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차 [2004년 10월 8일 금 (저녁) 여호와가 목자가 되사 지켜 주시는 종1. (시 23:1-6)]

여호와가 목자가 되사 지켜 주시는 종 [시 23:1-6]

여호와가 목자가 되시면 가장 평안하고 가장 안전한 보장이 따를 것이다.

1. 여호와 이레로 지켜 주시는 종(창 22:11-14)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 데리고 가서 결박하여 칼로 내리 꽂으려는 순간 여호와의 사자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하실때에 수풀에 걸려있는 수양을 주사 이삭대신 여호와께 제물을 올렸으니 이를 여호와 이레라 하였다.
이처럼 이삭대신 수양을 주셔서 이삭을 지켜 주셨던 여호와 이레 역사를 우리에게도 내리셔서 지켜 주시는 역사를 받자.
이삭은 죽기까지 순종하였고,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죽여서 바쳐도 다시 살려낼줄을 믿었으므로(히 11:17-19) 여호와 이레 축복을 받을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도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하나님을 바로 경외하는 자가 되자.
그런 종은 환난때에 여호와 이레로 지켜주셔서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바꾸어 살리시는 역사가 있다.(사 43:3-4)

2. 여호와 닛시로 지켜 주시는 종(출 17:8-16)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의 깃발이라는 뜻으로 여호와가 아말렉 같은 대적과 싸워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에게 승리의 깃발을 들려주신다는 의미가 된다.
영의 사람, 진리의 사람, 말씀을 쫓아가는 사람에게는 보이는 대적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수 많은 대적이 있지만 여호와 닛시의 역사를 받으면 하나님의 사람을 위해 여호와가 싸워 주심으로 영원한 승리가 보장된다.
대적이 아무리 많고 강할지라도 여호와 닛시가 우리에게 있다면 우리는 언제나 안전할수 있다.
영, 육간의 수많은 대적이 우리의 신앙을 막으며 역사할지라도 여호와가 모든 대적의 손에서 지켜 주시어 승리하게 하시는 여호와 닛시, 아말렉 같은 대적과 대대로 싸워주시는 역사를 받자.
말씀대로했던 모세는 대적과 싸워 이기고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꽂았으나 사울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므로 대적과는 싸워 이겼으나 여호와께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3. 여호와 살롬으로 지켜 주시는 종(삿 6:22-24)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는 평강의 약속이 여호와 살롬의 축복이다.
여호와 살롬의 보장을 받은 기드온은 삼백명의 용사로 십만이 넘는 미디안 군대를 이길수 있었다.
기드온이 받은 여호와 살롬 약속이 기드온과 함께한 삼백명의 용사들에게까지도 역사하여 안전할수 있었듯이 머지않아 이 민족에게 전쟁의 바람이 불어오고, 여러가지 재앙과 환난이 닥쳐 올지라도 여호와 살롬의 약속이 있는 종은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자들까지도 여호와가 지키심으로 안전할 것이다.

4. 여호와 삼마로 지켜 주시는 종(겔 48:35)

여호와 삼마란 여호와가 거기 계시다는 의미로 여호와가 계신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다.(합 2:20)
여호와가 계신 곳은 임마누엘 날개의 역사가 있기에 보호가 있고, 안전하며, 가장 평안한 곳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령과 가정에, 교회에 가는 곳마다 여호와가 함께 계시는 여호와 삼마 축복을 받자.
우리가 있는 곳에 여호와가 계시고 여호와 계신 곳에 우리가 있다면 언제나 은혜가 있고, 화평이 있으며, 보호가 있다.

5. 여호와가 목자가 되사 지켜 주시는 종(시 23:1-5)

목자는 자신의 양을 이리로 부터 안전하게 지킬수 있다.
그러기에 다윗은 여호와를 자신의 목자라고 고백하였기에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수 있었던 것이다.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은 종이었기에 여호와가 친히 그의 목자가 되사 항상 지켜주셨듯 우리도 마지막때 기름 부음 받은 종이 되어 환난과 재앙의 때에 합 3:13 같이 주께서 지켜 주시는 역사를 받자.
기름 받은 종 다윗을 지켜 주시기 위하여 골리앗의 이마를 치시고, 사울의 단창을 빗겨가게 했던 여호와가 마지막 때 기름 받은 종을 해하려하는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실 것이다.
여호와가 지키신 다윗이 평생에 부족함이 없었듯 여호와가 목자가 되사 우리를 지켜 주신다면 우리의 평생에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을 것이다.
다윗은 이스라엘 앞에 위대한 왕이었고, 원수앞에 용사였으나 여호와 앞에서는 늘 한마리의 양이었다.
그가 여호와를 평생에 목자로 삼았음은 자신은 양이라는 의미가 된다.
다윗 시대에 아무도 다윗은 능가하거나 도전할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그가 범죄하고 난후 하나님의 사람앞에 양 같이 되었을때 사는 길이 열렸고, 다윗의 왕위가 끊어지지 않고, 계승되었다.
만일 하나님의 사람 앞에 왕으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대항하였다면 그는 평생 다시 일어서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소가 아닌, 양이 되어야 할 때이다.
양으로 돌아갈때 여호와께서 비로소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것이다.
이제는 목자 되시는 여호와의 인도만을 따르는 양이 되자.
우리 스스로 양이 될때 여호와는 우리를 지켜 주신다.

결론 : 여호와가 지키시는 종,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