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80차 [2004년 1월 2일 금 (저녁) 하나님의 큰 긍휼. (미 7:18-20)]

제80차 성산기도원 성회 주제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될 때다!"


◈ "하나님의 큰 긍휼" [미 7:18-20]


    본문에는 여호와가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고, 다시 긍휼을 베푸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언제라도 긍휼을 베푸실 준비가 되어 있으니, 우리는 다음과 같은 종이 되어 하나님의 큰 긍휼을 입자.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이 있다.

    죄와 허물이 많은 우리에게 진노가 있어야 마땅하지만 더욱 큰 은혜를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큰 긍휼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되려는 마음만 먹어도 하나님의 큰 긍휼이 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에녹에게 하나님이 삼백년동안 늘 동행해 주셨듯이, 우리도 에녹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라면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므로 사단의 가까이 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큰 긍휼입은 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다.


2. 압박과 고난이 있던 종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이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압박과 고난이 있던 종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이 2004년도에 내려질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는 압박과 고난은 결코 영원토록 있는 것이 아니다.(사 19:19-20)
    히브리 민족이 애굽으로 부터 받은 압박과 고난은 430년이었고,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부터 받은 압박과 고난은 70년이었다.
    이처럼 압박과 고난은 영원하지 않으며 반드시 그 정한 때가 있다.
    우리에게도 지난 수년간 말할수 없는 압박과 고난이 있었다면 이제는 압박과 고난이 있던 종의 심령과 가정과 사업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큰 긍휼로 내려질것이다.
    사람으로 당한 압박, 물질이나 질병으로 당한 고난, 모든 시련이 이제 끝을 내고 압박과 고난 대신 하나님의 큰 긍휼이 내려지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는 종이 되라.


3. 시련과 연단이 있던 종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좋치 않은 것을 제하여 주시려고 금과 은을 연단하듯 우리에게 시련과 연단을 주신다.(말 3:2-3)
    아직도 우리에게 시련과 연단이 있다면 우리에게 고쳐야 할것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택한종을 온전하게 하시려고 시련과 연단이라는 풀무를 통하여 그 종이 만들어 질때까지 단련하신다.
    우리는 이 마지막 복음에 진정 목숨을 걸수 있는가..
    이길 밖에 없다고 생각 하는가..
    그렇다면 왜 포기 못하는 것이 그렇게 많은가..
    무엇에 미련을 두고 망설이고 있는가..
    자기것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신령한 것을 가질수 없다.
    자기것과 하나님의 것을 동시에 가지려는가..
    결코 그렇게 될수는 없다.
    모세가 애굽의 지도자와 히브리민족의 지도자를 동시에 할수 없는 것처럼..
    우리에게 남달리 시련과 연단이 많다면 이를 부끄럽게 여기지 마라.
    이는 특별한 하나님의 소유된 종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소유된 종은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이 있고, 특별한 관리가 있기 때문이다.(말 3:16-17)
    시련과 연단이 많다해도 낙심하지 마라.
    이는 하나님의 긍휼이요, 사랑이요, 특별한 소유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소유된 종을 하나님은 아끼시기에 잡석이 조금이라도 섞여 있는 것을 용납지 않으시고 금을 불에 연단하듯 불같은 시련을 주시는 것이다.
    금, 은 같이 연단받아 온전해진 종을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그 이마에 인을 쳐 주시며, 온세상이 알도록 그 종을 높히신다.
    그러므로 특별한 소유답게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자.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특별한 소유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2004년도를 맞이하자.
    더이상 우리를 미약하게 해두시지 않을 것을 믿자.


4. 원통한 사정이 있던 종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이 있다.

    원통한 사정이란 잘 믿고 싶은데 잘 믿어지지 않는것, 하나님의 일을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하는것, 최고의 진리를 전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원통한 사정이 있었던 종들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이 내려져서 이 원통한 사정이 풀어지고 그종을 위대하게 쓰실 것이다.(눅 18:7-8)


5.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에게 하나님의 큰 긍휼이 있다.

    이제까지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들에게 2004년도에는 빛을 보게 해 주시며, 대적으로 인하여 엎드러졌을지라도 일으켜 세우신다.(미 7:7-8)
    하나님의 큰 긍휼속에 여호와가 빛이 되어 주시므로 이제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들의 시대가 다가올것이다.


▣ 결론 : "하나님의 큰 긍휼 속에 변화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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