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 102차 성회 [2005/11/9 저녁] 나실인의 특별한 서원을 갚을 때다.(민6:1-6)

▣ 나실인의 특별한 서원을 갚을 때다.(민6:1-6)

    나실인이란 말은 나면서부터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이다.
    과거 삼손, 사무엘, 세례요한이 성경에 기록된 나실인이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나실인이 아니라도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위하여 나실인으로 지명한 종이 있다.

    첫째 날, 둘째 날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은혜를 받고 서원한 것이고
    오늘은 자신은 서원한 적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모태에서부터 택하신 구별된 사람에게 주신 특별한 서원이다.


1)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는 사람.
    술이 술술 잘 넘어가는 사람이 있지만 술이 몸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실인으로 지명한 사람, 나실인으로 예정한 사람, 나실인으로 축복한 사람은 포도주와 독주를 가까이 하지 않으며 몸에서 받지 않고, 술 냄새 조차도 거부되는 사람이다.
    이는 체질이 알아서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아 나실인의 서원이 몸이 갚고있는 것이며 입의 성결을 지킨 것이다.

    이사야는 입이 부정한 사람 가운데서 살면서 어느날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것을 보고 자신의 입술이 부정한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탄식하기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하자 화저로 숯을 입에 대니 그 입에서 죄가 사하여졌다.
    성결된 이사야의 입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고 (사50:4)학자의 혀가 되었으며 그는 대선지자가 되어 그 시대를 이끌어 나갔다.
    우리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거나, 바르지 못한 말을 했을 찌라도 숯을 입에 대어 죄를 사하여 주셔서 성결된 입을 통해서 말씀을 전하고, 기도할때 듣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듣는 사람을 살리게 된다.


2) 부정한 것을 만지지 않는 사람.
    민수기 6장에서는 나실인은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하면서 시체를 만지는 것은 부정하다고 하였으니 사망에는 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사1:15-16)손이 부정한 사람이 손을 들면 눈을 가리우고 부정한 손 들은 것을 보지 않으며, 손이 부정한 사람이 많이 기도할찌라도 듣지 않으신다고 하셨으니 그 손을 씻으며 악업을 버리라고 하셨다.

    모세는 부지중에 사람을 쳐 죽이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하여 40년 동안 살았다. 그러다 어느날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여호와를 대면하였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놓으라고 하시니 그 손이 문둥이 손이 되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그 문둥병을 확인시켜 주시고는 다시 품에 넣었다가 내어놓으라고 하시니 그 손이 성결되어졌다. 성결된 모세의 손에는 그때부터 역사가 있었다.
    부정한 것을 만진 손, 사람을 죽인 손, 사람을 때린 손, 도적질 한 손은 문둥병 걸린 손과 같지만 부정한 것을 만지지 않는 손, 주의 일에 봉사하는 손은 성결된 손이다.

    모세의 손이 애굽에 들리니 애굽에 열가지 재앙이 내리고, 모세의 손이 홍해바다위에 들리면 홍해가 갈라지고, 아말렉과 싸울때에 모세의 손이 들리니 아말렉이 진멸되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손이 폭력을 휘두르거나, 술잔을 들거나, 헛된 일을 하는 손으로 쓰여져서는 안되고 오직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쓰여져야 한다.


3) 부정한 것을 먹지 않는 사람.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가운데는 정결한 것도 있고 부정한 것도 있는데 노아 방주 안에 동물을 들일때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 정결한 것은 암수 일곱씩 생명을 보존하게 하셨다.
    부정한 것은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창조는 하셨지만 그 부정한 것이 정결한 것보다 많을 필요도 없으며 정결한 것으로는 제사도 드리고 인간에게도 먹게 하기 위하여 더 많이 생명을 보존하신 것이다.

    (사66:17)이사야선지는 살아서 주님을 영접하고,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갈 사람은 세가지를 금하라고 하셨으니 돼지고기와 쥐고기와 부정한 음식을 말하였다.
    (살전5:23)주의 강림을 맞이할 사람은 영과 혼과 몸까지 흠없이 보전하라고 하셨으니 부정한 것을 먹지 않아서 몸이 성결되도록 해야한다.

    과거 다니엘이과 다니엘의 세친구는 바벨론에서 주는 포도주와 진미를 먹지않고 물과 채식만을 하므로 부정한 것을 먹지 않았다. 그렇게 음식을 구별하여 먹는 사람은 영이 맑아지고 성결되어 지니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맞추고 해석까지 할 수 있었으며 다니엘에게 거룩한 신들의 영이 왔으며, 다른 사람의 지혜보다 10배나 뛰어났으며, 하나님의 은밀한 것까지도 알아낼 수 있었다.

    레위가나 민수기에서 부정한 음식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데 생선은 비늘과 지느러미가 있는 것만을 먹고, 동물은 새김질을 하며 굽이 갈라진 것을 먹고, 날짐승은 육식을 하는 것을 먹어서는 안되고 날거나 기거나 하는 것도 부정하다고 하였다.


4) 거룩히 구별한 자를 검열하여 쓰신다.(사13:2-4)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않으며, 부정한 것을 먹지 않는 사람을 구별하여 검열하시는데
    입이 성결된 것 같이, 손이 성결된 것 같이, 몸이 성결된 것같이, 내 몸이 성결 되어야한다.
    거룩히 구별되어 성결된 사람을 검열하시는데 신앙, 사상, 생활, 능력, 말씀, 기도...를 검열하여서 여호와의 노를 푸는 용사로 쓰신다고 하셨다.

    (사13:2)이 사람은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시며
    (사49:5)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말하며
    (사43:3-4)여호와가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셔서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살면서 생활이 성결되었는데 느부갓네살 왕이 죽고 벨사살이 왕이 된 후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금은 기명으로 모든 대신을 모아놓고 술을 마실때 관료인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우리가 하나님이 지켜주실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특별한 소유로 삼은 종이다~!(말3:17)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5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9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6044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2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190912024년 8월 9일
920

제 102차 성회 [2005/11/9 철야] 여호와의 진노를 받을 멸망의 도성.(나3:1-7)

6952014년 5월 8일
919

제 102차 성회 [2005/11/8 철야] 붉은 세력을 잠시 들어쓰시는 하나님.

8412014년 5월 8일
918

제 102차 성회 [2005/11/7 철야] 붉은 세력을 잠시 들어쓰시는 하나님.

6582014년 5월 8일
917

제 102차 성회 [2005/11/11 저녁] 서원한 것 갚는 종이 받는 축복.(사19:19-22)

7392014년 5월 8일
916

제 102차 성회 [2005/11/10 저녁] 서원한 것은 해로워도 갚아야한다.(시15:4)

9752014년 5월 8일
915

제 102차 성회 [2005/11/9 저녁] 나실인의 특별한 서원을 갚을 때다.(민6:1-6)

11202014년 5월 8일
914

제 102차 성회 [2005/11/8 저녁] 말씀대로 살기로 서원한 것 갚을 때다.(창28:10-22)

8802014년 5월 8일
913

 제 102차 성회 [2005/11/7 저녁] 종으로 서원한 것 갚을 때다.(사19:21)

8712014년 5월 8일
912

제101차 성회 [2005/10/7 금 (낮)]

5692014년 5월 8일
911

제101차 성회 [2005/10/6 목 (낮)]

5782014년 5월 8일
910

제101차 성회 [2005.10.5 수 (낮)]

5872014년 5월 8일
909

제101차 성회 [2005/10/4 화 (낮)]

5942014년 5월 8일
908

제101차 성회 [2005/10/7 금 (철야)] 성령의 감동속에 사는 사람. (계1:10, 계4:2)

8542014년 5월 8일
907

제101차 성회 [2005/10/6 목 (철야)] 여호와의 보복을 받고 심판받을 자와 아름다운 소식의 축복 (나1:9-15)

7652014년 5월 8일
906

제101차 성회 [2005/10/5 수(철야)]  나훔 1장. 투기하시고 보복 하시는 하나님. 

7862014년 5월 8일
905

제101차 성회 [2005/10/4 화(철야)] 택한 종을 들어쓰시는 역사 (미7:14-20)

6252014년 5월 8일
904

제101차 성회 [2005/10/3 월(철야)] 구원의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는 종의 축복 (미7:7-13)

9032014년 5월 8일
903

제101차 성회 [2005/10/7 금 (저녁)] 완전한데 나아가는 열매.(마21:43, 계14:4-5)

7482014년 5월 8일
902

제101차 성회 [2005/10/6 목 (저녁)] 완전한데 나아가는 역사 (계5:6)

8652014년 5월 8일
901

제101차 성회 [2005/10/5 수 (저녁)] 완전한데 나아가는 기도(약5:16-18)

6202014년 5월 8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