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환난날에 사는길을 찾을때다!"
◈ "아모스 선지자가 본 환난과 사는길. [암 3:3-8]
1. 아모스 선지자가 본 환난.
①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암 8:11-13)
: 여호와의 말씀이 없으면 사 24:1- 같이심령에 공허가 생기게 된다.
창 1:1- 의 공허는 창세전의 공허이며, 사 24:1- 은 마지막때 심령에 생길 영적 공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란 이사야 부터 말라기까지의 선지서의 말씀을 말한다.
율법시대는 모세오경이 기준이었으며, 은혜시대의 기준이 되는 말씀은 사복음서와 바울서신이었고, 환난시대의 기준이 되는 말씀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즉, 여호와의
말씀이니, 그 시대에 맞는 말씀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은 사 2:2-4, 미 4:1-3 같이 여호와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②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암 4:7-8)
: 추수하기 석달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으니, 우리는 비내리는 성읍이 되어야 겠다.
이는 열매 맺게 하기 위한 성령의 은혜이다.
마지막때 이와 같이 성령의 은혜가 내리는자, 내리지 않는 자가 있으니, 우리는 성령의 비 내리는 성읍이 되어야 한다.(슥 13:1, 슥 14:8)
그동안 은혜시대의 이른비를 맞았다면 이제 환난시대에 받을 성령 늦은비를 받아야 겠다.
환난시대 늦은비 성령을 받지 못하면 신앙이 죽게 되나, 늦은비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신앙이 소생되어 기도, 충성, 봉사, 연보할 영적인 의욕이 살아난다.
③ 황충이가 나오는 환난.,(암 7:1-3)
: 황충이는 사 33:4, 렘 51:14 과 같이 악한 인종이다.
이러한 황충이는 계 9:1-3 다섯째 나팔 불고 무저갱으로 부터 나오는 연기 가운데서
나온다.
④ 징벌의 불이 역사하는 환난(암 7:4-6)
: 사 33:11-12 징벌의 불이란 불같은 환난으로 공기가 불이 되는 전쟁의 환난이다.
이러한 징벌의 불이 역사할때는 사 26:16-17 같이 산기가 임박한 여인처럼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했다.
⑤ 경제적인 환난(암 8:4-6)
: 계 6:5-6 에도 이러한 경제 환난이 올 것을 예언하였다.
2. 아모스 선지자가 본 사는길.
①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시는 길.(암 3:7)
: 여호와는 무슨일을 하실때 즉흥적으로 하지 않으시고, 꼭 뜻이 있는 종에게 보이신 후 행하신다.
계 10:7 여기서 그 종과 선지자들은 이사야 부터 말라기의 16명의 선지자를 말하며, 그 종은 계 1:1 의 사도요한을 말한다.
이렇게 선지자들과 사도요한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기록케 하심은, 이를 그 종들, 즉 말세 사명있는 종들에게 보이실려고 하심이다.(계 1:1)
여호와는 비밀을 아무에게나 보이시지 않으신다.
반드시 보이신 그 사람 당대에 이루신다.
노아에게 홍수의 비밀을 알리시고, 홍수로 세상을 노아 당대에 심판하셨으며, 아브라함도 소돔성 심판을 알려주시고, 그 당대에 이루셨으며, 사무엘에게 엘리 제사장의 패망을 알리시고, 사무엘 당대에 이루셨다.
이처럼 하나님이 자기의 비밀을 보여주신 그 종들의 시대에 그 일을 이루신다.
계 1:1 의 그 종들은 계 7:1-4 의 하나님의 인맞은 십사만사천이며, 욜 2:29 의 남종과 여종으로 여호와의 신받은 종이다.
② 남은자가 되는 길.(암 3:12, 암 5:3, 암 9:9)
: 우리는 사자에게 먹히지 않고 남은자가 되며, 천명중의 백명, 백명중 열명으로 남은자가 되고, 체질해도 체질해도 떨어지지않는 열매로 남은자가 되자.
아무리 환난이 와도 끝까지 남은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이라도 떨어지면 소용없다.
남은자가 되는 길은 어렵고 힘든 길이기에, 그 수가 매우 희박하지만, 우리는 참고 이겨내어 여호와가 함께 해 주시므로 남은자가 되자.
③ 여호와를 찾는 길.(암 5:4-6)
: 벧엘이나 길갈이 아닌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여호와를 찾는자가 환난에서 사는길이 열린다.
사 55:6 에서는 만날 만한때에 여호와를 찾고, 가까이 계실때 부르라고 했으며, 렘 29:12-13 에서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했다.
여호와를 찾되, 말씀 속에서, 진리 속에서, 찬양 속에서, 기도 속에서, 예배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는 속에서 찾아야 하겠다.
우리도 선지자들 같이 여호와를 만나자.
여호와는 우리를 만나 주신다고 약속 하셨다.
④ 선한것을 구하는 길.(암 5:14-15)
: 선한것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라.
이는 사는 길이라 했다.
그리고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공의를 세우라 했다.
악은 모양까지라도 버려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선한것은 도덕이나 윤리적인 것을 말함이 아닌, 미 6:6-8 같이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것이다.
⑤ 환난시대에 맞는 기도를 바로 하는 길.(암 7:1-6)
: 시대따라 지켜야할 말씀의 법이 있다면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하겠다.
황충이가 나올때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라고 기도하니,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았으며, 불의 징벌에는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라고 기도하니 피해 받지 않았다.
미약하여도 사는길을 아는종, 환난시대에 사는길이 열린다.
3. 용서없는 심판.(암 7:7-9)
: 사는길을 가르쳐 주어도 그 길로 가지 않는 자에게는 용서없는 심판이 있다.
슥 4:10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로 기준을 삼아 담을 쌓고,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고(마 3:12), 양과 염소를 가르고(마 25:32-34), 의로운자와 불의한자, 거룩한자와 더러운자를 가른다.(계 22:11)
이와 같이 슥 4:10 은 기준을 보는 다림줄이라면, 암 7:7 은 심판의 다림줄이다.
이 심판의 대상자는 암 9:1-4 같이 인간의 방법으로 지하도시, 우주도시, 산상도시, 해저도시를 만들어 숨더라도 하나도 도망하거나, 피하지 못하게하여 용서없는 심판을 베푸신다.
▣ 결론 : "환난시대에 사는 길이 하나님의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