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박국 총 제목 : 정한 때를 보이신 묵시 ▣ 하박국 제1장 : 택한종의 시련과 궤휼자를 높이심. 1) 택한종의 시련(합1:1-4)
그러나 우리는 세상이 부패하고 ㆍ하박국의 묵시로 받은 경고(1) 하박국은 (합2:1-3)에서 묵시를 받았는데 이 묵시로 받은 경고는 (합3:3-12)심판에 대한 경고다. 묵시의 말씀을 통해서 정한 때를 바라보아야 한다. 하박국의 묵시로 경고를 받아서 이런 때가 가까워 올 때 말세의 선택받은 종에게는 시련기인데 이 세상이 부패하고 타락해 갈 때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하려고 하면 시련이 따르기 마련이다. ㆍ시련기에 부르짖는 사명자(2) 시련기에는 부르짖는 것이 은혜인데 (사26:16-17,계12:1-2)부르짖음이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하박국선지는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고, 강포로 인하여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신다고 하면서 “어느 때까지 이리까”하였다. 이는 정한 때를 말한 것이다. 히브리민족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여호와께 430년을 부르짖었지만 430년 동안 여호와께서 듣지 아니하시는 것 같았는데 이는 430년 기한이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택한종의 시련은 정한 때가 있다는 것과 간절한 기도가 사명자의 약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ㆍ기도하지 않고는 사명자가 하루도 편안한날이 없다(3) 정한 때를 보이신 묵시와 시련을 통해서 여호와가 기도를 시키신다. ㆍ공의가 굽게 행하고 공의가 시행되지 못한다(4) 공의는 거짓과 편벽이 없는 곧고 바른 것인데 그렇게 살려고 하는 우리에게 공의가 굽게 행하고 공의가 시행되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런 때에 우리가 편하게 살려면 적당하게 살면 되지만 공의대고 곧고 바르게 하려고 하니 그 자체가 시련인 것이다. 그러나 바르게 하려는 것으로 인하여 시련이 온다 해도 그것을 걱정하거나, 염려하거나, 불안해할 것이 아니라 당당해져야 한다. 바울이나 베드로도 주를 인하여서 고난을 당하여도 기뻐하라고 하였고 주님 또한 그러셨다. 시련만 겪으면서 정한 때를 기다린다면 지치기에 여호와께서 간절한 기도를 시키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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