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 102차 성회 [2005/11/8 저녁] 말씀대로 살기로 서원한 것 갚을 때다.(창28:10-22)

▣ 말씀대로 살기로 서원한 것 갚을 때다.(창28:10-22)

    야곱은 에서를 피해 외삼촌 집인 하란으로 떠날 때에 루스라는 곳에서 잠을 자다가 그 장소를 유업으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다. 그래서 야곱은 자기가 배게하고 자던 돌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다.
    또 만약 자기가 아버지 집에 안전하게 돌아가게 하시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기둥으로 세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모든것에서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조건부 서원을 하였다.

    (창31:13)을 보면 하나님이 야곱의 서원을 들으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야곱은 그가 서원한 것을 지키지 않았고 대신 야곱의 후손이 이루었다.
    야곱은 말씀대로 서원을 하고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는데 훗날 야곱이 요셉을 따라 바로왕 앞에 서서 바로 왕이 이름을 묻자 "내가 험난한 세월을 살아왔나이다."라고 고백을 하였다. 이는 바로 서원한 것을 갚지 않았기에 야곱이 평생을 험난한 생활을 한것을 알 수 있다.

    야곱이 벧엘에 성전을 짓겠다고 한 서원을 솔로몬이 솔로몬성전을 지음으로 그 서원을 갚았는데 모세는 야곱의 13대 후손이다.


1) 머릿돌을 놓는 역사.
    (창28:18)야곱이 돌을 세운 곳, 그곳이 하나님의 집이 되었고 그 곳에 성전을 지었으니 야곱이 세운돌이 머릿돌이다.

    야곱이 놓은 머릿돌은 솔로몬 성전이 되었고 솔로몬 성전이 무너지고 70년이 지난 이후 유다 총독 스룹바벨이 두 번째 머릿돌을 놓으면서 두 번째 성전이 이루어지니 그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한다.
    스룹바벨 성전은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머릿돌을 놓으니 (슥4:6)신으로 되는 역사인 은총이 내려서 지어졌다.

    (마21:42)에서 버린돌과 머릿돌이 나오는데 버린돌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뜻하며 그 버린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는데 머릿돌은 천년왕국을 건설하실 예수님을 뜻한다.
    즉 천년왕국을 건설하실 말씀과 진리가 머릿돌이다.

    야곱이 말씀대로 살려고 머릿돌을 놓았다면 우리도 말씀대로 살기 위해 머릿돌 되시는 천년왕국 건설하는 말씀과 진리를 심령안에 놓아야 한다.
    (슥4:12-14)그러면 야곱이 기름을 돌에 붓듯이 심령에 머릿돌을 놓은 종의 머리위에 주 앞에 모셔 세울 때까지 변하지 않도록 금기름을 부어주신다.

    (요일2:20, 27)기름부음 받은 종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든것을 알게되고
    (합3:13)하나님이 그 종을 누구도 해하지 못하도록 지키시며
    (사61:1)머리위에 기름받은 종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한다.  

    야곱은 그가 세운 돌이 기둥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계3:12)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되는 축복을 말한 것이다.
    병들지 않는, 변하지 않는, 끝까지 인내로 견뎌주는, 부러지지 않는, 옮겨지지 않는 기둥이 된다.


2)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는 역사.
    돌을 세우고 서원을 한 것은 야곱이지만 13대나 내려와 솔로몬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그곳에 세운다. 이는 우연이 아니며 계획된 것이 아니라, 솔로몬 당대에 와서 성전을 짓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였다. 이는 히브리민족은 출애굽하면서 최초로 성전이라는 의미를 만드는데 그보다 훨씬 전인 야곱이 성전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전에는 유형적인 성전과 무형적인 성전이 있는데 과거 예수님이 성전을 헐어도 삼일 만에 다시 일으키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예수님 본인 자신이 성전이라는 말씀이었다.
    우리는 심령 안에다가 말씀과 진리를 머릿돌과 같이 내어놓고 머리에다가는 기름을 받고, 성전의 기둥 같은 종이 되어 무형적인 성전을 이루어야 한다.

    (슥4:2)에는 순금등대,
    (계1:20)에는 일곱 금촛대 교회를 말씀하셨는데 이는 모두 우리의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말하고 있다.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진 사람을 (계11:1)에서 척량하고 척량에 합격한 사람에게 (계11:3-6)과 같이 두 증인의 권세를 주셔서 모세같이, 엘리야 같이 영권자로 쓰신다는 것이다.


3) 십일조를 드리는 역사.(창28:22)
    야곱이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반드시 하나님께 드린다고 서원하였지만 그 서원을 갚지 않았고 (레27:30)에서 정식으로 법으로 정해졌다.

    (말3:10-12)
    말라기 1장은 제단의 부패,
    말라기 2장은 종의 부패,
    말라기 3장은 백성의 부패를 지적하고 있는데
    백성이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할 헌물을 사기한 죄와 십일조를 도적한 죄를 지적하면서 히브리민족의 부패를 지적하고 있다. 그 부패한 가운데서 성결되려면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하셨다.
    (레27:30)그러나 성결되기 위해 밀린 십일조를 드릴 때는 그 액수만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십일조 액수의 오분의 일을 더 내야한다고 하셨다.

    십일조를 드릴 때 세가지 축복을 받는데
    첫 번째는 성결됨이요,
    두 번째는 하늘문을 열어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으시고,
    세 번째는 황충이를 금하여서 기한전에 떨어지지 않게하신다.


4)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받는 역사.(창32:22-28)
    야곱은 성전을 짓는다는 서원, 십일조를 드린다는 서원,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의 축복을 받았지만 자신은 쓰지 않고 그 후손에게 모두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새 이름은 야곱에게 주었지만 야곱의 후손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그 이름을 최초로 썼다.

    (마1:45-50)에서 참이스라엘 사람을 말씀하셨는데 참이스라엘 사람은 간사함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야곱은 간사한 사람이었으므로 그의 후손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썼고, 후에 예수님의 제자인 나다나엘을 보고 간사함이 없는 참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셨다.

    간사함이 있는 사람은 정로로 가려하지 않고 항상 비켜가려하지만
    간사함이 없는 사람은 정로로 가며 앞으로만 나아간다.
    (계7:4)간사함이 없는 사람의 이마에 인을 쳐 주셔서 이스라엘로 만드신다.


5) 야곱의 업을 받는 역사.(사58:13-14)
    육적인 야곱, 육적인 이스라엘에게는 가나안 땅을 약속의 업을 주셨다.
    수백년이 지난 후에 이사야선지는 다시 야곱의 업 이야기를 또 하는데 이는 영적인 이스라엘이 앞으로 받게될 천년왕국 축복이다.

    앞으로 주님이 이 세상에 강림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이 지구 전체를 에덴화하시는데 이를 천년안식,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하나님의 나라, 영원한 나라로 표현한다. 이것이 바로 야곱의 업이다.

    (마25:32)에서는 양같은 자에게 창세로부터 예비된 자라를 상속하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이사야선지는 이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주일 안식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하셨다.
    24시간 예배를 잘 드리는것 뿐만 아니라 발을 금하고, 손을 금하고, 오락을 행치말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주일 안식을 잘 지키는 것이다.

    내가 말씀대로 살면 말씀대로 복을 받는다.


결론 : 서원한 것 갚을 때 형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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