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함께 하는 사람" [사 55:10-11]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은혜시대에는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셔서 온 인류의 죄를 대신 감당하시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이때 십자가 지신 예수를 끝까지 따라갔던 자들은 사도요한과 몇명의 여자들뿐이었다.
이제 환난시대에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처럼 함께하는 자들이 있어야 하겠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예수님이 가실때 다시오마 약속하신 그대로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는 것이다.(계 11:15)
이것이 하늘에 이룬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역사이다.(마 6:10)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 가지만 우리는 환난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하는 사람이 되기를 결심하자.
1.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마음을 함께 하는 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의 마음으로 함께 하여야 한다.(빌 2:1-5)
예수의 마음으로 함께 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는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일치한 마음을 주시니(겔 11:19), 이런 마음이 새 마음이며 예수의 마음이다.(겔 36:26)
옛 사람 아담의 마음이 떠나가고 새 마음 예수의 마음이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에 일치한 마음이 된다.
2.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기도를 함께 하는 사람.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금향로가 있는데, 이 금향로에는 모든 성도의 기도가 합하여져 향이 되어 담겨지게 된다.(계 8:3-5)
같은 사랑, 같은 마음 가지고(빌 2:2) 기도를 함께 할때에 그 기도는 합하여져 향이 되어 올라가 응답으로 떨어진다.
초대교회에서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쓸때 보혜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듯이(행 1:12-14)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마음을 함께 하여 기도에 힘쓸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복음역사가 일어난다.(약 5:16-18)
3.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말씀 무장을 함께 하는 사람.
말씀을 영의 양식을 삼아 창자에 채우되(겔 3:1-3) 꿀같이 달게 먹으라고 하였다.(계 10:9-10)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는 그 뜻을 깨달아야 하며 그 뜻을 깨닫기 위해서는 말씀 무장을 해야 한다.
말씀이 바로 무장된 자는 그 말씀으로 기준 삼고 흔들리거나 동요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수가 있는 것이다.
말씀앞에 떠는자가 되면(사 66:2) 아브라함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게 된다.(창 12:4)
아브라함의 평생 그 믿음이 한번도 동요되지 않았던것은 말씀을 쫓아 갔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행동을 함께 하는 사람.
누구와 마음을 같이 하느냐 누구와 행동을 같이 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일생을 달라지기 때문이다.
출애굽때 하나님의 종 모세와 행동을 함께한 아론과 훌에게는 여호와 닛시의 승리가 보장되었으나(출 17:8-13) 모세를 대적하던 아간과 함께 했던 자들은 모두 멸망 받았다.
또한 여호수아와 행동을 함께 하였던 자들은 요단을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가나안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았으며, 홍수의 심판때에 노아와 함께 했던 노아의 가족은 온 세계가 홍수속에 죽게 될때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다니엘과 행동을 함께 했던 세친구는 바벨론의 포로였지만, 그 이방 나라에서 지위가 높아지는 복을 받았으니 우리도 이 시대에 하나님의 종과 행동을 함께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마지막때에 복이 있는 종이 되자.
5.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끝까지 함께 기다리는 사람.
오순절 다락방에 모였던 120명의 문도는 끝까지 기다렸을때 약속하신 성령을 받았다.(행 2:1-4)
이제 환난시대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때까지 함께 기다리므로 예언이 성취되는 복음 승리에 참예하자.(마 24:13)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만 예정된 축복이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