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9차 성회 [2005/8/3 수 저녁] 신으로 되는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슥4:6-7)

◈ 신으로 되는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슥4:6-7)

육적인 질병이 낫는 것도 자유함이요
머리 속에 번민이 많던 사람이 그것을 싹 벗는 것도 자유함이다.

영광의 빛을 비추어 어두움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유함,
죄와 허물을 도말해서 죄와 허물에서 자유함,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우리속의 육신의 소욕, 인간성 죄악성으로
부터 자유함,
마귀참소를 받았으나 마귀를 쫓아주시고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함,
바벨같은 세상, 귀신의 처소에서 우리를 빼주셔서 자유함,
에바 속에 교회와 종들이 갇혀있으나 임마누엘 날개와 바람으로 자유함,
저주의 두루마리가 도적의 집에 들어가나 바로한자에게 저주가운데서 자유함,
사람이라 사람편에 치우쳐 살았으나 하나님편의 네 생물같이 사람이지만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되어 자유함,
압박과 고난을 여러 가지로 당하고 있으나 한 구원자 예수를 보내서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자신이 뛰어나고 능력이 있고 지식이 있어도 자신스스로 자유함을 받게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스가랴선지는 슥4:6에 인간의 힘과 능이 못하여도
신으로는 된다고 하였다.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대적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다가 병들고 낙심하고 사고가 생긴다.

1)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이 말을 전적으로 믿고 하는 사람과 입으로만 하는 사람과의 역사가 다르다.

아무도 골리앗 앞에 나아가지 못할 때 여호와가 자신의 목자라는 것을 믿었던
다윗은 손에 물맷돌 하나를 가지고 나아가며 "너는 칼과 창으로 내게로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하고 외치며 나아갔고 칼과 창으로
나오는 골리앗은 죽었으나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가지고 나간 다윗은 승리하였다.
그리하여 다윗은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자유함을 받았고
이스라엘민족이 블레셋의 골리앗으로부터 받던 압박과 고난을 싹 벗고 자유함을
받게 되었다.

오늘 이 말씀을 물맷돌로 받아 마음속의 두려움, 근심, 걱정, 번민을 쳐서
무너뜨리고 자유함을 받으라.

여호와가 목자가 되심을 믿었던 다윗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받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하고 고백하였고 그런
다윗은 평생 부족함이 없도록 살았다.

히11:1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였으니 여호와가 나의 목자라고 확실하게 믿는 자는 영적 육적으로 만족한 삶을 살 수 있게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환경에서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떠한 은혜 가운데 사는가가 중요하다.

말씀이 부족한 사람에게 말씀을 채우시고,
믿음이 부족한 사람에게 믿음을 채우시고,
사랑이 부족한 사람에게 사랑을 채우시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능력을 채우시고,
물질이 부족한 사람은 물질까지 채워서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2) 여호와이레로 자유함을 주신다.(창22:12-14)

여호와이레란 여호와께서 친히 준비하신다는 것으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약속으로 받은 축복이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낳은 아들을 모리아산에서 받치라고 할 때 그 말씀을 순종하였으므로 여호와이레를 주셔서 자유함을 받았다.

아브라함 같은 믿음, 도저히 사람의 생각으로는 할 수 없는 것 같은 일이라도
아브라함 같은 순종하는 마음을 가진 자에게 여호와이레를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우리에게 영적인 것도 준비해주시고 영적인 것도 준비해주셔서 자유함을 주시니
우리는 순종하고 가기만하면 된다.

3) 여호와 닛시로 자유함을 주신다.(출17:13-16)

여호와 닛시란 승리의 기란 뜻으로 모세가 아말렉과 싸울 때 승리하고 단을 쌓고 지은 이름이다.
모세와 히브리민족 전체가 여호와 닛시로 자유함을 얻었다.
그 소문이 퍼지자 아무도 모세와 히브리민족 앞에 나서지 않았으니 진정한 자유함을 받았다.

원망과 싸워주시고
인간성, 죄악성과 싸워주셔서
아말렉을 멸하여 주시듯 멸하여 주시고
심령에 여호와 닛시 제단을 쌓게 하신다.

중요한 승리의 깃발을 심령에 꽂아 자유함을 받으라.

그 종의 가정도, 교회도, 직장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여호와 닛시를 주신다.
비진리를 이기고 자기 자신까지도 이기게 하신다.

4) 여호와 살롬으로 자유함을 주신다.(삿6:22-24)

여호와 살롬이란 여호와는 평강이시라.
어느 날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십만이 넘는 미디안 군대를 단 삼백명의 군대로
싸우라고 하자 기드온이 두 번 씩이나 하나님의 증거를 구하였으니 이는 기드온
속에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안심하라! 평안하라! 너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며 전쟁의 공포와 두려움에서 자유함을 주셨다. 기드온은 그 자리에 단을 쌓고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다.

죽을 까봐, 사고가 날까봐 여러가지 두려움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데 그 두려움에서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서 여호와 살롬 축복을 주신다.
이 말씀이 우리의 가정에, 삶에, 심령에 이루어져야 한다.

5) 여호와삼마로 자유함을 주신다.(겔48:35)

여호와삼마란 여호와가 거기 계시다라는 뜻이다.
여호와 삼마 축복을 받는 사람마다 여호와가 그 사람의 심령속에, 가정속에,
생활속에 있다.

여호와가 계시면 그 곳에 여호와가 계시다는 증거가 있는데
여호와가 시내산에 강림하시면 시내산에 구름이 덮히고 우뢰소리를 발하고 사람이 발을 들이면 살이 날라왔고
솔로몬 성전을 완성해 놓고 법궤를 들일때 여호와가 계시다는 증거로 여호와의
영광이 그 곳에 가득하였듯이
여호와가 계신 곳에 말씀이 있고, 기적이 있고, 은혜가 있고, 응답이 있고, 축복이
있고, 역사가 있다.

결론 : 은총을 입은 종 자유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