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차 [2006/10/6 금 (저녁) ]  동방야곱의 새 축복 (사43:1)

▣ 동방야곱의 새 축복 (사43:1)

동방야곱의 새 축복은 에서같은 사람은 받을 수 없고 아브라함의 영적자손도 받을 수 없고 오직 동방야곱만이 받을 수 있는 축복이다.

1) 말씀으로 재창조 받는 동방야곱의 새 축복 (사43:1)

야곱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야곱을 다시 조성하신다고 하였으니 조성이라는 말이 재창조라는 것이다.

흙으로는 하나님의 모양대로 형상대로 창조하셨으나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하므로 아담의 형상을 닮게 되었다. 이러한 사람으로는 동방야곱의 새 축복을 받을 수 없기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방법으로 재창조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에서는 버림받았기에 조성할 필요가 없다.

된 일의 말씀은 이미 이루어졌기에 재창조할 수 있는 힘이 없고 이루어진 말씀은 믿는 것뿐이다.
그러나 될 일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우리를 재창조하게 된다.

영이 잘못되었으면 (겔36:26)새 영을 넣어 주어서 귀신의 영, 더러운 영, 개구리같은 영을 몰아내 주신다.
혼은 정신인데 (사19:1-4)주의 강림이 임박할 때가 되면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지게 되어도 스룹바벨 개조역사를 주신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어떠한 어려운 시련이 와도 말씀이 떠오르게 하여 그것을 이길 수 있도록 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이러한 사람의 완성된 체질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영으로 닮고, 혼으로 닮고, 몸으로 닮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을 (갈4:19)그리스도의 형상이라고 하였고 (고전15:52-54)변화체라고 하였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 주님을 우리가 닮으려면 말씀이 우리 몸에 이루어져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재창조를 받아야 한다.
(고전15:44-49)땅에 속한 아담의 형상을 닮은 것 같이 하늘에 속한 예수님의 형상을 닮게 된다고 하였다.

2) 죄와 허물을 도말받는 동방야곱의 새 축복 (사44:21-23)

우리의 허물이 빽빽한 구름같고 죄는 안개같다고 하였으나 빽빽한 구름같은 허물을 성령의 바람으로, 안개같은 죄를 영광의 빛으로 도말하여 주신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먼저는 본인이 무엇이 죄인지 깨달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죄를 회개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을 알아야 한다.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죄를 사함받게 되지만 또다시 죄를 짓고 또다시 회개하는 일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는 종으로 지은 동방야곱의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사59:19-20)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오면서 야곱중에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고 하였다.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죄책감과 죄짐이 생겨서 몸과 마음과 머리가 무거워지게 된다. 그런데 죄가 떠나가게 되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지게 된다.

(히9:28)죄가 떠나가면 죄와 상관없이 되어서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고 하였다.

3) 영적이스라엘이 되는 동방야곱의 새 축복 (계7:1-4)

이스라엘은 육적이스라엘과 영적이스라엘이 있는데 육적이스라엘은 이미 이루어졌지만 성경에는 영적이스라엘의 축복을 동방야곱이 받게 된다고 하였다.

인 맞은 종 한 사람 한 사람을 가리킬 때는 동방야곱이라고 하지만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지파가 모여 십사만사천이 다 채워지면 그들을 영적이스라엘이라고 하게 된다.

과거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천사와 씨름할 때 천사가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었고 그 이름을 쓰라고 하였지만 후에 바로 왕과의 대면에서 바로 왕이 야곱에게 이름이 무엇이냐고 할 때 이스라엘이라고 말하지 않고 야곱이라고 하였다.
이는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이름은 받았지만 이 이름은 야곱이 쓸 이름이 아니라 야곱의 몸에서 난 열두 아들이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가서 나라를 이루고 그 나라의 이름으로 쓸 이름이었던 것이다.

이렇듯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이 다 채워지기 전에 (사44:5)동방야곱이 이스라엘로 칭호는 하게 되는 것이다.

육적이스라엘은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먼저 예수를 믿고 중생을 하여 아브라함의 영적자손이 되어야 하고 또한 하나님의 인은 동방에서 친다고 하였다. 또한 (사14:1)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고 하였다.
그러기에 여기서 말하는 이스라엘은 육적이스라엘이 아니라 영적이스라엘이다.

4) 동방역사에 참예하는 동방야곱의 새 축복 (사24:14-16)

동방 바닷가 땅 끝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으니 이를 동방역사라고 한다.

기독교에 삼대역사가 있는데
모세라는 지도자를 세워서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켜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이루도록 만드는 출애굽 역사라고 한다. 이는 히브리민족을 살리기 위한 역사다.
(행2:1-4)예수님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대로 마가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쓸 때에 성령이 내렸으니 이것을 오순절역사라고 한다. 이는 이방을 살리기 위한 역사다.
마지막 때 동방 바닷가 땅 끝에서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는데 이를 동방역사라고 한다.

(욜2:29-30)남종과 여종의 머리위에 신을 부어서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역사가 있게 한다고 하였다.
(사11:2)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식,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다.

동방역사는 기독교를 마치는 역사요, 오메가적인 역사다.

5) 야곱의 업을 받는 동방야곱의 새 축복 (사58:13-14)

야곱의 업이란 천년왕국의 기업인데
(마25:32-34)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하였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왕권의 기업을 받게 된다고 하였고
(사58:13)야곱의 업을 누릴 사람은 주일 안식을 잘 지킨다고 하였다.

결론 : 동방야곱을 위하여 예비하신 새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