다.

먹게 되면 자신에게 역사가 오게 된다. 역사가 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결론 : 말씀을 받은 종들의 시대가 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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