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환난날을 앞두고 은혜 받을 때다!"
◈ "환난시대에 복 있는 종."[계 1:1-3]
율법 시대에 복있는 종은 시1:1 의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은혜시대에 복있는 자는 마 5:3 의 심령이 가난한 자이고, 환난시대에 복 있는 자는 계 1:1-3 의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종이다.
1.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시는 종.(계 1:1)
반드시 속히 될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셨다.
여기서 '그 종'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제자중에 말세의 진리, 계시의 말씀을 다 증거하도록 예정된 사람이었다.
그는 은사나 능력 차원의 종이 아닌 최고의 영계에 도달한 종이었다.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반드시 속히 될일을 보이실 '그 종들', 이는 바로 말세의 사명자, 환난시대에 뜻이 있는 택함 입은, 지명하신 종을 말한다.
이러한 종들도 하나님이 예정하신 종이며, 계 7:1-4 하나님의 인맞은 종 십사만사천이다.
십사만사천의 종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방법으로 사람 사람에 따라 다른 역사로 ,모략적 방법으로 모아가시며, 그 십사만사천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사, 마지막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하신다.
이런 종은 사도요한 같은 영계 축복을 받아야 하며, 기름 부음 받은 종이라야 하는데(요일 2:20,27), 이와 같이 은혜시대의 종과 환난시대의 종은 근본적으로 그 차원이 다르다.
하나님은 예정하신 말세 사명자를 온전한 그릇으로 만드시기 위해 때가 될 때 까지는 미약하게 해 두신다.
하지만 미약할대로 미약해졌다면 그 종을 일으키시며, 높이시고, 하나님의 위대한 뜻을 이루는게 하시니, 그 분의 섭리에 감사하자. 그분의 모략에 감사하자.
2. 다 증거 하게 하시는 종.(계 1:2)
다 증거, 이는 더 이상 없다는 말과 같다.
쉽게 말해 알파와 오메가를 모두 증거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신 진리는 모두 증거하여야 한다.
이를 자신의 것으로만 축적해 두고 전하지 않는 사람에겐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하시지 않는다.
이것은 건샘과 참샘에 비유될수 있다.
건샘은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는 샘이요, 참샘은 아무리 아무리 많은 물을 푸더라도 늘 새로운 물을 낸다..
깨달은 말씀과 진리를 증거하는 종에게 하나님은 또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신다.
우리가 말세에 택함입은 사명자라면 사도요한과 같이 다 증거하는 축복의 종이 되자.
3. 복이 있는 종.(계 1:3)
①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다."
사명자의 길은 험난하며, 고난이 많고, 미약하지만, 말세에 택함 입은 종이라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복이 있다.
이런 종은 환난날에 피해 받지 않기에, 축복이라는 것이다.(계 9:4)
앞으로 닥칠 환난 외에,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말씀 무장을 한 만큼 흑암의 피해가 없다.
골인점을 눈앞에 두고 흑암의 피해 받아, 떨어져 나가는 불행이 없어야 하겠다.
그러나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피해를 받지 않을수는 없으니, 피해를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면 예언의 말씀인 등불을 밝히고 어두움의 피해를 물리치라.
피해 받은 즉시 이를 물리쳐야 한다.
오래 가면 갈수록 회복하기도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잊지 말라.
② 재림때에 주를 영접하기에 복이 있다.(살전 4:16-17, 계 11:12)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는 복, 이보다 더 큰 복이 과연 있을까!
그런데 그 주님을 만난후에는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였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택한 입은 말세 사명자는 공중으로 들림을 받고 공중에서 신랑 되시는 주님의 재림을 신부로서 맞이 한다.
60억 인구중 신부로 선택받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적인 일인가!
마치 동화 같은 이야기 아닌가!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적 사실이다.
③ 심판에 참예하는 복이 있다.(계19:14-15, 계 20:4)
지금 까지는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했지만, 이때는 하늘 군대로 심판하는 권세를 받아 예수님의 심판에 참예하게 된다.
하늘 군대로 입에서 검이 나가고 철장의 권세로 만국을 치며 역사한다.
④ 천년동안 왕권을 받는 복이 있다.(계 20:4-6)
세상을 심판하고 세상 나라를 일천년동안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게 되며,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을 하게 된다.
⑤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복이 있다.(계 21:24)
이곳이 천년왕국후 우리가 왕권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갈 나라, 새 하늘과 새 땅, 무궁천국, 영광의 나라, 우리들의 종착지이다.
이런 축복을 받았으니, 지금 현재 힘들고 어려워도 복있는 사람의 반열에 자신이 서 있다면 끝까지 견뎌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