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9 주일 오전 설교

본  문 : 살전 5:23
제  목 : "영, 혼, 몸이 흠 없이 보전함을 받을때다!"

우리 인간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을 혼의 지배를 받으며 혼은 영의 지배를 받는다.
사람에게 영이 없다면 짐승과 다를바가 없으며, 혼이 없다면 정신 나간 사람이 되며, 몸이 없다면 죽은 사람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이나 혼이나 몸 어느것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것이다.

1. 영이 흠없이 보전함을 받을때다.

-> 우리속에는 영이 있으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창조받았으나, 짐승은 영이 없으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는 것이다.
영은 우리속의 마음과 같은 것이며, 내 속에 있는 영이 흠없이 보전되야만 하나님과 만나게 되는 영적 교통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이 병들면 기도나 찬양, 예배 하는 등 영적 생활을 하기 싫어진다.
이럴때 다른영의 접촉을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영이 흠없이 보존되어야 한다.
다른 영을 받지 않기 위해 새영을 받아야 하겠다.(겔 36:26)
우리의 영이 바로되고 온전해지면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하게 된다.(요 4:23-24)
영이 온전함을 받으려면 은혜가 충만한 신령한 역사가 있는 곳에 있어야 영적인 회복이 이루어 진다.

2. 혼이 흠 없이 보전함을 받을때다.

-> 혼은 정신이다.
우리의 혼 또한 우리 주 강림하실때 흠없이 보전함을 받아야한다.
사 19:1-4 에는 심판때가 되면 모든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 진다고 예언하였다.
영이 회복되면 마음이 바뀌고 믿음이 생기며, 혼이 회복되면 사상이 바로 되는 것이다.
시 1:2 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혼이 되어야 이시대에 흠이 없는 온전해 질수 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말씀이 그 사람의 혼을 지배하므로 범죄하지 못하게 된다.
이럴때 신앙관과 인생관이 바뀌는 것이다.
혼잡이 생기지 않도록 다른 생각이 다른영이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주야로 예언의 말씀을 묵상하자.

3. 몸이 흠없이 보전함을 받을때다.

-> 우리의 몸은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특별히 이 환난시대는 영과 혼과 몸이 모두 흠없이 보전해야만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에 중요한 것이다.
우리몸이 주의 재림을 영접하기 위해서는 몇가지가 필요한데 우선 고전 15:51-54 우리 몸 속에 있는 사망이 멸하여 져야 한다.
그 몸을 변화체라 하는데 사 25:6-8 골수의 기름과 오래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을때 죽을몸이 죽지 않는몸, 썩을몸이 썩지 않는몸으로 변화체를 이루는 것이다.
즉, 선지서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을때 우리속에 선악과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멸하여 짐으로 죽을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를 말한다.
사 40:29-31 에서는 이 체질을 새힘이 온 체질이라고도 한다.
또한 우리는 부정한 것을 먹지 않아야 되며, 부정한 생활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영과 혼과 몸이 모두 흠없이 보전함으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예루살렘교회가 되자.

결론 -> 흠이 없는 종을 쓰실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