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장 :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부패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는가는 그 교회의 지도자에게 달렸다. 지도자가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서 신령한 교회가 되기도 하고 음녀교회가 되기도 하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도 하고 먹고 노는 교회가 되기도 한다. 1) 공의를 행치 않는 지도자의 부패.(미3:1-4)
공의를 알고도 행치 않는다면 공의를 모르고 행치 않는 사람보다 더 나쁘다. 공의를 모르고 행치 않았다면 용서해줄 수 있지만 알고도 행치 않는 지도자는 부패한 것이다. 공의는 거짓과 편벽됨이 없는 것, 즉 말씀인데 말씀을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은 큰 죄다. 가족이라 할지라도 잘못했다면 대단히 책망할 수 있어야한다. 그것이 지도자의 자질이다. (합1:3-4)하박국 선지자는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는 것은 악이 공의보다 강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말2: )말라기 선지도 제사의 부패를 지적했는데 과거에 사람들이 제사지낼 짐승을 가져올 때 친한 사람은 꽁지 빠지고 눈먼 것을 가져와도 봐주고 모르는 사람이 그런 것을 가져오면 받지 않아 공의롭지 못하게 행함으로 부패하였다. (암5:15)성문에서 공의를 세우라고 하였듯 우리가 가정에서도 공의 세우고 교회에서도 공의를 세우고 어디서든지 공의를 세워야 한다. (습2:2-3)공의와 겸손을 구하면 환난 날에 숨김을 얻는다. (미6:6-8)공의를 행해라. 하나님이 지도자 일순위에 공의를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보다 더 공의로우신 분이 없으니 출애굽기 3장에 모세라는 종을 하나님의 부르시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셔서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히브리민족을 인도하여 출애굽 시켰는데 중간에 물이 없어 모세가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반석을 가리키면 물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히브리민족이 모세를 너무나 원망하자 화가 난 모세는 반석을 두 번 쳤고 결국 반석에서 물은 나왔지만 후에 요단강 앞에서 모세는 불순종한 값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 긍휼을 베푸신 것을 볼 수 있는데 모세에게만큼은 가나안에게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애원하였으나 긍휼을 베풀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모세 같은 종이 다시는 없다고 하였으니 그러한 종이 불순종하였으므로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지 않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살후1:5-10)환난을 받게한 자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당한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아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환난 받은 자에게는 심령의 안식, 가정의 안식, 미래의 안식까지도 보장하여 주신다. 그러나 환난받게한 자에게는 환난으로 갚아주신다. 엘리라는 제사장은 삼대직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으나 이 지도자는 자기 자녀에게 공의롭지 못했다. 자기 자녀가 하나님 앞에 드리기 전에 고기를 갈쿠리고 가져가고 또 삶은 고기를 먹기 싫다고 제사 드리기 전에 날고기를 가져가고 성전에 수종드는 여자를 간음하였지만 엘리제사장은 자식을 책망하지 않고 "아들아 그리하지 마라"라고만 말하였다.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그 아들들을 죽이시려고 그 마음에 불순종하는 마음을 넣으셨다고 하셨다. 결국 그 아들은 죽었고 엘리는 목이 부러져 죽음으로 며칠사이에 그 가족이 모두 멸족 당하였다. 기독교 이천년 동안 봐주고, 봐주고 또 봐주셨는데 이제는 공의를 행하심으로 공의롭지 못한 지도자부터 갚아주신다. ②의무는 행치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지도자의 부패(2-3) 1절 같이 공의는 행치 않으면서 2-3절 같이 하나님의 백성을 잡아먹는다고 하였다. 공의롭지 못한 지도자는 양떼를 해하는 목자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라"하셨는데 이 목자는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한다고 하셨으니 이 목자는 거짓목자요, 참 목자라면 양떼를 위해서 희생하는 목자다. 참된 지도자가 되려면 물욕을 버려야 하고 사리사욕을 버려야 한다. 주의 종의 의무는 말씀을 잘 전하고, 성도들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하고, 심방하고 잘 돌아보고, 늘 교회를 떠나지 않는 것이 지도자의 의무다. 주의 종의 권리는 자기가 의무를 잘 이행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아야하며 의무는 행치 않고 권리만을 주장한다면 양떼를 해하게 된다. ③부르짖어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얼굴을 가리우신다.(4) 공의와 의무는 행치 않고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의 부르짖음에는 응답하지 않으시고 얼굴을 가리우신다는 것이다. 지도자만이 아니고 누구라도 위와 같은 사람은 (사26:16-17)부르짖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를 하여도 응답하지 않으시고 얼굴을 가리우시고 보지 않으신다. (내일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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