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3차 [2005년 2월 10일 목(저녁) "심령안에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사 24:1-4]]

"심령안에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사 24:1-4] best! / 3

천년왕국이 새 시대로 이루어져도 심령이 변화 받지 못한 자는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심령안에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역사를 받아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자.

1. 새 영과 새 마음을 넣으시는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겔 36:26-27)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고,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가 있는데, 사망에 이르는 죄는 영으로 짓는 죄이며,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는 육이 연약하여 짓는 죄이다.
예를들어 예수 믿지 않는 죄는 사망에 이르지만 혈기 낸 죄는 회개하면 언제든 사함 받을수 있는 죄이다.
살전 5:23 에 보면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은 혼의 지배를, 혼은 영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영이 사단의 지배를 받으면 사단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정도 차이는 있으나 사람은 이 두가지 역사를 모두 받는다.
이제 새 영과 새 마음을 넣어주시는 역사를 새 일로 받아 영과 혼과 몸이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새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새 영을 계 22:6 의 선지자들의 영(과거 선지자들 속에 들어가 예언하게 하였던 성령의 역사)으로 받아 옛사람의 껍질을 벗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 사람으로 변화받자.
또한 새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역사가 있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새 마음으로 바꾸어지는 역사를 받아 아담의 마음, 굳은 마음이 제하여 지고 예수의 마음으로 변화받자.

2. 심령의 사대난제를 해결하는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사 24:1-3)

창세기 1장 1절에 나온 공허함과 혼돈함은 천지를 창조하기 전의 이 세상을 말하며, 본문의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의 깊음위에 빠진것은 마지막때를 사는 사람의 심령 상태를 가리킨 것이다.
심령에는 사대난제가 있는데, 이는 공허함과 컬컬함, 답답함과 곤고와 곤비가 있다.
이러한 심령의 사대난제를 해결받아야 하겠다.

우리의 몸이 걸렸다가 나은 병에 다시 걸리면 같은 약으로 치료할수 없듯이 심령의 난제 또한 같은 말씀, 같은 은혜로는 해결할수 없다.
한차원 더 높은 차원의 말씀과 더 강한 은혜와 더 밝은 빛으로만이 해결받을수 있는 것이다.

심령의 공허함은 말씀이 없음으로 생기는 난제로서 여호와의 말씀이 심령안에 채워지면 해결받게 되며, 컬컬함은 성령의 은혜가 기갈되어 생긴 난제이므로 성령의 생수를 받아야 해갈된다.
답답함은 흑암으로 인하여 생긴 난제임으로 영광이 빛으로 해결되며, 곤고하고 곤비한 심령은 의욕을 상실하고 좌절하여 생긴 난제이므로 사 40:31 같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새 힘을 공급 받을때에 회복받아 열심받은 신앙이 되는 것이다.

3. 인간성과 죄악성이 죽어지는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사 4:4)

우리 속에는 육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하려고 하는 성령의 소욕이 있기에 이 둘이 서로 대적하므로 심령에 전쟁이 일어난다.(갈 5:16-17)
육신의 소욕을 좀더 세분화하면 인간성과 죄악성으로 나뉜다.
인간성이란 내면세계에 잠복해 있는 것으로서 자존심이 기본이며, 욕심, 시기, 질투, 고집, 불평, 원망, 짜증 등이 이에 속하며, 죄악성이란 외적인 것으로서 사치가 그 기본이며, 방탕함, 도박, 음란, 오락, 향락, 마약, 부의치부가 이에 속한다.
인간성이 강한자는 자아가 강하여 은혜 받기가 힘들며, 죄악성이 강한자는 예수 믿기가 참으로 힘들어지는 체질로 이러한 것들은 영적 생활에 엄청난 장애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사 4:4 같이 소멸하는 영으로 인간성을 소멸하고, 심판하는 영으로 죄악성을 심판하는 역사를 새 일로 받자.
인간성과 죄악성이 죽어지는 역사를 받은 자는 성품에 변화가 오게 되어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답고, 의롭고, 거룩한 신의 성품에 참예하게 된다.(벧후 1:4)

4. 심령에 성전을 이루시는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계 1:20)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고, 심령의 사대난제를 해결받고, 인간성과 죄악성이 죽어진 사람은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진다.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심령속에서 교만한 바벨탑이 무너지고 말씀이 들어와 심령의 성전이 지어지는데, 여기서 심령의 성전을 이루기 위한 말씀은 앞으로 이루어질 될 일의 예언의 말씀이어야 한다.
마치 벽돌로 집을 짓듯 예언의 말씀이 바탕이 되고, 말세의 진리가 기초가 되어 말씀과 진리가 하나 하나 쌓여서 성전이 완성되는 것이다.
심령의 성전은 슥 4:2 의 순금등대라 하였고, 계 1:20 에는 일곱 금촛대, 일곱 교회라 하였다.
심령의 성전을 이루었다면 그 증거로 찬양하고, 기도할 마음, 봉사하고, 충성할 마음, 사람을 살릴 마음이 끊임없이 올라오게 된다.
말씀을 심령에 받으므로 좋지 않은 것들을 몰아내고, 진리를 생명으로 심령에 계속적으로 채워 넣으므로 사망이 멸하여지는 역사를 받아야 하겠다.
말씀과 진리가 가득 채워진 심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된다.

이 시간 우리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돌아보라.
이 속에 말씀과 진리와 은혜가 있어야 하며, 진정 이 복음을 위하여 죽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결론 : "예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체질, 예수님의 생활을 닮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