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 99차 성회[2005/7/7 요한계시록강의]

라오디게아 교회

< 15절 >

    라오디게아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전혀 없는 교회이다.
    말세의 교회로서는 은혜가 전혀 없는 교회라고 볼 수 있다.
    성령의 역사가 전혀 없음으로 인해서 안일하고, 게으르고, 착각속에 있다.
    열심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교회라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이 교회에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신다고 했다.
    차든지 : 성령의 생수를 받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더웁든지 : 성령의 불을 받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말씀을 받았어도 열심은 성령의 역사가 와야만이 열심이 생긴다.

    성령의 생수는 은혜시대 생수 역사, 환난시대 생수 역사가 있다.

    - 은혜시대 생수 : 요4:10에 수가성의 여인이 생수를 받음으로 최초로 생수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육의 물을 구하였고, 여인은 예수님에게 생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이 생수는 요7:37-39에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셨다.
    이 은혜는 예수를 믿어지게 하고, 중생케하는 생수이다.

    - 환난시대 생수 : 슥13:1, 슥14:8 같이 다시 한번 환난시대에 생수를 내려주신다고 했다.
    환난시대 생수를 죄와 더러움까지 씻어 주신다.
    이 생수를 한번 흐르기 시작하면 사시사철 흘러서 예루살렘 축복을 주신다고 했다.
    이 은혜는 변화케하는 생수이다.


    성령의 불은 은혜시대 불의 역사, 환난시대 불의 역사가 있다.

    - 은혜시대 불의 역사 :
    행2:1-4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을 보았더니라고 했다.
    이 은혜도 역시 중생케 하는 불의 역사이다.
    처음에 은혜를 받을 때에 불을 강하게 받으면 생수가 웬만큼 와서는 본인이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생수가 본인에게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상당히 체질이 변화가 된 것이다.

    - 환난시대 불의 역사 :
    히12:29에 소멸하는 불이라 했다.
    이는 사4:4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과 뜻을 같이 하는 말씀이다.
    이 은혜는 변화케 하는 불의 역사이다.
    이 은혜가 변화되는 이유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우리 속에 인간성과 죄악성, 육신의 소욕을 죽여줌으로 저절로 변화되는 것이다.

    생수의 은혜가 더위에 강하게 오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
    불이 오면 능력이 있다던지 열심이 생기거나 치료받는다면, 성령의 생수는 우리의 체질을 한층 변화시켜 주신다. 그래서 피곤하지 않고 새 힘을 주신다. 성령의 생수가 오면 영이 맑아지게 된다.
    우리는 이 것을 동시에 받아야 하겠다.

    우리가 여기서 받아야 할 것은 환난시대 생수 역사, 환난시대 불의 역사를 받아야 하겠다.

    16절 >
    계속 미지근하면 예수님이 토하여 내친다고 하신 것은 주님의 입의 기운으로 내버린다는 뜻이다.

    < 17절 >
    이 교회는 말만 잘하는 교회이다.

    말 :

    이 교회는 스스로 부자고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교회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버려야 한다.
    곤고하다고 하신 것은 의욕을 상실한 것이다. 이는 성령의 역사가 와야 의욕이 살아나게 된다.
    사람이 의욕을 상실하면 말만 잘하게 된다.
    가련하다고 하신 것은 의욕을 상실해서 파김치같이 된 것이다.
    가난하여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눈은 멀었다는 것은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없다는 것이다.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없으므로 의욕을 갖지 못한다.
    벌거벗었다는 것은 세마포예복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입도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말만을 하는 교회이다.
    예수님은 이 교회를 조목조목 지적하셨다.

    < 18절 >

    예수님은 이 교회에다가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고 하신 것은 믿음의 부를 말씀하신 것이다. 벧전1:7,약2:5
    내게서 라고 한 이 분은 예수님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내게서 불로 연다한 금을 사서라고 했다.
    은혜시대에는 그 믿음의 부를 그냥 받았지만 환난시대에는 이 것을 사라고 하셨다. 사서라고한 의미는 댓가를 치루라는 것이다.
    이 말은 무엇인가 주님을 위해서 댓가를 치뤄야하는 것이다.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댓가를 치루지 않으면 이 금촛대 신앙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댓가는 연단을 말하는 것이다. 즉, 여기서 사서라는 것은 연단을 말하는 것이다.
    약1:2-4에 믿음의 시련이 곧 댓가를 말하는 것이다.

    라오디게아교회에 사서라고 하신 것은 이 교회에 절대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입만 살아서 말만 잘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신다.
    그래서 말을 많이 하면 믿음의 부를 주시기 위해 그 댓가로 시련과 연단을 주신다는 것이다.

    흰 옷 :

    계3:4(흰 옷), 계19:7-8(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계6:9-11(흰 두루마기), 계19:14(희고 깨끗한 세마포), 계22:14(그 두루마기)
    이 교회는 흰 옷을 안 입고 벌거벗었다.
    즉, 이 교회는 신부다운 행실이 없다는 것이다.
    흰 옷은 신앙의 정절을 말한다. 이 교회는 신앙의 정절이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교회에 흰 옷을 사서 입기를 원하신다.
    그럼, 여기서 사서는 어떠한 댓가인가 하면, 회개를 말한 것이다.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못하고 타협한 행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사데 교회에서 사3:1-3에 흰 옷을 입지 못해서 책망을 받아 회개하라고 하셨다.
    여기서 보면 흰 옷을 입으려면 회개가 필요한 것이다.

    안약 :

    눈이 멀었으니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보게 하라고 하셨다.
    안약은 시대적인 말씀을 말한다. 마24:45-46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을 받아야 안약이 되어서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린다는 것이다.
    안약을 사라고 하셨다. 안약을 살려면 어떠한 댓가를 치뤄야 하냐하면, 계10:9-10에 배에서 쓰게 되는 댓가를 치뤄야한다.
    작은 책을 꿀 같이 먹고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쓰게되는 댓가를 치르므로 시대를 보는 안목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 19절 >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사랑하신 다고 하신 것은 말세의 교회이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이다.
    이 말은 말라기서에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뜻이 있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  :

    이 교회는 환난시대 사랑을 받는 교회이다.
    환난시대 사랑은 어제 낮공부때 배웠다.
    이 교회는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교회이다. 매일모여서 말만 많이하는 교회이다.
    그렇지만 환난시대 촛대 교회로 지명해 놓았기 때문에 환난시대 사랑을 주시는 교회이다.
    그래서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기회는 주되 댓가를 치르라는 것이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책망과 징계가 따르는 것이다.


    책망 :

    책망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정말 사랑하시기에 바로잡기 위해 책망하는 것이다.


    징계 :

    히12:5-13에 사랑하시는 증거이다.
    계3:9에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신다는 것은 행동으로 옮기 셨다.
    즉, 사랑하시는 것을 행동으로 하신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고 징계하는 이유는 열심을 내라고 하시는 것이다.


    열심 :

    사9:7에 여호와의 열심
    왜 바울의 열심이 아닐까? 바울의 열심은 여호와의 열심이라고 하는 용어는 말은 같지만 근본이 다르다. 바울의 열심은 십자가 복음을 이방에 전하는 열심이고, 엘리야의 열심은 기도하는 열심이다.
    여기서 여호와의 열심은 천년왕국을 건설하는 열심이다. 이 열심을 바울같이 엘리야 같이 달라는 것이 맞는 것이다.
    바울의 열심을 달라고 하는 것은 십자가 복음 전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말세의 복음과 맞지 않는 것이다.


    회개 :

    게으른 것을 회개하라는 것이다.
    천년왕국 건설하는 열심을 내야 하는데 게으른 것을 회개하라고 하신 것이다.


익명투표

총 투표0

기간 2014-05-08 ~

투표하기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6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1820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44002024년 8월 9일
890

제100차 성회 [2005.9.9 금 저녁] 승리자의 역사 (계11:3-6)

7612014년 5월 8일
889

제100차 성회 [2005.9.8 목 저녁] 승리자가 받는 새 이름의 축복 (사44:4, 사45:4)

9962014년 5월 8일
888

제100차 성회 [2005.9.7 수 저녁] 승리자로 만드시는 방법(출17:13-16)

6792014년 5월 8일
887

제100차 성회 [2005.9.6 화 저녁] 승리자로 만드시는 기준(슥4:10)

6852014년 5월 8일
886

제100차 성회 [2005.9.5 월 저녁] 승리자로 만드실 대상(계6:2, 사41:8-9)

7982014년 5월 8일
885

제 99차 성회 [2005/8/5 요한계시록강해]

5962014년 5월 8일
884

제 99차 성회 [2005/8/4 요한계시록강해]

7672014년 5월 8일
883

제 99차 성회[2005/8/3 요한계시록강해]

8672014년 5월 8일
882

제 99차 성회 [2005/8/2 요한계시록강해]

5732014년 5월 8일
881

제 99차 성회 [2005/7/30 요한계시록강해] 

6412014년 5월 8일
880

제 99차 성회 [2005/7/29 요한계시록강해]

7422014년 5월 8일
879

제 99차 성회 [2005/7/28 요한계시록강의]

7402014년 5월 8일
878

제 99차 성회 [2005/7/27 요한계시록강의]

6982014년 5월 8일
877

제 99차 성회[2005/7/26 요한계시록강의]

7272014년 5월 8일
876

제 99차 성회[2005/7/7 요한계시록강의]

7292014년 5월 8일
875

 제 98차 성회 [2005/7/6 요한계시록강해]

7612014년 5월 8일
874

제 98차 성회 [2005/7/5 요한계시록강해]

8082014년 5월 8일
873

제 99차 성회 [2005/8/5 금 철야] 여호와의 성산 축복 (슥8:3)

8452014년 5월 8일
872

제 99차 성회 [2005/8/4 목 철야] 미가서 5장 : 평강의 통치자 예수님

9222014년 5월 8일
871

제 99차 성회 [2005/8/3 수 철야] 미가서  5장 : 평강의 통치자 예수님

7842014년 5월 8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