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76차 성산 기도원 [철야공부-5] 9/13

주제 : 환난날을 앞두고 하나님의 인 맞을때다!"


◈ "하나님의 인맞은 종이 가는 길" [계 7:1-4]

1. 하나님의모략 가운데 가는길.


    하나님은 모략 있는 종을 부르신다.(사 41:10-11)
    사 11:2 에 하나님은 모략의 신이라 하였다.
    하나님의 모략이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만들어 가시는 역사를 말한다.
    이러한 모략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사람의 모략과 사단의 모략과 하나님의 모략이다.
    사람의 모략에 걸리면 망하게 되고,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넘어지며, 하나님의 모략에 걸리면 축복을 받게 된다.
    사람의 모략은 처음에는 화려하고 잘되는 같으나 망하게 하며, 하나님의 모략은 처음에는 힘들고 미약하여 안되는 것 같으나 축복이 있다.

    과거 요셉은 하나님의 모략에 걸렸던 사람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꿈을 주셨으나, 그 후 그는 형들로 부터 팔려 애굽으로 갔고 그곳에서도 모함을 받아 옥에 갇혔다.
    그런일에도 요셉은 자신에게 닥친 현실속에서 최선을 다했다.
    누굴 탓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다.
    보디발의 집에서는 종으로서 최선을 다해 인정을 받았고, 옥중에 들어 갔을때도 죄수로서 최선을 다했기에 그곳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그런 그의 모든 모함은 풀어지고, 애굽 이방나라의 총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높은자리에 올리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가 그 높은 자리에 가더라도 교만해지지 않고 잘 감당할만한 그릇이 되는지 많은 연단과 고난과 시련으로 단련하신 후에야 높은 지위와 최고의 환경으로 그를 올리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에게 꿈으로 보여 주신대로 이루어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자였기에, 그 어려운 환경을 피하려 하지 않았고, 묵묵히 견뎌냈다.
    우리도 하나님의 모략속에 걸린 어떠한 역경이 어더라도 그것을 인위적으로 피하거나 벗어나려 하지 말라.
    현실이 어떠하든 감수하자.
    사람으로, 물질로, 환경으로 오는 어떠한 역경이라도 잘 겪어내다.
    그런자에게 때가 되면 하나님은 하나씩 하나씩 모든 역경을 풀어주신다.
    요셉에게 있어서는 보디발의 집에 있는 것이 더 편안한 환경이었지만, 힘들고 열악한 환경인 옥에 갇히는 것이 총리가 되는 지름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왕에게 인정 받아 총리가 된 요셉은 그 권한을 절대로 남용하지 않았다.
    그는 총리로서 최선을 다했다.

    모세 또한 하나님의 모략에 걸렸기에 시련과 고난에 수많은 세월을 보냈지만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 시킨 자로 그는 그 시대의 최고의 지도자 였다.
    하나님의 모략속에 걸려 힘들고 아플지라도 피하지 말고 견뎌내자.
    하나님은 최고의 종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모략을 걸으신다.

    하나님의 모략은 반드시 그 결말이 아름답다!



2. 자기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가는 길.(사 55:8-11)

    자기의 길을 가는것은 하나님의 뜻과 반대가 되며,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일이다.
    그러므로 가면 갈수록 막히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은 형통하는 길이므로, 처음에는 좁고 협착하지만 가면 갈수록 형통하는 길이 된다.
    이는 하나님의 인맞은 종이 가는 길이다.



3. 여호와의 말씀에 떨며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길.

    사 66:2 같이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여호와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를 권고하시니, 하나님의 인맞은 종의 가는 길은 창 12:4 같이 아브라함 처럼 말씀을 쫓아가는 길이다.



4. 다시예언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인맞은 종의 궁극적 목적이 계 10:11 같이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는 것이다.
    다시 예언 할때에 계 11:3-6 같이 두 증인의 권세를 받게 되어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는데,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하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게 된다.



5.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이다.

    하나님의 인맞은 종은 단 12:3 같이 지혜 있는 자로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며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로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게 된다.



▣ 결론 : "주의 손에 붙들려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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