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 맞은 종 (계7:1-4)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바람을 잡고 있을 때에 다른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치는데 한 지파에 일만 이천 열두지파 십사만 사천에게 인을 친다는 것이다.
바람은 중동전쟁의 바람이다.
1) 지명받은 종이다 (사43:1)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소유물로 지명해 놓은 사람으로 이 지명은 자신도 바꿀 수 없고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인을 맞을 종은 모태에서부터 지명을 해 놓으셨다.
야곱과 에서가 리브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도록 하셨고 그렇게 하기위해 에서는 몸이 붉게 태어나므로 에서에게 야곱이라는 이름이 가지 않았다.
모략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사단의 모략과 사람의 모략과 하나님의 모략이 있다.
지명받은 사람이 하나님이 정해놓은 길로 가지 않으면 그 길로 하나님의 모략을 쓰시는데 하나님의 모략이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하지 않고는 못베기도록 만들어 가시는 방법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지명해 놓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정해주신 길을 빨리 가는 것이 좋다.
만약 그 길을 가지 않으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병을 주신다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난을 주시거나 사람으로부터 환난을 겪게 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게 하신다.
과거 요셉이나 모세가 하나님의 모략에 걸렸던 사람이다.
우리가 사람의 모략에 걸리면 망하게 되고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넘어지게 되기에 사람의 모략이나 사단의 모략에 걸려서는 안된다.
지명받은 종을 조성하신다고 하였다.
조성은 재창조를 말하는 것인데 흙으로 지음을 받은 우리에게 말씀이 들어와 (히4:12)운동하고 역사해서 우리를 말씀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을 재창조라고 한다.
마음은 예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체질, 변화된 생활로 바꾸어질 때 비로소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형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사람이 조성받은 종이요, 이 사람이 지명받은 종이요, 이 사람의 이마에다가 하나님의 인을 치는 것이다.
조성하는 과정에서 (말3:2-3)금은같이 그 신앙을 연단하기도 하신다.
2)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피해받지 않도록 보호받는 종이다 (겔9:3-6, 계9:4)
(겔9:3-6)먹그릇을 찬 사람이 와서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는 자의 이마에 표한다고 한 말씀은 이는 거짓선지자가 교회를 미혹하고 성도를 미혹하는 것을 안타까워 울며 탄식하고 기도하는 사람의 이마에 표한다고 하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인이다.
또한 이마에 표없는 자를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고 하셨다.
(계9:4)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고 하였다.
흑암의 피해, 사단의 피해, 황충이의 피해, 사고의 피해, 영적인 피해 육적인 피해도 안 받아야 한다.
귀신의 영이 득세하는 이 시대에 귀신의 영의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하고 거짓선지자의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하고 머지않아 닥쳐올 전쟁의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한다.
민족의 전쟁이 일어나는 순간에는 시온의 성회에 있어야 하고 시온의 성회 후에는 전쟁이 있는 곳에 있어야 전쟁이 끝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받는 것은 한 편으로는 지명받은 표이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피해받지 않도록 하시는 표이기도 하다.
2007년도에 우리가 어디에 가든지 피해받지 않아야 한다.
3) 특별한 소유가 될 종이다 (말3:16-17)
말라기선지는 부패와 성결을 예언한 선지자다.
말라기 1장은 제단의 부패와 성결,
말라기 2장은 제사장의 부패와 성결,
말라기 3장은 백성의 부패와 성결을 예언하고
제단과 제사장과 백성이 부패해도 성결된 자를 남겨서 (말1:20)깨끗한 제물을 드리게 하고 (말3:2-3)금은같이 연단하여 (말3:16)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로 특별한 소유를 삼으신다는 것이다.
(계14:1)십사만 사천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을 썼으니 이것이 특별한 소유로 이름을 쓴 것으로 이것이 하나님의 인이다.
4)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이다 (계1:1)
(계1:1)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계10:7)하나님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신다.
(마13:11)천국의 비밀을 사도들에게 보이셨고
(엡3:3-4)그리스도의 비밀을 바울에게 보이셨고
(계10:7)하나님의 비밀은 사도요한에게 보여주셨다.
사도요한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비밀을 사도요한으로 기록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보여주신다는 것이다.
천국의 비밀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사도들과 바울은 성령의 인침을 받았고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다.
5) 다시예언할 종이다 (계10:11, 11:3-6)
마태복음에서는 주님이 오시는 날과 시는 아무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였다.
이것은 은혜시대 기준이다.
그러나 살전5:1절 이하에 바울은 때와 시기에 관하여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빛의 아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못함이라고 하였다. 환난시대가 되면 그런 징조와 역사를 보이시는 것이다.
초림의 주가 오실 때도 세례요한이 육개월 먼저 와서 주님이 오신다고 외쳤듯이
주님이 재림 전 삼년 반 동안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전 세계에 흩어져서 주님이 오신다고 외치며 다시예언을 하는 것이다.
이때 세계 사람을 회개시킬 목적으로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을 지명하여 말씀무장, 신앙무장, 사상무장, 행위무장 시키고 신을 붓고 기름붓고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를 주어 불완전한 사람을 완전하게 하여 다시예언하게 하여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하신다.
결론 : 주의 재림을 맞이할 종이다!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을 하던 인 맞은 종들이 기한이 차면
(계11:12)이 종이 들림받아서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이다.